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17일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에서 대학측과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스토킹·마약류 이용 범죄에 대한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가톨릭대가 운영하는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이경아 센터장이 지난 13일 대구식약청에서 열린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경아 센터장은 어린이,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센터장은 “경산시와 대구가톨릭대학교의 협력과 지원으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운영을 개선하였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산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2014년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해왔으며,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관내 급식소에서 어린이와 영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및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식약처 평가와 사례공모전에서 5년 연속 수상한 바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 학회 학술대회 20여 회 수상 등 센터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구중부경찰서는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과 보호·지원에 대한 관심을 촉구 하기 위해 공공도서관 이용객 대상 '책갈피' 제작해, 중구 지역 내 국채보상운동기념 · 2.28민주운동기념도서관 안내 데스크에 책갈피 비치·배부 하고 도서관 키오스크, 대형 전광판 및 홈페이지에도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 홍보 포스터 게재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최근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및 각종 SNS를 이용해 금융기관 뿐만 아니라 기업, 유명인, 유튜버를 사칭한 투자리딩방이 속출하면서 가짜 수익률을 믿고 투자한 피해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경찰에서는 이러한 투자리딩방 사기를 비롯해 그간 고질적·악질적으로 국민들을 괴롭혀온 악성사기를 척결하기 위해 ‘신종사기 등 민생침해 악성사기 근절 고도화[2.0] 종합대책’을 시행 중에 있다. 강북경찰서에서는 이에 대한 추진의 일환으로 국민 일상 속 막대한 재산피해를 야기하는 투자리딩방 불법행위 등 악성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철도 3호선 30개 역사에 1일 100회 투자리딩방 사기 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은 지난 16일 지역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농업인으로부터 자두 적과 작업 교육을 받은 후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영농 상담을 통해 농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 대구 군위군 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주민 건강 및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장군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천연 비누 만들기 활동을 했다.
대구 군위군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하여 종사자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대구시 군위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신설로 처우개선비 지원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나아가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6개월 이상 근무자로서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에게 시설급여 또는 재가급여를 월 60시간 이상 제공하는 사람 또는 상시근로 중인 종사자에게 월2만원의 장려금이 분기별로 지급된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군위군에서 지난 4월에 전 직원에게 배부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진행됐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욕설과 폭언 등 도를 넘어선 갈등 상황별 대응 요령과 법적 대응 요령,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법 등을 익힘으로써 특이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 과정을 보여주면서 실제상황에서 직원들이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이 운영 중인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대구 지역 웹소설 작가 및 플랫폼 종사자와 웹소설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한 ‘퍼블린팅 트렌드 세미나’를 오는 24일 개최한다. 세미나는 대구 달서구 문화회관길에 위치한 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며, 강연자로는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 박근모 PD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웹소설 창작전공 교수이자 웹소설 ‘시한부 황후의 나쁜 짓’등을 집필한 정무늬 작가가 참여하여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웹소설의 트렌드 및 클리셰를 분석하는 주제로 진행된다. 문피아 박근모 PD가 'PD가 체감하는 요즘 웹소설 시장과 트렌드는?'에 대한 주제로 웹소설 콘텐츠 발굴을 담당하는 PD의 시각에서의 웹소설 시장의 트렌드를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정무늬 작가는 “웹소설 작법? 클리셰를 공략하라!”라는 주제로 웹소설을 기획 집필할 때 필요한 성공 요소들에 대해 체계적인 비법을 전해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www.dpps.or.kr) 안내문을 참조하여 구글폼 또는 메일(dpps@dip.or.kr)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출판 영역인 웹소설 플랫폼 적응과 성공적인 기획 방법에 대한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센터에서 향후 출판․인쇄 분야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올해 2회 추가로 관련 세미나 등의 행사를 개최할
수성아트피아에서 올해 초 개관한 어린이 예술교육센터 아테이너가 학부모들로 부터 좋은 반응으로 얻고 순항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테이너는 수성아트피아 야외광장에 5개의 컨테이너를 활용해 세워진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센터로 그리기, 만들기 등 기존의 수직적, 기능적 교육을 탈피한 과정형, 협력형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회당 1만원대의 저렴한 수강료와 별도 재료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현재 아테이너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은 평일 수, 목요일 운영하는 단체 프로그램 '움직이며 보는 아트피아' 외 미술, 연극, 작곡을 메인 테마로 한 주말 정기 프로그램,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예술워크숍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월 접수와 동시에 정원이 마감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3월 실시한 참여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참여 학부모 전원이 향후 운영에 재참여 의사가 있다고 답했으며, 각 76%와 85%의 학부모가 프로그램이 어린이의 창의성 발견에 도움이 되며, 타 기관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독창성을 갖고 있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이에 수성아트피아는 비정기적으로 운영하던 주말 정기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6월부터는 매주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6월부터는 방학특별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을 개편, 각 4회차 프로그램으로 최대한 많은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지역 청년 작가와 함께 아테이너 내외부의 작품을 자유롭게 그리며 완성해 나가는 참여형 전시, 현역 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건축학교, 영국 공립학교 예술교육시스템을 차용한 설치미술, 저학년 대상 연극놀이터,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작곡 등의 다채로운 예술 장르로 주말을 빼곡히 채울 계획이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올해는 최대한 많은 아이템과 프로그램으로 지역에 있는 아이들이 방학에도 굳이 수도권을 가지 않아도 수준 높은 예술 프로그램으로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함께 가져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아테이너의 주말 프로그램은 이달말부터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오전 10시 도청 화백당에서 열리는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일 오전 08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주요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나라 곳간이 위태위태해 우리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가채무가 역대 최대인 1126조 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59조 4000억원 늘었다고 한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2024 직물과패션의만남전’사업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를 방문하는 국내‧외 바이어, 프레스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 소재의 부가가치성 제시 및 개발 신소재 활용해 개발된 패션의류 완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보여주는 패션쇼이다. 이번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에는 이노센스(대표 천상두), 우리옷화화호호(대표 김도윤), 보니따연수(대표 이윤정)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사장 이석기, 이하 KTC)와 협업해 소재업체와 패션업체의 특색을 고려한 1:2매칭으로 소재기업에서 개발한 신소재를 활용해 지역 패션디자이너의 스타일과 최신 트렌드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가미시킨 완제품으로 제작해 좀 더 확장된 섬유+패션의 플랫폼이 만들어졌다.
의성군은 지난 10일 안계 행복플랫폼에서 안계면 용기리 일원에 건립 예정인 서의성 목욕탕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생활과학 실습실서 지역 남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향토 밥상 차리기 교육이 교육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고 밝혔다.
의성군보건소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서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이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조사원 4명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535가구 887명을 방문, 태블릿 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대1 면접조사로 소요 시간은 1명당 20〜30분 정도다.
의성군이 지역의 대표작물인 의성마늘을 농가 파종에서부터 방제-수확 등 전 과정을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벼농사의 경우 기계화율이 99%에 달해 인력수급은 부담없지만 마늘 농사는 기계화율이 30%에 불과해 인구 고령화와 인력수급난이 낮은 실정이다. 특히, 밭농업(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은 의성마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재배농가에 보다 저렴한 사용료로 농기계를 5년간의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울진군맑은물사업소는 성실한 납세자의 보호와 군민들의 납부의식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 요금 일제 정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한다.
울진군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해상의 어장과양식장 93개소를 대상으로 어장구역 외 어구설치(이탈), 어업 미개시, 휴업 미신고 등 위반행위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시행한다. 군은 일제 정비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개월의 기간 동안 불법어장에 대한 자진신고 및 제보 기간을 둬 어업인에 대한 자발적인 계도 조치를 우선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계도 기간이 지난 후에도 불법어업을 자행하는 어장에 대해 해경․수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집중 지도․단속할 예정이며, 위반행위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