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2일 최강쇼핑(대표 최진혁)으로부터 선풍기, 전기 오븐 등 생활가전 234점(환가액 17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최강 쇼핑은 주방 및 생활 가전,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기업이며, 이번 후원품은 지역의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진혁 대표는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공헌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후원자의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후원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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