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에너지 사업 2개 축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에코프로가 포항지역의 깨끗한 환경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며 환경사업 전문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지난 29일 오후 포항시 북구 장량동 침촌지구 근린공원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코프로 클린데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량동 주민들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임직원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장량동은 2010년대 들어 조성된 신도시로 인구가 7만 명에 달해 경북도내 단일 읍면동 가운데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이며 에코프로 포항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는 영일만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에코프로 임직원 거주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행정구역이다. 에코프로는 그동안 포항캠퍼스 주변 위주로 진행했던 임직원 환경정화활동을 올해 처음으로 인근 장량동 주거지역까지 확대 실시하기로 했고 장량동과 협의를 통해 장량동의 새로운 구획정리지구인 침촌지구에 조성돼 있어 인근
홍준표 대구시장은 31일 산격청사 접견실에서 개최되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내방 간담회'에 참석한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우세하다는 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전문가들은 반대 성향 지지층의 견제 심리가 반영됐다면서도, 각각 '총선 패배 책임론'과 '사법리스크 방탄'에 대한 거부감이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한 전 위원장의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출마에 대해 '적절하다'가 37%, '부적절하다'가 47%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적절하다'는 의견이 70%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부적절하다'가 각각 70%, 72%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 층에서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38%로, '적절하다'(29%)는 응답보다 다소 우세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메쎄이상과 해피맘콜 집중 홍보 강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피맘콜’은 대구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매월 2만 원의 택시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활용해 홍보 강화, 신규 회원 유입 증대 등 해피맘콜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공단 해피맘콜과 ㈜메쎄이상은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운영 노하우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양 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상호연계 집중홍보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협업 사업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대구 베이비 & 키즈 페어’ 전시회에 참여해 해피맘콜 사업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첫 개최 이후 20주년을 맞이하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오늘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영일교·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진 ‘그랜드피날레(한국)’에 더해 최초로 관람객이 불꽃쇼 우승팀을 선정하는 영국·호주·중국 등 3개국이 참여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1,000대의 드론쇼로 밤하늘을 밝히는 ‘불빛드론쇼’가 특별하게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불을 활용한 서커스인 ‘파이어 드림시어터’와 공중에서 빛과 함께 펼쳐지는 ‘플라잉 퍼포먼스’ 등 불과 빛에 특화된 새로운 축제콘텐츠를 포함해 불빛체험존, 퐝스토랑, PH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대구 중구는 다음달 7일 오후 5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의 첫 시작을 북성로 우현 하늘마당(서성로 62-1)에서 개최한다.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19~39세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하고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대구광역시는 한국철도공사,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30일 대구역 역장실에서 대구역 주변 노숙인에게 환경 정비 등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를 돕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한국철도공사(대구역),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 협약은 노숙인에 가장 필요한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깨끗한 역사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노숙인 일자리 협력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노숙인 일자리 참여자는 6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대구역 광장과 주변의 환경미화 활동 등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매월 94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이와 같은 고정적 수입원 확보는 취업 연계의 기회를 갖고 노숙인의 지역사회 복귀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 직원들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펼쳤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도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진했으며,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을 비롯한 직원 20명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나서서 김천시 구성면 소재 포도농가에서 포도나무 순치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포도나무 순치기 작업은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지고 있어 일손이 많이 필요하고 풍년농사를 위해서는 지금 꼭 해줘야 하는 작업이다. 농가주는 “매년 농번기마다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직접 현장에 나와 도와주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 직원분들 덕분에 올해는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농촌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직원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농가 주변에 방치된 농촌 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대구광역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1일 대구시 공무원, 대구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성군 현풍, 유가, 구지 등지에서 마늘, 양파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대구농협과 합동으로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인건비 상승과 일손 부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농가의 일손을 돕고 중식 2000여 명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지속되는 농촌인력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농촌인력중개센터 3개소 운영과 함께 영농인력을 동원해 농가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달성군과 군위군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150여 명 초청 및 참여를 통해 농번기 일손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시 신중년사관학교 어르신 130여 명은 지난 29일 현장학습 차 오어사 둘레길에 방문했다.
대구광역시는 30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에 헌신하고, 보훈단체 발전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보훈단체장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2024년 호국보훈의 달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훈단체장 간담회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광복회 등 지역 11개 보훈단체와 호국보훈의 달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표창 수여,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오찬 간담회를 통해 지역 원로로서 지역사회 보훈단체 발전과 보훈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시는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8명의 모범 보훈대상자들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 보훈대상자 광복회 대구시지부 이호 님은 독립유공자의 손자로서 독립기념관 개관 시 조부(이수택 지사)의 유품 150여 점을 기증하고, 광복회 지회장으로서 애국심 함양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북지역 산림조합 23개 기관은 지난 2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북지역 산림조합을 대표해 이달우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송재엽 대구경북 산림조합장협의회장(상주시산림조합장), 윤상순 북부지역 산림조합장협의회장(영주시산림조합장), 석상호 동남부지역 산림조합장협의회장(경산시산림조합장), 임대성 서부지역 산림조합장협의회장(고령군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지역 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도내 22개 시‧군 산림조합으로 구성돼 있다. 산림조합은 1962년 특수법인으로 출범해 현재까지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업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관계기관이다. 특히 이번 성금 전달은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제안으로 대구경북 산림조합장협의회 22개 시‧군 산림조합이 전 직원의 뜻을 모아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달우 본부장은 “저출생 위기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시대적 과제이며, 경북도가 앞장서는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기부에 함께한 송재엽 협의회장은 “경북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산림조합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림재난 발생 시에도 적극적인 협조로 큰 힘이 되어준 산림조합이 경북도에서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에도 적극 나서 기부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산촌 지역 등 지방 균형성장이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의 핵심이므로 그 실마리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 힘 중앙당이 최근 지방의회 의장단 선거에 개입하면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고, 포항시의회 위상을 송두리째 흔드는 ‘후진정치’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국민의 힘이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해 대선에서 패배한 이후 자칫 다음 지방선거에조차 패배할 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기초의회에까지 내정간섭을 하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여론이 팽배하다. 국민의 힘 중앙당은 지난 23일 오는 7월 지방의회 후반기 의장단 등 선출과 관련,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의장·부의장 후보자는 의원총회 선거를 통해 선출하도록 하는 지침을 내렸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31일부터 2024년「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운영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9일 경북도농업인회관에서 시군 농업인 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작목회) 등 농업인과 담당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리더 위촉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에서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식 전환, 안전한 농촌일터 조성과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이날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지역별 사고 예방과 전파, 안전사고 발생 방지 등 리더로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교육은 농작업 안전진단과 조치 방법, 작업장 시설 개선과 유지관리, 농업종사자의 안전 인식 농업 안전 사례, 농작업 안전 장비 활용, 도구의 안전 사용 등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과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또 농업 안전을 주도하는 리더로서 역할의 중요성, 농업 안전 정보와 기술 혁신 등 농작업 안전 코칭 기술 실습이 이뤄졌다. 특히 농업인 안전리더는 앞으로 거주 마을과 작목반 등에서 농업기계 사고 예방, 농약 안전 사용 등 농작업 활동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안전 365캠페인, 폭염예방 활동, 자살 예방, 도 및 시군단위 안전재해 예방 위원회 위원 등의 역할을 한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한 농촌일터 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중기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한 지역기업 성장 대표 프로젝트인 ‘레전드 50+’ 발대식이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레전드 50+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올해부터 야심차게 시작하는 지역기업 성장모델로서, 지자체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한 21개 프로젝트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지원해 지역기업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사업’으로 로봇SI 산업 생태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지난 2월 참여기업 78개사를 선정하고 혁신 바우처, 정책자금 융자 등 올해 약 103억 원을 지원하는 기업 지원사업의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는 과정에 있다.
포항시 흥해읍(읍장 김세원)에서는 5. 28. (화) 14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한 후 향교산 주변 배수로 정비를 실시하였다.
이상휘(포항 남‧울릉) 국민의힘 의원은 제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민심은 항상 정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겸손하게 서민을 대변하겠다”는 등원 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으로서 첫 시작을 알리며 “나를 믿고 지지해 준 지역주민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새로운 포항의 변화를 위해 분골쇄신 하겠다”고 다짐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에서는 29일 지역기업 에코프로(대표 송호준)가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5월 30일 하성욱 해군항공사령관의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부터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김지한 서장은 “환경보호는 작은 생활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포항해양경찰서도 탄소중립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 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