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4일 ‘통증, 참지말고 말씀하세요!’라는 주제로 호스피스‧완화의료 통증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22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전입신고 시 전입자의 신분확인 절차가 강화됐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2일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환경부를 방문했다. 손 군수는 먼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국장을 만나 재해예방사업인 죽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거일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2025년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울진군은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부서별‧업무별로 직원 이름을 검색할 수 있어 온라인에 공무원의 신상을 공개하는 등 악용될 소지가 있었고, 특정 민원이 집중적으로 제기되는 경우 담당 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가 가중되기도 했다.
북영덕농협과 농협영덕군지부는 지난 2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해면 원구리 소재 과수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어선 좌초 등 선박사고 시 해양오염 발생을 가정해, 기름 유출예방 및 방제를 위한 '저수심 기름이적장비, 유회수기, 오일펜스'를 활용한 민·관합동 방제대응기술 교류 및 팀워크 훈련를 지난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지부장 김용택)와 칠곡군청출장소 직원 등 50명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포항스틸러스가 가정의 달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만원 관중과 함께 승리의 함성을 외친다. 오는 25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포항스틸러스 VS FC서울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홈경기' 가 전좌석 매진으로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해당 경기는 상대를 홈으로 불러들여, 지난달 13일 서울 원정에서 재역전 끝에 4대 2로 승리를 거머쥔 포항스틸러스의 투지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원정석과 휠체어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이 매진된 만원 관중에 힘입어 최근 주춤했던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포항스틸러스 MD스토어 신상품인 반다나, 전사 머플러, 페넌트, 유니폼형 쿠션이 출시돼 더욱 밝고 활기찬 응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닭강정, 한우스테이크, 탕후루 등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푸드트럭뿐 아니라 팬사인회, 포토이즘,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직관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를 참고하면 된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22일 올바른 부모 역할을 위한 부모 성장 교실 2차시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부모 교육 전문 지혜코칭센터의 대표인 김지혜 코치가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를 주제로 유아 및 아동기 자녀의 훈육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훈육에 대한 오해 및 훈육이 실패하는 4가지 이유, 효과적인 훈육 언어의 메시징 기법 등 다양한 육아 지식을 설명하며 많은 부모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부모는 “훈육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도 대두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훈육해야 효과적이고 부모 자녀 간의 사이도 나빠지지 않을지 고민했는데 오늘 강연에서 많은 해결 방안을 얻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 평해읍 소하천에서 마을주민 7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3분쯤 하천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노인용 스쿠터와 함께 하천바닥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발견 당시 숨진 상태였다며 정화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1대 국회에서 간호법안을 제정하라는 전국 간호사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대구 간호사들도 상경 집회에 나섰다. 23일 대구시간호사회에 따르면 대구지역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일부 간호사들이 이날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열리는 '전국 간호사 간호법 제정 촉구대회'에 참여한다. 대구시간호사회 소속 300여명이 전세버스를 타고 오후 2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간호법안은 여야와 정부가 제정하겠다는 것에 뜻을 같이했지만, 여야 정쟁으로 국회 상임위원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전국 간호사들은 전날부터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대구시간호사회 관계자는 "의대정원 증원
여성을 강간하려다가 남녀에게 중상을 입힌 2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 27년을 선고받았다. 원심은 검찰 구형량보다 20년이나 많은 징역 50년을 선고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 남성에게 우발적 범행을 했다고 판단해 감형했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성욱)는 23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29)에게 징역 5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7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양형이 부당하다"며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부는 원심과 같이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과 20년간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2월 유흥주점에서 손님들에게 소화기를 분사하고 집단으로 폭력을 행사한 MZ세대 조직폭력배 6명을 특수폭행·업무방해 등 혐의로 검거해 송치하고 이 중 1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경기·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동갑내기 MZ세대 조직폭력배들로, 지난 2월 중순 경산지역 조직폭력배 결혼식에 참석한 후 친목을 다지기 위해 술집을 찾던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산시 소재 베트남 국적 업주가 운영하는 유흥주점에 들어가 빈방이 없다며 출입을 제지하는 종업원에게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하며, 주점 내 방을 함부로 열어 손님들에게 욕설하고 소화기를 분사, 폭력을 행사해 손님들을 쫓아내는 등 주점 영업을 방해한 혐의와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6회에 걸쳐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인 진로특강’을 운영한다. 지역의 중학교 6교를 대상으로 스포츠 캐스터와 동물사육사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관심을 갖고 만나보고 싶었던 직업인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TBC 아나운서 겸 삼성 라이온즈 경기 최다 중계 기록을 갖고 있는 김대진 아나운서는 ‘ 말로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나운서란 무엇이며, 프로그램 진행자, 스포츠 캐스터 등 다양한 방송 관련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아나운서가 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이야기했다. 특히 말의 중요성과 올바른 언어사용의 힘, 바른 한글 사용에 대한 이야기로 학생들에게 긍정의 말로 선한 영양력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 교수이자 30년 이상 동물 조련과 사육, 공연 활동을 해 온 오병모 교수의 특강은 학생들의 기대가 매우 컸다. 바다표범, 돌고래, 원숭이, 늑대 등 다양한 동물을 사육한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동물 사육사의 긍지와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반려동물이 계속 증가하는 시대에 맞게 동물과 공생하는 삶과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학생들은 강의 후 다양한 질문을 통해 소통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 끈기와 열정을 갖고 자신의 일에 충실할 때 꿈을 이룰수 있다는 것을 느껴본 값진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시균 교육장은 "진로캠프, 다양한 직업인 특강 등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울진중학교 교문 앞에서 ‘2024년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울진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울진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흡연, 음주, 마약에 안전한 나이는 없습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 우리 함께 만듭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되었다.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 음주, 약물(마약 포함)에 대한 인식 전환 및 건강한 사회인 육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울진중학교와 연계하여 ‘흡연, 음주, 마약은 단순한 호기심 만으로도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학생들에게 적극 홍
올해 초 개봉한 영화 '도그데이즈'는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던 휴먼영화이다. 해당 영화가 관심을 받았던 이유에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 뿐만 아니라, 반려인구 1500만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잘 반영한 것도 크게 한몫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21일부터 저출산·인구유출 가속화에 따른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성장하는 상생의 균형청도 발전’을 위해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와 주택개발청 등을 방문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7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5개 안건을 처리하고 5월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박세채ㆍ김재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칭)구미대역 신설로 구미시 서부지역의 교통 편의성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촉구 방안 △KTX구미역 신설 등 구미시 발전을 위한 시정 방향 등 시정 발전 정책을 제안했다.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14건의 안건과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오는 7월 후반기 의회부터 상임위 증설(기존 3개 위원회에서 문화환경위원회 추가) 운영을 위한 ‘구미시의회 위원회 조례’개정 절차를 완료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치매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원활한 치매관리사업 운영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성주효요양병원, 성주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주출장소, (효)성주재가노인복지센터,치매 가족 등이 회의에 참석하여 지역사회 치매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내 용맹로와 녹야원에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빛버들회와 공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가치 ‘자비희사(慈悲喜捨)’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유아교육과와 빛버들회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한 자비행의 실천이라는 공통의 기원에서 출발해 이루어지는 행사로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사회 다문화가정 어린이의 의료지원으로 사용된다. 한편 이번 바자회는 경주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와 함께 놀거리·먹거리 등이 계획돼 있어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나눔의 가치를 풍성하게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바자회에는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주낙영 경주시장,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주호 동국대 경주병원장 등 내빈들도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