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은 공단 조직 확대에 따른 신임 직원들과 지난 28일 2024 세대공감 간담회 및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경북도는 질병, 부상 등으로 긴급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경북도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됐으며, 올해는 7개 시·군(포항, 구미, 상주, 의성, 고령, 성주, 울진)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한다. 긴급돌봄 사업은 기존 공적 돌봄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이 이용자 집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이동 지원(장보기, 은행 방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자격 확인 후 방문 돌봄, 가사 및 이동지원 서비스를 1달 기준 72시간, 1일 8시간 이내에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돌봄 필요성, 긴급성(질병, 부상 등), 보충성(타 서비스 부재)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경북도는 광역지원기관으로 (재)경북행복재단을 지정하고, 상반기에 긴급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재)경북행복재단에서는 서비스를 제공할 제공기관을 5월 31일까지 모집하며, 제공기관은 재가방문서비스 기관등록 요건을 갖춘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긴급상황에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소득 수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서비스로 확대
‘2024 항공방위물류 박람회’가 29일 구미코(Gumico)에서 3일 일정으로 개막했다. 경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공군이 후원하고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 ‘서울 ADEX’를 개최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이하 항공우주협회)가 주관한다. 29일 본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유재문 공군군수사령관, 김민석 항공우주협회 부회장, 백순창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기업체 대표 등 주요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북도는 개막식 현장에서 세계 최대 특송사인 페덱스와(한국지사장 박원빈)와 도내 신선농산물 항공수출 개시 기념식을 가지며 성공적인 박람회 시작을 알렸다. 페덱스는 도내 농산물을 항공특송으로 신속하게 운송하고 지역 수출 농가는 항공운임 할인을 지원받는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가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지휘자 금난새와 그가 이끄는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 협연자로는 신예 음악가인 구혜인(바이올린), 황동연(색소폰), 신영호(피아노), 지익환(기타)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협연자들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출신 신예 음악가들로, 학교 선배인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 공연을 펼치게 된다. 바이올리니스트 구혜인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현재 미국 줄리어드 음악대학교에서 석사 과정 중이며 TBC 콩쿠르, CBS콩쿠르 등 다수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다. 색소포니스트 황동연은 현재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음악교육신문사콩쿠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전국음악콩쿠르 등에서 1위를 수상하고,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피아니스트 신영호는 서울예술고등학교 피아노과 실기 수석으로 재학 중이며 예원학교 시절 전 학기 실기 우수상 및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대구시선수단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 등 35개 종목 1194명(임원 386명, 선수 808명)이 참가go 금메달 34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2개로 총 100개의 메달을 획득해 당초 목표 메달을 뛰어 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25~28일까지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ㆍ군 일원 50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우리시 선수단은 롤러 남자 15세 이하부 정영운 선수(동부중 3학년)의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금메달 34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2개로 총 10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남 목포시 목포부주산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소체에서 최예원(대봉초4) 선수가 여자초등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테니스 선수반을 시작으로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전국소체에서 첫 번째 메달을 거머쥐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특히 최예원 선수는 지난 2023년도 제30회 지헌배 초중고 테니스대회에서 여자 10세부 단식 2위 이후 전국대회 단식 3위라는 입상의 성과를 보여주며,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6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반찬'을 전달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상주시 함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함창 길손건강원을 ‘복지의 달인 24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했다.
상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산불 감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시스템 개발 기획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상주시는 1972년 UN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5일 상주 후천교와 북천교 산책로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상주시지회 회원과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 점검과 소모품을 무료로 교체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우려 차량의 자율 점검을 유도코자 한다.
상주박물관은 지난 25일부터 박물관 야외에서 가족을 대상으로 협동 놀이 프로그램인 ‘놀이반장’을 열어 방문객과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뜨겁다. 야외에서 신나게 뛰어놀 기회가 없는 요즘, 아이와 부모가 동심으로 돌아가서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놀이반장은 매월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 25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상주박물관 OX 퀴즈 △줄줄이 림보 △박물관 마당 놀이반장들 △날아라! 파라슈트 △보물찾기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하며, 총 30가족 97명이 참여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1~24일까지 50명의 초·중학생과 11명의 인솔 교원으로 구성된 울릉도·독도 탐방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3박 4일 독도지킴이원정대 독도 밟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구미 지역 내 초·중학교 독도지킴이동아리에 가입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 울릉도·독도 탐방단에게는 경북도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를 통해 중급과정까지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독도 탐방뿐만 아니라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독도를 지켜낸 사람들에 대한 현장 교육과 함께 울릉도 나리분지 트레킹을 통해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울릉도의 지질학적 체험 활동을 했다. 또한,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는 독도 부근의 해양생태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등 역사, 문화, 생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알아갈 기회를 제공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독도 교육을 교과서뿐만 아니라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장 체험 교육과 병행함으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뜨거움을 가슴 속 깊이 느꼈을 것이다. 독도 사랑에서 나아가 나라 사랑의 튼튼한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상주시는 스마트팜 창농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초 이론부터 스마트팜에 특화된 실습 위주의 장기 교육을 실시하는 ‘2024년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로 전공에 관계 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4대 권역 스마트팜혁신밸리(상주, 김제, 밀양, 고흥) 전국 동시 모집(208명)으로, 교육생이 희망지역에 신청하게 되며, 상주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선발인원은 52명이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28일 금오공과대학교 축제(젊음 DREAM 대동제) 행사장을 방문해, 대학생과 시민 대상 '5월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27~28일까지 거제시 일원에서 2024년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한 구미시의회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구미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현안 사업과 관련된 기관 방문과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 실무 특강으로 진행됐다. 27일에는 올해 개관을 목표로 구미역사에 준비 중인 청년거점센터와 관련 거제시 청년 공간 다온을 방문해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로부터 거제시 청년 센터 운영과 청년 지원 정책 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구미시는 지난 28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주관으로 단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배식 봉사를 했다.
구미시는 3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평생학습원에서 계명대학교 목요 철학원 인문 도시 지원 사업단과 함께 상반기 금요 인문 클래스 3차 강좌를 진행한다. '중앙 유라시아 세계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실크로드 역사와 유물, 서양미술과 아시아 불교미술의 교류사 등 흥미롭고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21대 국회가 29일로 임기가 만료가 된다. 규제 개혁과 산업계 지원을 위한 법안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채 폐기 위기에 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과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등을 처리한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쟁점 법안은 22대 국회로 넘기고 민생법안을 처리할 경우에만 본회의를 열 수 있다며 맞서고 있다. 지난 27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도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이대로 29일 21대 국회 임기가 종료된다면, 처리되지 못한 법안들은 일괄 폐기된다. 사회적 낭비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법안은 곧바로 서만들의 고통으로 이어진다.
대구경북(TK) 행정통합 추진에 속도가 붙으면서 그 지방정부의 결과물에 관심이 쏠린다. 다음 달 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이 TK 행정통합과 관련된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에서 4자 회동을 갖는다. 4자 회동은 윤석열 대통령이 TK 행정통합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4자 회동에서는 TK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홍 시장과 이 지사는 행정통합이라는 원칙적인 목표에 합의했다. TK 행정통합 작업의 실무를 맡을 태스크포스(TF)는 지난 23일 첫 회의에서 TK 통합이 화학적 결합을 통한 '질적 통합'이 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천시는 28일, 봉산면 광천리 1053번지 일원 '추풍령휴게소(부산방향) 뒤편'에 추풍령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김충섭 김천시장,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시의장, 배병훈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 장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이우청 경북도 도의원, 봉산면 기관단체장 및 주민대표 등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추풍령 테마파크 준공식’ 행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