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박물관은 지난 25일부터 박물관 야외에서 가족을 대상으로 협동 놀이 프로그램인 ‘놀이반장’을 열어 방문객과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뜨겁다.   야외에서 신나게 뛰어놀 기회가 없는 요즘, 아이와 부모가 동심으로 돌아가서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놀이반장은 매월 무료로 진행된다.지난 25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상주박물관 OX 퀴즈 △줄줄이 림보 △박물관 마당 놀이반장들 △날아라! 파라슈트 △보물찾기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하며, 총 30가족 97명이 참여했다.한편 놀이반장은 오는 12월까지(8월 제외)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4시 30분까지 총 7회 운영 예정이다.   또한 상주시 통합예약 서비스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특히 2023 상주 세계 모자축제에서 선보인 모돌이 대회를 비롯한 매번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놀이반장을 통해 상주박물관이 가족 화합의 장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참가자들에게 알지만 몰랐던 박물관의 또 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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