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최근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및 각종 SNS를 이용해 금융기관 뿐만 아니라 기업, 유명인, 유튜버를 사칭한 투자리딩방이 속출하면서 가짜 수익률을 믿고 투자한 피해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경찰에서는 이러한 투자리딩방 사기를 비롯해 그간 고질적·악질적으로 국민들을 괴롭혀온 악성사기를 척결하기 위해 ‘신종사기 등 민생침해 악성사기 근절 고도화[2.0] 종합대책’을 시행 중에 있다. 강북경찰서에서는 이에 대한 추진의 일환으로 국민 일상 속 막대한 재산피해를 야기하는 투자리딩방 불법행위 등 악성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철도 3호선 30개 역사에 1일 100회 투자리딩방 사기 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강북경찰서는 지난 3월 4일부터 수사팀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악성사기 검거 전담반을 운영하는 등 악성사기 척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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