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회장 공원식)는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대통령의 발표와 탐사시추계획을 승인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밤 10시 10분경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기관이 고장 난 모터보트 A호(2톤급, 승선원 4명)를 구조했다. 모터보트 A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것을 포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포항국제불빛축제 안전관리 후 복귀 중에 발견했다. 이후 포항해경은 모터보트 A호가 방파제로 밀리고 있고 야간운항 인 점을 고려해 충돌 등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포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이 동빈항 요트계류장까지 예인했다. 운항자 B씨(남, 50대)는 “불빛축제 관람 후 돌아가려던 중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 배럴의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에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번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을 통해 탐사와 시추를 구체화 시킨다면 우리나라도 새롭게 일어나는 전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탐사 시추 등 향후 진행이 순조롭게 이뤄지길 기대하며, 경북도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산유국으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철강협회는 6월 3일 오전 11시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 한국철강협회 장인화 회장, 현대제철 서강현 사장, KG스틸 곽재선 회장, 세아제강 이휘령 부회장, 고려제강 홍석표 부회장, TCC스틸 조석희 부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00년부터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제25회 철의 날 유공자 31명 및 철강상 수상자 5명에 대한 시상식과 철강 중견‧중소업체의 ESG 경영 활성화 및 저탄소화 지원을 위한 철강 ESG 상생펀드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봉화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7일까지 소 럼피스킨 질병을 매개로하는 흡혈곤충이 활동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제1차 송아지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4개월령 이상 송아지로 한우 사육농가 142호의 300여 두가 대상이며, 4개월 미만 송아지는 추후 7~8월경 추가 접종을 하게 된다. 접종방법은 50두 미만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수의사를 통한 접종과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읍면을 방문해 백신을 수령 후 자가에서 접종을 해야 된다. 럼피스킨은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결절(혹), 등의 증세로 국내선 전국 107건이 발생해 600두를 살처분됐다. 이승호 과장은 "럼피스킨 백신 접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협조는 물론 자가접종 농가는 근육에 접종하는 구제역 백신과 달리 피하에 접종해야 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2022년부터 시작한 ‘흥해 양백2리 마을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일 마을 자체적으로 준공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당초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선정 물량이 부족한 농업인 등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가신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시 시민상 심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포항시 시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한동선·김선식 씨를 ‘2024 포항시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대학병원 출신의 영상의학과 황윤준 진료과장을 신규 영입하여 6월 3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3일 진료를 시작하는 황윤준 진료과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전공의와 전임의를 거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서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쌓았다. 현재 대한영상의학회 정회원,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윤준 진료과장은 대학 병원에서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뇌혈관 질환 진단을 비롯해 신경계 질환 진단, 척추 질환 진단, 갑상선 질환 진단을 담당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 배진석(경주, 국민의힘) 의원은 2024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ㆍ공헌하신 유공자들의 공로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경북도의회 제347회 정례회에서 참전유공자, 국가보훈대상자, 학도병에 대한 3건의 제·개정 조례를 발의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종전까지 '국가보훈대상자 등과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참전유공자를 지원해 왔으나, 호국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희생·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포항시는 3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예산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진행한 캐릭터홍보부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포항시와 포스텍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포스코 국제관에서 바이오·의료 분야 최신 연구 성과 공유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이차전지융합과는 6월 1일(토) 10시부터 휘겔리 앞마당 (북구 용당로139번길 12) 에서‘전공역량 및 사회가치실현 역량’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항 신흥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선린애육원 및 선린대학교 이차전지융합과(학과장 옥창우)과 협력하여, ‘Fresh & 신선夏Day’라는 표어로 신흥동 일대 지역아동과 주민들 대상 태양광전기자동차, 무동력핸드선풍기, 업싸이클링 유리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신흥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신흥동에 도심복합문화공간거리를 조성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을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선린애육원의 교사와 학생들이 같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선린대학교 이차전지융합과 학생들은 전공지식을 나누고 참가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차전지융합과 옥창우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차전지 분야 전문가로서 전공역량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이차전지융합과는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의‘특성화 학과’로 지정되어 2024년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하였으며, 화학·소재, 기계공학, 전기공학 등의 융합 전공 교육과정을 구성
포항시는 1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제6회 미래 신산업 국제무역상담회의 하나로 CES에 참여한 10개 기업의 우수한 제품 및 기술을 전시하는 경북·포항 스타트업 글로벌쇼를 개최했다.
포항장흥초등학교(교장 정혜심)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일(토) 영덕에 위치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에 리더십 역사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전교 임원 및 학급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학생들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애국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견학하며 전시된 유물과 자료를 통해 한국 전쟁 및 다양한 역사전 사건들을 학습하였다. 또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학생들은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전교 임원 및 학급 임원들은 전시된 사진들과 당시 사용된 물품들을 보면서 6.25 전쟁 당시 사람들의 고통과 희생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그분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날의 평화를 누리고 있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혜심 교장은 “역사를 배우는 것은 과거를 기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교훈을 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며, 우리가 어떤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라
경북도의회는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제75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6월 3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었다. 안동 남후초등학교 학생 25여 명과 교장·교감선생, 지도교사가 참여한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김대진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1일 도의원 역할체험 활동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해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우로지공원 야외무대에서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1회차 행사인 '7080 레트로 파티'가 열렸다.
김천시는 인원이 많이 모이는 공원‧관광지 36곳에 음성인식 기능을 포함한 안심 비상벨을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을 조성했다. 김천시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시비 9천만원을 투자해 황금시장 등 재래시장 화장실 2개소와 강변공원 등 공원시설 화장실 22개소, 직지문화공원 등 관광지 11개소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