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가톨릭대가 운영하는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이경아 센터장이 지난 13일 대구식약청에서 열린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경아 센터장은 어린이,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센터장은 “경산시와 대구가톨릭대학교의 협력과 지원으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운영을 개선하였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산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2014년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해왔으며,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관내 급식소에서 어린이와 영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및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식약처 평가와 사례공모전에서 5년 연속 수상한 바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 학회 학술대회 20여 회 수상 등 센터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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