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 대구카톨릭대학과 함께 19세 이상 주민, 성인 등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건강조사는 관련법규에 따라 2008년부터 보건의료계획을 수립,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사회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는 총 17개 영역 182개 문항으로, 가구조사 6문항(세대유형, 가구소득)과 개인조사 176문항(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정신건강)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가구는 조사 대상가구 통지서를 우편 발송하고 조사원이 당일 건강상태 확인 후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박현국 군수는 "군민들의 건강문제 파악과 맞춤형 건강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보다 정확한 건강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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