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 향유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지역특화 문화프로그램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에천문화관광재단은 국도비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문화바람, 오예!’와 ‘활기찬 새재’ 프로그램을 5~10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29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 및 군 관련 부서장·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K-방재테마공원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은 지난해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극심한 물적·인적 피해가 발생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군은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자연 재난은 더 이상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 차원의 대응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사안임을 고려해 종합 방재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기획 용역을 경북도에 제안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경북도 미래전략 용역과제로 선정돼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는 방재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 군에 적합한 사업대상지 및 아이템 도출 등 단계별 용역 진행 상황과 일정 등을 용역사로부터 보고 받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7월 극심한 자연재해에 대처·극복한 경험을 교훈삼아
전설 속 초생달 모양의 문보트(Moon Boat)가 포항운에도 곧 운항을 시작한다. 에이원컴퍼니(대표 김정학)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포항이 남구 해도동 유니클로 뒷편 포항운하에서 문보트 8대를 시범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이원컴퍼니에 따르면 8일 간 시험 운항을 거쳐 오는 6월 8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연중 무휴로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운항한다. 탑승요금은 2인승이 30분 기준 3만원이고 3인승은 3만5000원, 4인승은 4만원이다. 문보트는 상상 속에서 그려왔던 달 배에 대한 낭만과 환상을 구체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제작됐다. 문보트는 단순히 타고 즐기는 것 이상으로 특별한 시간과 사랑,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빛운하'를 테마로 포스코 야경과 포항운하 야경, 문보트 조명으로 '빛의 향연
오도창 영양군수는 30일 오후 5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환영식'에 참석한다.
오도창 영양군수가 29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의 참여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지목받은 참여자는 고향사랑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우수 농산물 판촉행사를 통해 교류를 쌓아온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이강덕 포항시장을 지목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기부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21대 마지막 국회 본회가 정쟁으로 얼룩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에 매달려 여당도 야당도 민생 입법을 돌아볼 생각이 없었다. 채상병 재표결로 민생법안인 국민연금 개혁은 완전히 물 건너 갔다. 그나마 민주당은 여당 의원이 모두 퇴장한 뒤 단독으로 전세사기피해자지원특별법을 처리했다. 이후 김진표 국회의장은 야당이 본회의에 직회부한 7개 쟁점법안 중 4개 법안만 상정했고, 민주당은 이 법안들까지 처리했다. 김 의장은 양곡법·가맹사업법·농수산물유통안정법은 상정하지 않았다. 무기력하고 무책임한 집권당, 입법 폭주가 아예 몸에 배어 버린 거대야당의 일그러진 모습으로 마지막 본회의까지 얼룩지고 말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저출생 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이 지사가 선포한 ‘저출생과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저출생 특별법 제정’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경북도는 지난 2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이후 국무총리실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그동안 정부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왔다. 하지만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성공하려면 정부의 뒷받침 없이는 힘들다. 따라서 출생과 관련된 모든 지원업무 역시 정부의 긴밀한 협조를 구해야 한다. 저출생과의 전쟁은 비단 경북도차원이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도 강하게 밀어부쳐야 한다.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를 늘리는 국가의 존폐가 걸린 문제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시립도서관은 인력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에 보탬이 되고자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전국 복지시설 입소아동들과 동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 시설과 개별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공단은 지난 4월 30일 공단의 임원 및 전국 지사장 모여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으며 5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건보 포항북부지사(지사장 오정기)은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선린애육원’과 결연을 맺고, 지난 23일 시설을 방문하여 37만원 상당의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앞으로 후원금 전달 및 아동 정서지원, 환경 정비 등 주기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오정기 지사장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28일 오후 6시 45분쯤 대구 서구 이현동 서대구역네거리 인근에서 유턴하던 견인차가 반대 방향에서 달리던 포터 트럭과 충돌한 뒤 견인차를 뒤따르던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8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2명은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신호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28일 밤부터 북한이 풍선에 매달아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전단'이 전국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각종 쓰레기와 오물이 담긴 이 전단은 접경지역 뿐 아니라 경상남.북도와 전라북도 등 전국으로 퍼져나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9일 영천시에 따르면 북한이 날려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이 영천의 한 포도밭에서도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밭 주인은 '쿵'하는 소리를 듣고 밭에 나갔다가 비닐하우스가 파손된 것을 발견하고 비닐하우스 안에서 폐비닐 더미와 오물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의 한 논에서도 쓰레기로 추정되는 봉투가 매달린 풍선 2개를 발견됐다. 이 밖에도 강화도와 김포시, 성남시, 파주시, 동두천시 등에서도 대남전단 풍선 잔해가 발견돼 군 당국이 수거를 진행 중이다.
김천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8일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 및 인구 증가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포항시 청림동은 지난 29일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 지회 청림동 분회·여성회(분회장 박준구, 여성회장 조채안)와 포스코 열연부가 함께 청림종합상가를 도색하고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포항의료원(함인석 원장)은 5월 28일(화) 11시 30분부터 포항의료원 2층 회의실에서 ㈜울릉크루즈(조현덕 대표이사)와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함인석 원장(포항의료원)을 비롯한 조현덕 대표이사((주)울릉크루즈)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협약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약식에 앞서 건강증진센터, 호스피스 등 병원 전반에 대한 라운딩을 통해 병원 이용에 대한 소개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기관의 건강증진 및 경북의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협약을 진행하였으며, ▶(주)울릉크루즈 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 및 질병 치료를 위한 협력, ▶의료봉사 등 의료원의 요청에 대한 협조, ▶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김천시 아포읍은 농번기를 맞아 29일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1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령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령 지역 각급 학교 책임교사의 학교폭력 초기 대응 및 사안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제로센터, 학교전담조사관 제도와 같이 새롭게 추가되거나 개정된 사안 처리 매뉴얼을 숙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남부권 박준석 변호사의 강연으로 이뤄졌다. 이날 연수를 통해 강사인 박준석 변호사는 학교폭력의 사례별로 사안 발생 초기 대응부터 각 단계에 따라 꼭 알아야 할 주요 내용과 개정된 법령 및 사안 처리 매뉴얼을 안내해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의 사안 처리 역량 강화를 도왔다. 김호상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하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폭력 제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 의장선거에도 국민의힘 중앙당의 입김이 거세다. 특히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출신 시장을 배출한 바 있는 구미시는 지방의회도 민주당 세가 유독 강한 곳이다. 때문에 구미시의회 의장 선거 역시 국민의힘 일변도이긴 하지만 민주당 출신 의원들의 입김도 어느정도 작용하는 모양새를 보여 왔다. 국민의힘 중앙당은 지난주 각 시도당과 당원협의회로 오는 7월 '제8회 지방의회 후반기 의장단 등 선출'과 관련한 당헌·당규상 지침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 따르면 지방조직 운영 규정 제 18조에 의거,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의장·부의장 후보자는 의원총회 선거를 통해 선출하도록 했다. 이어 해당 행위 및 불법행위 발생 때에는 중앙당에 즉시 통보하도록 했으며 위반시에는 윤리위 회부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는 현재 국민의힘 의원이 20명, 민주당 의원 5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민주당 출신 의원이 5명에 불과하지만 의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의원이 당락을 결정짓는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왔다. 실제로 구미시의회 전반기 선거 때 구미을 시·도의회 협의는 4선 의원인 A모 시의원을 표결로 의장 후보에 추대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민주당의 큰 지지를 받은 B 시의원이 시의장에 당선된 바 있다.
고령경찰서는 지난 28일 다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해 원생 42명에 대한 미아방지를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직원 15명은 지난 28일 오전 9시부터 인구감소 및 농촌의 인력부족 현상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농촌일손돕기의 일환으로 남정면의 사과농장에 적과(열매솎기)작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