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군 북면은 지난 10∼14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183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폭염 예방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중학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19일 결승전을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영덕군 오십천어린이집 원아 34명이 지난 19일 ‘우리 동네 공공기관 방문하는 날’ 행사를 맞아 인솔 교사와 함께 영덕군 청사를 방문했다.
울진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과적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위해 임상 자문의를 위촉하고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군민 마음건강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울진군은 오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2024년도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농장주에게 농장 내·외부 철저한 소독과 여름철 집중호우 시 야생멧돼지 또는 폐사체의 바이러스가 하천이나 토사에 휩쓸려 농장에 유입되지 않도록 농가 주변 배수로 정비, 주변 농경지나 하천, 산 방문을 금지하고, 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즉시 신고하는 등 방역 수칙 준수와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는 지난 19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유관단체, 지역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수질환경보전회 위원과 수질환경보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및 합동수질관리활동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20일부터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농어촌버스 전기 저상버스’를 3대 추가 구입해 운행한다.
울진군은 지난 18일 울진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근남면 구산리, 수곡리 어르신들을 위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주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최근 10년 간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경주에서 117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2명이 숨지고 1670명이 다쳤다. 이는 지난 2013년 교통사고 통계보다 사고 건수는 45.9%, 사망자 수는 48.8%, 부상자 수는 51.7% 각각 감소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기준 경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3년 82명으로 최근 10년 간 최다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연도별 사망자 수는 △2014년 69명 △2015년 68명 △2016년 58명 △2017년 43명 △2018년 45명 △2019년 35명 △2020년 30명 △2021년 38명 △2022년 35명 △2023년 42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교통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
문경시는 1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문경관광진흥공단 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공사 전환의 필요성을 분석하고 관련 법령을 검토해 향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향후 공사에서 문경새재 케이블카 및 주흘산 하늘길을 위탁 운영하는 방안의 경제적·재무적 타당성을 분석하는 등 과업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전반적인 논의 및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 공사 전환의 타당성은 물론, 수익성과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은 기존의 시설 관리 대행 업무를 그대로 승계하는 동시에 수익형 자체 사업 운영을 추가한 ‘복합형 지방공사’로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시설 관리·운영 위주 한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광사업 추진을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해지며, 공공성과 수익성의 조화는 물론 관광수익의 지역 내 재투자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 효과까지 기대된다. 또한 공사에서 향후 문경새재 케이블카 및 주흘산 하늘길을 위탁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한 결과, 수익성과 경제적·재무적 타당성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공사에서 이익잉여금을 지속적으로 적립하면 대행사업 전체를 자체 사업으로 전환해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시의 대행사업비 지출을 절감하여 재정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시에서는 6월 말 연구용역이 준공된 후 9월경 공사 설립 조례안 등 의결, 연말까지 공사 전환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 등 제반 사항 정비를 거쳐 2025년1월부터 공사 체제로 출범, 본격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관광진흥공단이 공사로 새롭게 출범해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지역의 관광사업을 선도하는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관광사업을 주체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 등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사 전환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1일 ‘2024 군민 섬김데이’ 일환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북부권역 지역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9일 남부권역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봉화, 영주, 예천, 문경 4개 시.군 국유림 산림피해지에 대한 복구사업을 집중 추진해 6월 말까지 100% 완료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신속하고 견실한 복구를 위해 지난해 말 설계 완료했으며, 올해 산사태 45.64ha, 임도 9.88km, 데크로드 등 기타 2개소에 공사비 약 110억원을 투입해 산림과 인접된 주거지 및 산림사업지를 우선적으로 복구했다. 또한, 산사태 복구사업 외에도 피해 예방을
영주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는 최근 '2024 교내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현실적인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각종 상담과 교육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총 28개의 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59명이 참여해 역대급 규모로 이루어진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영.사무과에서는 사무직과 경영지원 인력을, 미용과에서는 헤어.피부관리 전문가를, 보건간호과에서는 간호조무사 및 의료지원 인력을 모집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폭 넓은 직무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 현장은 다양한 채용 부스로 가득 찼으며, 각 부스에서는 참가 업체들이 자사의 채용 정보를 상세히 안내하고,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채용이 이뤄졌다. 또한, 학생들은 박람회를 통해 직접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역량과 적성에 맞는 직무를 탐색할 수 있었다. 행사에는 3학년 80여 명이 이력서를 제출하고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다수 학생의 채용이 확정됐다. 권숙빈 교장은 "이번 교내채용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실직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시 풍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풍기읍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는 20일 원당로 수목원(5일장 번개시장) 앞에서 6.25 전쟁 74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 및 음식 나눔행사를 가졌다.
영주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1조(안전점검의 실시)에 따라 관내 도로교 105개소에 대한 상반기 정기 및 정밀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 결과는 A등급 7개소, B등급 89개소, C등급 7개소, D등급 1개소, E등급 1개소로 E등급 도로교(구 반구교)는 현재 전면 통제 중이다. 시는 창진교, 미림교, 운학교 등 B등급 이하 교량 5개소에 대해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한다. 하반기 정기 및 정밀안전점검은 오는 30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수.보강 공사가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조사와 점검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규원 과장은 "도로교 점검 시 장비 진입을 위해 일부 교통통제 등 통행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나, 안전을 위한 일인 만큼 많은 배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주시는 최근 '영주시 맞춤형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 용역' 이행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보고회는 김영수 경제산업국장의 주재로 영주시의회 의원 및 관련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재)경북연구원의 추진현황 및 계획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관한 계획 발표에 앞서, 공공기관 이전 유치 전략 및 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과제는 △현황 분석 △유치대상 공공기관 및 입지 선정 △영주시 이전을 위한 당위성 논리 개발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공공기관 지원 조례 제정 △유치대상 공공기관별 맞춤형 유치전략 수립 등이다. 시는 지역 특성 및 특화산업과 연계되는 유치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대상기관별 맞춤형 유치전략을 수립해 실질적인 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기반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영수 경제산업국장은 "공공기관 유치는 영주시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필수적인 방안"이라며, "중앙정부의 정책 발표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업인 만큼, 실질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면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공공기관 이전은 혁신도시가 원칙인 사안으로서, 인구감소도시 등 공공기관 유치가 절실한 지역에서는 공공기관 유치가 어려운 실정이다. 한편 영주시는 35개 시군과 함께 인구감소도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공동 기자회견,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 촉구 공동선언문 발표, 비혁신.인구감소도시 공동대응 및 총궐기대회 참여 등 지역 역차별 해소를 위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
영주시가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 개발 사업의 새로운 모델 구축에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최근 이틀간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영주시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동해시, 강릉시, 평창군의 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답사하는 '영주시 관광개발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주댐 주변 관광 개발 사업추진 등 지역의 새로운 관광 지도를 그리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우수 관광자원을 돌아보며 지역과 문화 특성을 고려해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단계적이고 구체적인 개발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