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7~18일 이틀간 경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주관하는 ‘2024발명 메이커 축제’에 부스 운영에 참여했다.경북도교육청 발명 & 메이커 축제는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내 경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실시되며 지도교사 및 참여 학생 180명이 50여 개의 부스를 운영된다.울진발명교육센터는 유니맷 선반 기계를 이용해 원통형의 나무를 가공하여 다양한 형태의 샤프 모양을 만드는 ‘울퉁불퉁 나만의 S라인 샤프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울진발명교육센터 박지형 교사는 “발명교육센터의 우수한 기자재를 활용해 경북 도내 많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했고 참여한 학생들이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