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는 23일 온정면 조금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공동체치안활동’을 펼쳤다.
계명문화대 뷰티스킨테라피과가 지난 19일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4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대상을 비롯해 참가자 36명 전원이 수상했다. (사)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피부미용업에 종사하는 일반일과 고교, 대학, 학원에서 기량을 갈고 닦은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혁신지원사업과 LINC 3.0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실력을 쌓아온 계명문화대 뷰티스킨테라피과는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 얼굴특수관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는 얼굴스웨디시 부문에서 이한슬 학생이 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뷰티스킨테라피과는 이번 대회 몸매특수관리, 얼굴특수관리, 얼굴스웨디시, 발테크닉, 몸매스웨디시 등 5개 부문에 36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전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얼굴스웨디시 부문에 출전한 이한슬(1학년) 학생은 뛰어난 기량으로 대구광역시장상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나머지 학생들도 대구광역시장상 8개(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4개), 국회의원 특별상 1개, 지회장상 26개(금상 4개, 은상 9개, 동상 13개)을 수상했다. 뷰티스킨테라피과 윤미숙 학과장은 “대회를 앞두고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의 지도로 학생들의 테크닉 감각을 끌어 올린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스킨테라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지도해 나가겠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오는 25일 지역 내 예비(신혼)부부 대상으로 역량강화 ‘예비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예비부모 아카데미는 23년 대구시 북구 최초 시행했고 모니터링 결과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고, 임신·출산으로 이어진 사례가 다수이며 출산장려정책에 매우 효과적인 사업으로 2년 연속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10커플(20명) 대상으로 ‘준비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분야별로 전문가를 초빙해 예비 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북구보건소 5층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아이 낳기를 주저하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예비 부모에게 행복한 결혼의 가치관 정립과 부부 소통 및 부모 됨의 의미와 준비를 위해 예비 부모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바람직한 인식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22일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성광고와 대만 수산고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소년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했다. ‘글로벌 청소년 한국문화체험’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학교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외국 청소년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매결연 중인 학교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북구청에서 2018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22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대만 수산고 학생 32명은 버디가 되어 줄 성광 재학생 15명과 함께 한국의 전통건축 장식인 단청으로 가랜드를 만들고, 떡메치기로 직접 만든 K-디저트 인절미를 먹으며 한국문화를 즐기고 서로 간의 추억을 쌓아 나갔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4일 오전 10시 구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도남지 수변휴양공간 기본 구상용역 보고회’에 참석한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23일 헌혈의집 중앙로센터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와 정기적인 헌혈을 약속하는 소규모 단체 헌혈 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엘 노동조합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23일 북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는 23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회장단 및 23개 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을 지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대 교수회는 23일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논의한 후, 관련 학칙 개정안에 대해 표결을 진행했다. 표결 결과는 찬성 11, 반대 26, 기권 1로 부결됐다. 경북대 교수회는 본부의 의대 증원 추진 과정, 학내 의견 수렴, 증원에 따른 인력 및 예산 확보 가능성, 의대 정원 증원이 타 학과에 미치는 영향, 의학교육평가원 인증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DGB대구은행은 23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진행한 명사 초청 특강 ‘부모교육 iM-Talk 콘서트’ 2회차 강연을 진행하고, 3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기획한 ‘부모교육 iM-Talk 콘서트’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명사 초청 특강으로 지난 1회차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강사의 유쾌한 진행과 위트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부모 역할에 대한 부담감이 저출산 문제에 큰 요인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에 DGB대구은행은 지역민을 위한 부모교육을 통해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자 부모교육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2회차 강연은 김경일(인지심리학자) 교수의 ‘게임적 아이들과 게임적으로 소통하기’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날 강연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부모교육에 관심있는 지역민 400 여 명이 참석했고, 90분간의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산시보건소와 안동시보건소 공무원들이 2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자체 간 협력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했다.
경산시는 23일 지역 내 농장에서 경증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치매 치유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4월 한의약진흥원에서 공모한 ‘2024년 한의약 해외수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사업’ 중 세부 사업인 ‘한의약 해외교육·연수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은 2년간(1+1) 1억6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협력 국가의 의과대학 전통의학과에 한의약 해외교육과정을 개설 및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는 이미 2021년에 동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국립의과대학을 비롯한 몽골, 베트남, 러시아, 프랑스, 벨기에 등의 국가 13개 기관과 한의약 해외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80건의 해외교육 및 임상연수 컨텐츠 구축, 800여 명 대상 해외교육 및 임상교육 시행을 실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대학은 사업 1차년도인 2024년에 우즈베키스탄 부하라국립의과대학, 타슈켄트소아의과대학 및 몽골 모노스약학대학, 몽골 민족대학에 한의약 해외교육 전공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우선, 의과대학 대상 프로그램 수요조사 및 요구도를 기반으로 한의약 해외교육 전공과정 <한국의 전통의학(가칭)>을 개발한 후 협력 대학별로 대구한의대 한의과대학 전문 교원이 직접 온라인, 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해 15시간 이상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에서 강의를 수강한 학생은 ‘한국의 전통의학(가칭)’ 교과목을 현지 대학의 학점으로 인정받을 계획이다. 송지청 한의학해외교육사업 책임교수는 “2020년부터 3년간 한의약 해외교육 및 연수를 통해 구축한 해외교육 프로그램 컨텐츠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우리의 한의학 교육과정을 국외 대학의 전공과정으로 개설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대학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및 몽골 등의 협력 국가에 한의학 관련 학부 전공과정 운영을 넘어 영어트랙 한의학 석사 학위과정을 개설해 한의약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우호적인 한의약 예비 의료인력 양성을 통한 진정한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2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어울림한마당 큰 잔치를 열었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22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회의실에서 2024년 제27기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고고장구 다누리공연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낭독, 양석승 노인대학장 인사 말씀, 최재림 경산시지회장 격려사, 학생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제27기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이지미 경로당 행복 선생님의 ‘노년을 행복하게 살자’라는 인성 강좌로 첫 강의를 열었으며, 추후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자기 계발 및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경북교통문화연수원의 교통안전 강좌, 세명병원 내과 전문의의 노년기 건강관리 강좌, 노래교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석승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은 경산의 노인들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게을리 하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노인대학
경산시는 2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BI)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지방우정청 경산우체국은 2024 경산자인단오제 방문객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축제 기간인 오는 6월8~10일까지 우체국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 남구는 지난 13일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 운영'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추진된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은 건강한 노년을 위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소모임 활동으로써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및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다. 각 클럽은 △만성질환 관리(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예방 및 관리교육) △생활 속 걷기(워킹테스트 및 바르게 걷기 교육) △근력강화 운동교실(세라밴드를 활용한 근력운동 및 실버라인댄스) 3가지 분야를 주제로 하며, 주제별 교육 및 통합 건강증진 교육으로 구성된 보건소 주도형 교육을 10회차 추진 후 구성원 주도형 자체 활동을 오는 9월까지 약 3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대 화학교육과 심준호 교수가 지속가능한 인공 암모니아 합성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중견연구 유형1에 선정돼 5년간(2024.5~2029.4) 총 12억원 규모의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암모니아(NH3)는 전통적으로 비료, 폭발물, 플라스틱, 의약품 제조에 필수적으로 쓰이지만, 최근 반도체와 LED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수소 운반체로서의 잠재력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대기 중 78%를 차지하는 질소(N2)는 강한 삼중결합 에너지 때문에 활용이 어려웠으나, 최근 10년 동안 암모니아 생산의 전구체로서 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암모니아 합성 방법인 하버-보쉬(Haber-Bosch) 공정은 암모니아 1톤당 약 2.9톤의 이산화탄소(CO2)를 발생시켜 환경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대체 합성 기술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심 교수의 연구는 질소를 암모니아로 변환하는 전기화학적 에너지원 생산 기술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질화탄소(C3Nx)를 사용해 질소의 흡착에 필요한 공극을 원자 수준에서 정밀하게 조절함으로써 암모니아 생성 효율을 높이고, 선택성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심 교수는 “이 연구는 전기화학적 질소 고정을 위한 고효율 촉매 개발 및 촉매 활성점 제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암모니아 합성에 관한 연구로, 인공 암모니아 합성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화석연료 과소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중견연구 유형 1’은 창의성 높은 개인연구를 통해 우수한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리더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2일 최강쇼핑(대표 최진혁)으로부터 선풍기, 전기 오븐 등 생활가전 234점(환가액 17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