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중구청장은 28일 오후 12시 서울삼계탕에서 열리는 ‘신규 및 전입 공무원 간담회’에 참석한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인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관내 주요도로변 불법 주·정차 원천봉쇄를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8일 오전 9시, 동촌네거리 태왕아너스 앞에서 ‘월남전참전자회 동구지회 전적지 순례 출발’에 참석하고 오전 9시 10분, 동구보건소 대강당에서 ‘2024년도 미용업 영업자 위생교육’에 참석하며 오후 3시, 대구동구교육재단에서 ‘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회’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안심4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초례산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탐방 ‘초례산 go! 건강 go!’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민간사회안전망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동구청 열린 마당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역 내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들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현수막을 제작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위기가구 발굴 홍보 전단과 물품을 배부하며 이웃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조동래 동구 민간사회안전망 연합회 회장은 “민관이 함께한 오늘 캠페인으로 주민들이 서로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고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다음달 1~2일 이틀동안 동구 봉무공원 일대에서 ‘제4회 봉무공원 곤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구 지킴이 나비와 친구들’을 주제로 더욱 즐겁고, 재미를 더하는 풍성한 행사로 준비됐다. 대구 유일의 곤충 테마 공간인 봉무나비생태원을 중심으로 △설렘 △여유 △상상 △재미 △미래 △꿈의 세부 주제로 흥미롭게 행사를 구성했다. 봉무공원 특설무대에서는 행사 첫날 곤충 페스티벌의 개막을 알리는 기념식과 지역의 아동들과 함께 희망의 나비를 날리는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유튜버 에그박사 토크 콘서트 △벌룬ㆍ버블 퍼포먼스 공연 △봉무곤충 골든벨 컴쇼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3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총 257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글로컬대학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공청회는 글로컬대학 본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구보건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실질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지난달부터 교직원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하며 실행계획서를 구체화해왔다. 공청회에서 글로컬미래융합대학지원단 김정수 단장은 실행계획서에 담긴 중점 추진 과제와 대학의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교육 혁신 분야에 대해 설명하며, 대구보건대학교-광주보건대학교-대전보건대학교가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을 결성해 전문과정 연합 운영과 지역별 특화 캠퍼스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또 김 단장은 연합대학을 통해 산업 수요에 따른 유사 학과 통폐합, 보건의료 핵심 산업과 융합 인력 양성을 위한 가상 학과 운영, 캠퍼스 간 전과 허용으로 학생들의 지역·학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구조조정 방안을 설명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재학생들은 대학의 실행계획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했다. 학생들은 글로컬대학 사업이 학업과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글로컬미래융합대학지원단 김정수 단장은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이번 재학생 대상 공청회가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수립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 IT기업들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기업 간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매칭을 지원하기 위한 B2B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우즈베키스탄 IT Park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조성 및 역량강화 PMC 사업’의 주관기관(컨소시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다인리더스)으로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우즈베키스탄 IT Park에서 현지 IT기업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며 성사됐다. 우즈베키스탄 IT Park는 IT 산업육성과 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2019년에 설립된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산하기관으로 1,2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즈베키스탄의 IT 및 아웃소싱 산업을 소개하는 세션으로 시작했고, 우즈베키스탄의 IT산업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국민연금 개혁 방안을 두고 여야 공방이 거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대 국회에서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모수개혁을 매듭짓자며 압박에 나서자, 대통령실과 여당은 22대 국회에서 기초연금을 포함한 구조개혁을 논의하자며 맞서고 있다. 국가 대계를 쫓기듯 결정하기보다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자는 당정의 주장이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내는 돈 인상에 합의하기까지 26년이 걸린 것에서 볼 수 있듯이 개혁은 시대적 과제다. 연금개혁을 마냥 미룰 것이 아니라 이번 21대 국회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마무리지어야 한다. 그게 국민연금 개혁의 시작인 것이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초전면 어산리, 27일 선남면 오도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치매보듬마을 운영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가 지역 양 국회의원이 좌지우지하는 선거가 된다고 한다. 국민의힘 중앙당이 오는 7월 지방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당내 경선을 통해 의장단 후보를 선출하라는 지침을 내렸기 때문이다. 포항시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해치고 기초의회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중당당이 내린 지침대로 선거를 치를 경우 포항시의회 의장단은 시의원 개개인의 의사와는 별도로 양대 국회의원의 입김으로 특정 후보가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풀뿌리 민주주의와 역행하는 행위로 민의를 저버린 기초의회 파괴행위다. 다수당이 의원총회에서 후보자를 사전에 선출하는 방식은 자칫 도덕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과는 거리가 먼 수준이하의 인물이라도 권력의 낙점만 받으면 의장으로 선출되는 부작용이 나올 수 있다. 분명 경계해야 할 대목이다.
DGIST는 로봇 및 기계전자공학과 문인규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4년도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위변조 방지 및 원본 입증 기술을 구현, 영상 보안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사회는 CCTV, 스마트폰, 블랙박스 및 드론 등 다양한 기기에서 촬영된 영상이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영상에는 개인정보를 비롯한 민감한 정보가 포함돼 있어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영상데이터가 법정 증거자료로 활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영상의 진본 여부를 입증하고 위‧변조를 분석할 수 있는 무결성 확인 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영상 데이터 무결성을 검증하기 위해 기존에는 ‘암호 해시함수 기반 데이터 무결성 검증 기법’을 주로 사용해왔다. 그러나 이 기법은 처리량과 속도가 제한적이고 고성능 하드웨어와 높은 처리 능력이 필요해 실제 환경에서 적용하기는 어려웠다. 이에 문인규 교수 연구팀은 과제를 통해 기존 기술보다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영상 해시 함수를 설계한다. 이번 연구팀이 개발하는 새로운 해시 함수는 △영상의 진본 입증 △위‧변조 판별 △영상의 연속성 검증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CCTV 영상 보안 시스템에서 영상의 생성, 저장, 활용 등 전 과정에서 무결성을 검증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보안 영상 시스템의 신뢰도 높은 무결성 검증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제 책임자인 문인규 교수는 “기존의 암호 해시함수를 사용한 무결성 검증 방법은 영상과 같은 큰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 실제 보안시스템에 적용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온라인에서 수집돼 유통되는 영상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증할 수 있게 해 사건사고의 증거로서 법적 활용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은 기존에 개발한 정보보호 핵심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안전한 국가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보호 분야 핵심기술의 실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추진하는 국가적 연구개발사업이다. 기초·응용·개발 등으로 세분화해 연구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문인규 교수 연구팀은 지난달부
구미경찰서는 27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4월 25일 구미시 사곡동에서 "사람을 죽인 것 같다"며 112에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관할 지구대 순찰팀, 형사 등 경찰관 7명이 출동했으며, 긴급한 경우 문을 강제 개방하고 응급처치하기 위해 소방도 출동했다. A 씨는 지난해에도 "사람을 죽였다", "지인이 칼을 들고 위협한다"는 등 100회 이상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112에 허위신고를 하면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6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에 처할 수 있으며 수차례에 걸쳐 할 경우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도 적용할 수 있다.
대구 수성구에서 A 사우나를 운영하던 대표 B 씨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영업을 중단한 뒤 잠적해 회원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27일 회원권 환불 조치를 받지 못한 피해자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B 씨가 사우나 이용객들에게 아무런 안내도 없이 운영을 중단했다. 운영 중단하기 전까지 B 씨는 방문객에게 회원권을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운영 중단 사실을 알지 못한 일부 피해자는 일시불로 96만원을 지급하고 1년 치 회원권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피해자는 "사우나 회원권을 구매하면 사우나 내부에 있는 헬스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이용했던 곳"이라며 "환불 조치를 요구하기 위해 대표에게 연락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1∼24일 3일 동안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과 교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독도 체험 탐방은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천연자원의 보고이자 영원한 우리 땅 독도를 직접 탐방함으로써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과 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독도 체험 탐방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사전에 사이버독도교실 초급과정을 수료하고, 독도 탐방 워크북을 활용해 독도를 탐구하는 기회를 가졌다. 탐방 중에 조별로 독도사랑․독도 수호의 의미를 담은 사진 찍기 미션과 독도박물관, 도동항, 크루즈 갑판에서 3회에 걸친 독도 플래시몹 공연을 펼침으로 독도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가지는 시간이 됐다. 독도 체험 탐방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도동항 광장에서 독도 수호 결의문을 낭독하고 독도 플래시몹을 할 때, 지나가던 많은 관광객들이 서서 환호를 해주고, 감동이라며 눈물까지 흘리는 분들을 봤다. 그 때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독도를 더 사랑하고, 지켜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독도 체험 탐방 단장인 청도교육지원청 배재만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독도 체험 탐방에 참가한 학생들과 교원들이 독도 체험을 계기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독도·나라 사랑을 온몸으로 실천하는 독도지킴이가 돼 줄 것을 당
대구 달성군 달성청년혁신센터는 지난 23일 ‘2024년 달성청년혁신센터 Value-up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기업 6개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Value-up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 내 청년 창업기업들의 데스밸리(Death Valley) 극복과 자생적 성장 동력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화 자금 지원 및 분야별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한다. 센터는 지난달 달성군 내 예비ㆍ7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이 사업에 대한 모집 공고를 했다. 대면평가를 통해 지원 업체들의 기술 및 전문성, 사업 구체성 및 실현가능성, 시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6개 기업을 선발했다.
고령군은 지난 23~24일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6회 경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4,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북도 고령군지회주관으로 군내 총 6개 장애인단체의 40명(선수 31, 관계자 9)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성주군 대가면은 27일 대가면 흥산2리 산양 경로당에서 지역주민 및 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를 개최했다.
김민식 예천축산농협 조합장이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다음달 14일까지 지역 문화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 사업 참여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지역 내 동아리에 최대 500만원을 사업계획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지원액의 10% 이상을 의무적으로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예천군에 소재를 두고 문화 예술 활동 등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로 최근 2년간 사업실적이 있는 단체이다. 동일 유사 중복사업,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 지지단체, 특정 종교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예천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천군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