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해상의 어장과양식장 93개소를 대상으로 어장구역 외 어구설치(이탈), 어업 미개시, 휴업 미신고 등 위반행위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시행한다. 군은 일제 정비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개월의 기간 동안 불법어장에 대한 자진신고 및 제보 기간을 둬 어업인에 대한 자발적인 계도 조치를 우선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계도 기간이 지난 후에도 불법어업을 자행하는 어장에 대해 해경․수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집중 지도․단속할 예정이며, 위반행위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난 16일 평생학습관에서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 주관하에 유흥주점 기존영업주 50여 명을 대상으로 ‘유흥주점업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가 지난 12일 왕피천 문화관에서 2024년 가족 사랑의 날 첫 시작으로 ‘모두를 위한 음악 동화 오스카’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올해 1월부터 어린이 필수 국가예방접종 및 어르신 대상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극심한 가뭄에 대비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영농활동 편의를 도모하고, 재해 대비 수리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지역 내 25개 지구를 대상으로 수리시설 정비,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등에 44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농번기 전 사업을 조기에 준공했다.
울진군은 지난 17일부터 동·서 화합과 지역문화예술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제7회 울진군 - 보령시 미술 교류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 7회차가 된 울진군 - 보령시 미술교류전은 (사)한국미술협회 울진지부와 보령지부가 주축이 돼 두 도시의 대표적인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교류 전시하는 행사로 지역 예술인의 저변확대와 지역 내 주민들에게 다양한 미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5월 17~25일까지 연호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리며, 울진군 작가 26명, 보령시 작가 37명이 참가해 각 지역 작가들의 열의와 정성이 담긴 서예, 서양화, 한국화, 조소, 민화,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 6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보령교류전시는 오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울진군은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및 가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9기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2023년 실적 경북도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실적향상 최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도약상을 수상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6일 ‘2024 군민 섬김데이’ 민생현장 투어의 일환으로 금강송면을 방문했다.
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7~18일 이틀간 경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주관하는 ‘2024발명 메이커 축제’에 부스 운영에 참여했다. 경북도교육청 발명 & 메이커 축제는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내 경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실시되며 지도교사 및 참여 학생 180명이 50여 개의 부스를 운영된다. 울진발명교육센터는 유니맷 선반 기계를 이용해 원통형의 나무를 가공하여 다양한 형태의 샤프 모양을 만드는 ‘울퉁불퉁 나만의 S라인 샤프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울진발명교육센터 박지형 교사는 “발명교육센터의 우수한 기자재를 활용해 경북 도내 많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했고 참여한 학생들이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울진해양경찰서에 신규 채용된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특화 직무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 체험교육은 청년인턴의 빠른 해양경찰 적응 및 이해도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청년인턴은 축산파출소 방문, 서장님과의 대화, 해양경찰 함정 및 구조대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인턴들은 축산파출소 방문을 시작으로 해양경찰 파출소의 주요업무와 구조장비 이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했고, 이어서 서장님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청년인턴이 그간 울진해경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경험과 젊은 MZ세대의 신선한 업무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오후에는 울진해경 경비함정인 202정, P-83정, 특수정인 방제22호정, P-123정(형사기동정)에 방문해 각 함정의 주요임무
의성군의회는 지난 17일 의성소방서 의성센터와 함께 청사내 화재발생시 직원과 방문객들의 안전 대피를 위해 가상 상황을 설정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 작동법, 심폐소생술 교육과 초기진화방법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위기 대처능력을 위한 현장대응 훈련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광호 의장은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일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필요하고 중요한 만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교육을 담당한 의성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16일 농기센터에서 본격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탤 캄보디아 근로자 32명, 라오스 근로자 20명의 입국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이 근거리 다문화가정도 출산육아용품 배달 및 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 대구카톨릭대학과 함께 19세 이상 주민, 성인 등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건강조사는 관련법규에 따라 2008년부터 보건의료계획을 수립,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사회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총 17개 영역 182개 문항으로, 가구조사 6문항(세대유형, 가구소득)과 개인조사 176문항(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정신건강)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가구는 조사 대상가구 통지서를 우편 발송하고 조사원이 당일 건강상태 확인 후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현국 군수는 "군민들의 건강문제 파악과 맞춤형 건강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보다 정확한 건강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 경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전문감사단 5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전문감사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전문감사단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연수는 계약·학교 회계 지출·시설·학생 안전 관리·물품·재산·교무학사 등 분야별 감사사례를 통한 최신 감사기법 안내와 학교 자율감사 운영, 전문감사단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연수로 진행됐다. 2019년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문감사단은 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 공무원(일반직, 교육전문직)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지원 분야는 크게 사립고등학교 컨설팅과 나홀로 행정실장 근무 학교에 대한 컨설팅 등이다. 전문감사단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대한 사전 예방 감사 활동과 더불어 최근 1년 이내에 종합감사를 시행한 사립고등학교를 찾아가 전차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복기하고, 컨설팅을 통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현장 지원으로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전문감사단의 활동 영역을 학교 자율감사 분야로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전문감사단의 활동 영역의 확장과 기능 강화로, 개별 학교는 기존 학교 자율감사를 위한 자체 감사반 편성과 운영에 따른 업무 부담을 덜어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게 됐고, 전문감사단의 전문성 발휘와 역할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문감사단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힘들어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퇴직 공무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전수해 줄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문감사단 운영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경북도교육청남부미래교육관에서 도내 지능형 탐구키움터 업무 담당 교사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지능형 탐구키움터’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 공유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능형 탐구키움터는 지능형 과학실의 첨단과학기술 기반 자원을 활용해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과정에 적용하는 학교 단위 교원 학습공동체를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초 31교, 중 14교, 고 27교, 특수 1교 등 총 73교에서 지능형 탐구키움터 사업을 진행한다. 행사는 ‘2024 지능형 탐구키움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도 교육청 장학사의 사업 안내, 안효수 평산초등학교(경산) 교사와 김지현 구미산동고등학교 교사의 지능형 탐구키움터 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지능형 탐구키움터는 IoT 기기, 센서 등을 활용한 실생활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AR/VR, 시뮬레이션 등 실물 활용 수업의 한계를 극복한 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축된 지능형 과학실의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의 창의 융합 탐구활동이나 학생 참여 중심의 협력적 과학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고, 그 결과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전국 시도교육청이 2022년부터 공동으로 개발한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은 무선 센서를 활용한 실험을 하면서 온라인상에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서로 간의 실험 결과를 공유하고 비교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한 고등학교 운영 담당 교사는 “구축된 지능형 과학실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고민했었는데, 설명회와 운영에 대해 같은 고민을 하는 동료 교사들 간의 소통·정보 공유로 사업 운영에 대한 방향성과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소양이 강조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우리 학생들이 지능형 탐구키움터 사업을 통해 지능정보 기술 활용 능력과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도내 공사립유치원, 어린이집 교원, 학부모, 특수교사,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유보통합 자문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협의회를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을 위해 지방 단위 업무 이관 준비와 공동 대응을 위한 유보통합추진단, 유보통합자문단, 유보통합 TF, 도·시·군 실무협의체 등 다양한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보통합에 대비한 지난 3개월간의 시·군별 지역협의체 운영 현황과 조직·인력·재정 이관을 위한 준비 상황 등을 안내하고 공유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해서 이뤄지고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 방과후 과정 학급운영비 지원과 유아교육체험센터 가족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부담 완화와 유치원-어린이집 격차 해소를 위한 만 5세 누리과정비와 보육료 추가 지원 등 선도교육청으로서 추진하고 있는 과제가 상세히 안내됐다. 지난달 유보통합추진단 협의회를 통해 각 부서의 업무 내용과 정부의 추진 과정 등에 대해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이번 유보통합자문단 협의회는 유보통합의 과정이 영유아를 중심에 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 위원은 “지자체의 보육 업무가 매우 다양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에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됐다”라며 “오늘 자문단 협의회를 통해 경북의 유보통합이 우리 아이들의 격차 없는 발달을 위한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협의회에 참석해 학부모의 관점에서 많은 의견을 제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 정책의 중심은 영유아에게 있다.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자문단 협의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교육부의 정책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우리 아이들을 중심에 둔 유보통합이 이뤄지도록 꼼꼼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 본청 민원실에서 안동경찰서 풍천파출소와 합동으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 대비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과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 상담을 하러 온 민원인이 상담 도중 상대 공무원에게 폭언과 함께 기물을 파손하는 등 위협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도 교육청 민원 담당 공무원 9명과 안동경찰서 풍천파출소 경찰관 2명 등이 참여해 진행된 이날 훈련에서는 단계별 행동 매뉴얼 지침에 따라 현장 대처와 112 연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민원 공무원 안전장소 대피, 웨어러블 캠을 활용한 증거 영상 촬영, 경찰에 의한 민원인 제압, 특이민원 발생 상황 보고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특이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로 도민과 공무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교육수요자들에게 친절과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본청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민원에 대한 전략적 대응 특강을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특이민원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