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남율유치원은 지난달 30일 본원 전체 유아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위기 상황 시 대처 능력을 안내하기 위해 칠곡소방서 석적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5월 31일 고난도 심혈관 만성완전폐쇄병변(CTO) 시술을 경북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박헌식 교수와 함께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이달 1일 밝혔다. 심혈관 만성완전폐쇄병변(CTO)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3개월 이상 막혀 혈관이 딱딱하게 굳어진 상태로 석회화가 자주 동반되며 시술 난이도가 높아 성공적인 시술을 위해서는 시술자의 많은 경험과 여러 가지 시술 테크닉이 요구되는 병변이다. 이번 합동 시술은 에스포항병원 순환기내과 정용석 진료과장과 송준혁 진료과장, 경북대학교병원 박헌식 교수가 함께 진행했으며, 좌전하행지 만성완전폐쇄병변에 대한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영주시보건소는 최근 보건소.읍면동 방역담당자 및 방역요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쾌적한 환경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교육을 통한 방역관계자의 전문성 향상 및 안전사고발생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해충방제를 위한 올바른 방역 방법 △방역소독 요원 안전교육 및 주의사항 △방역지리정보시스템 실습 등의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해충발생에 신속대응해 감염병 없는 '건강한 영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시 보건소는 하절기(6~8월)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해 매월 둘째, 넷째 주에 오전, 오후 각 1회 동시방역을 시행함으로써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진드기나 모기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 산책로에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49대) 및 포충기(146대)를 운용중이다. 권태천 감염병관리과장은 "하절기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발생을 막고 주
영주시는 최근 '저출산 시대의 보육정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15명을 시장실로 초대해 '365 열린시장실'을 운영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저출산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영주시 보육정책 발전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수립하기 위해, 어린이 보육의 최일선에서 전하는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열린시장실은 현안에 대해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 받는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현 어린이집 김미옥 원장은 “외국인 아동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사업의 지원범위가 3~5세까지 외국인 아동으로 한정돼 있다. 2세 이하 외국인 아동에게도 지원의 혜택을 넓혀갔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또, 세자녀를 키우고 있는 임종은 학부모는 "올해 시간제 보육사업이 정부 지침에 따라 지원 범위가 축소돼 많이 아쉽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가감 없는 소통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저출산 시대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돌봄 공백 해소 방안 △보육교사 처우 개선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건의 등 영주시 보육정책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소통을 주재한 박남서 시장은 "사명감과 신념을 가지고 어린이 보육에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저출산이라는 국가적인 위기속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보육정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날 만남을 시작으로 매월 시민들을 시장실로 초대해 '365 열린시장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장소통 Run to you', '시민행복민원실' 등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통해 얻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신속하게 반영해
김천시 율곡동 직원들은 지난달 30일 오전,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남면의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영주시는 최근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시 미래구상 합동스튜디오 작품 전시 및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 및 학술포럼은 지난해 11월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도시건축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지속가능한 영주시 미래구상 심포지엄'의 후속으로 마련됐다. 단국대.동국대.한양대 학생들이 합동 스튜디오를 구성해 영주시를 답사하며 도출한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방안 관련 전시와 발표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 영주시 지역건축사회 관계자, 임형남 새건축사협의회장, 단국대·동국대·한양대 합동 스튜디오 구성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달 31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최종 장학생 24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생은 지난 3월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를 통해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분야별로 대학교 진학 우수 장학생(20명) 각 300만원, 고등학교 진학 우수 장학생(10명) 각 200만원, 대학교 성적우수 장학생(104명) 각 200만원, 고등학교 성적우수 장학생(57명) 각 100만원, 중·고·대학교 특기장학생(20명) 각 100만원, 대학교 행복 나눔 장학생(25명) 각 200만원, 고등학교 행복 나눔 장학생(20명) 각 100만원, 대학교 다자녀 장학생(11명) 각 200만원, 고등학교 다자녀 장학생(7명) 각 100만원을 6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영주시 영주2동 체육회는 최근 영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영주2동 체육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해 주민들 호응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여중군자 장계향 선양회는 지난달 31일 도 지정 문화재인 방초정에서 선양회 회원과 문화홍보실 직원 20여 명과 함께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줍깅, 보깅!!’ 활동을 펼쳤다.
..
더불어민주당이 비리 의혹 사건 피의자로 기소된 이재명 대표의 당권 유지 및 대선 출마 등을 가능하게 하는 당헌·당규를 바꾸려고 한다. 민주당이 지난달 30일 소속 의원들에게 당헌·당규 개정 시안을 배포하자 “위인설법(爲人設法)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현행 당헌 25조는 대선에 출마하려는 당 대표는 선거일 1년 전까지 사퇴하도록 못 박았는데 개정 시안은 ‘전국 단위 선거 등 상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당무위원회 의결로 사퇴 시한을 변경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그간의 ‘당권·대권 분리’ 원칙을 흔드는 발상이고 꼼수다. 개정 시안은 부정부패 관련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정지하도록 명시한 현행 당헌 80조를 폐지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2024년 포스코비전장학생을 모집한다. '포스코비전장학생’은 포항,광양지역 출신으로 올바른 품성을 갖춘 대학생을 선발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자는 포항,광양지역 출신이거나 그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 신입생이다. 지원접수 기간은 오는 6월1일부터 7월7일까지로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8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졸업 시까지(최대 7학기) 연간 500만원의 생활지원 장학금이 지원되며,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과 각 대학 등록금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산업부가 올해 전력수급 기본계획 실무안에서 2038년까지 신규 원전 3기, 소형모듈원전(SMR) 1기를 건설하는 ‘11차 전력수급 계획안’을 공개했다. 확정되면 2015년 이후 9년 만에 신규 원전 건설이 이뤄진다. 정부의 이같은 원전 프로젝트는 원전 집적도시 경북엔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다. 세계 주요국들도 앞다투어 신규 원전 건설에 나서고 있다. 미국은 백악관에 ‘원자력 프로젝트 관리 워킹그룹’을 만들어 원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내년부터 원전 투자에도 태양광·풍력 같은 세액공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프랑스는 2040년까지 원자로 14기를 추가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했고, 영국도 2050년까지 원전 9기를 추가 건설하기로 했다. 2011년 대지진 이후 원자력 발전을 축소해 가던 일본도 2030년까지 원전 비율을 20~22%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 '2024 영주인성콘서트-최정원의 나의 삶, 나의 무대'가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 갈채 속에 마무리됐다. 2일 영주시에 따르면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들의 예술적 감성과 미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이번 영주인성콘서트를 마련했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이후 30년 넘게 끊임없이 무대에 오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최정원 배우는 본인의 삶과 무대에 관한 이야기를 드림뮤지컬 팀과 함께 노래로 들려줬다. 사전예매 분량 440장이 전석이 매진되며 시민들로부터 받았던 뜨거운 관심은 공연 내내 이어졌다. 관객들은 최정원 배우의 이야기에 몰입해 마지막까지 열띤 환호를 보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올해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인성특강 뿐만 아니라 한층더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인성콘서트를 처음으로 개최했다"며 "오늘 공연이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6월에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148아트스퀘어에서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을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밥상머리 교육'을 개최한다. 26일에는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를 초청해 '
포스코 인도네시아 합작법인인 크라카타우포스코(PT Krakatau POSCO)가 5월 30일, 총 7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채권은 3년 만기 3억달러, 5년 만기 4억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Tranche)로 포스코가 아닌 그룹사에서 자체 신용등급으로 글로벌 공모채권을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채권 금리는 3년 6.375%, 5년 6.375%로 채권 발행을 통해 확보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국제테니스대회, 전국수영대회 등 18개 종목, 50개의 전국대회 개최가 확정돼 연중 대회가 이어지고 있다. 5월 말까지 17개 대회가 진행돼 전국 각지의 스포츠 선수, 동호인들이 김천을 다녀갔다. 특히, 6월에는 연중 가장 많은 대회가 집중돼 있어 14개 전국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돼 선수·임원만 1만 명이 넘게 김천을 방문한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대회당 500여 명에서 1500여 명의 임원·선수가 우리 김천시를 방문하고 머물면서 소비활동을 할 것”이라며 “철저한 대회 준비와 손님맞이로 스포츠 산업도시의 경쟁력을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영주 동양대학교에서 최근 대한간호협회 영주시간호사회 '제9회 정기총회 및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2일 동양대에 따르면 총회에는 동양대학교 총장 최성해, 영주시장 박남서, 경북도간호사회장 김영실, 김경숙, 박혜숙, 김은희, 권경희 전임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고, 행사는 국민의례, 한국 간호사 윤리선언 낭독, 개회사, 축사 및 격려사, 건의문 낭독 및 결의문 채택, 모범간호사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모범간호사 표창 수상은 △영주시 시장상= 동양대 김주연 교수, 경북전문대 김보미 교수△영주시간호사회장상= 자인병원 김근령 간호과장, 적십자병원 권윤옥 간호사, 동양대 엄연주 교수, 명품요양병원 서윤미 팀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총회에 앞서 열린 학술강연은 '뮤직 샤워'라는 주제로 박정은 그라시아음악치료센터장이 진행했다. 대한간호협회 영주시간호사회는 '환자가 안전하고 간호사가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해 2015년 6월에 창립된 단체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현재 사단법인 대한간호협회 영주시간호사회는 389명의 회원이 있으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업, 회원 역량 강화 및 간호의 질 향상사업, 장학사업, 학술대회 등의 활동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새마을부녀회는 농번기가 시작되는 즈음인 지난 4월 29일부터 마을 공동급식소를 운영하여 한창 일손이 바쁜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대구달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2층 회의실에서 의사, 변호사, 사회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구달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31일 엑스포해양공원 및 여수 일원에서 유·초·중·고 관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 환경 변화 대응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 교육박람회와 연계해, 지역 중심 미래 교육에 대한 교장 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참여국 컨퍼런스, 한-OECD 국제세미나, 협력 세션, 글로컬 세션, 인사이트 세션 등 비슷한 여건, 비슷한 문제를 고민하는 중국, 호주, 인도, 일본, 모로코, 캐나다, 영국, 튀르키예, 베트남 등 12개국이 참가했다. 또 토론을 통한 공론의 장, 온오프라인 세미나, 지역 교육 속 글로벌 인식 함양을 돕는 유·초·중·고 학생 대상 강연 및 포럼, 글로컬 미래 교육에 관한 직무연수, 기관 및 교육 단체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행사로 이뤄졌다. 구서영 교육장은 "경북도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 교육박람회 행사에 같이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 또한 지역 내 관리자들이 이 연수를 통해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