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13일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 운영`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추진된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은 건강한 노년을 위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소모임 활동으로써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및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다. 각 클럽은 △만성질환 관리(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예방 및 관리교육) △생활 속 걷기(워킹테스트 및 바르게 걷기 교육) △근력강화 운동교실(세라밴드를 활용한 근력운동 및 실버라인댄스) 3가지 분야를 주제로 하며, 주제별 교육 및 통합 건강증진 교육으로 구성된 보건소 주도형 교육을 10회차 추진 후 구성원 주도형 자체 활동을 오는 9월까지 약 3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다.조재구 구청장은 “플래너와 함께하는 이번 건강클럽 활동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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