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서울 경희고등학교 미디어랩 동아리 학생들이 사회 현상 탐구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동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일환으로 군위군보건소를 방문했다. ‘지방소멸 위기의 실상을 관찰하고 극복 방안 탐구하기’라는 주제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하였으며 재가노인지원센터, 아이조아센터, 소아청소년과 등 보건소의 다양한 시설들을 직접 둘러보고 견학하면서 콘텐츠에 활용할 영상을 촬영했다. 또한 지역보건의료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들로 이루어진 인터뷰도 진행했는데 지역 보건소의 역할, 24시간 당직진료실 운영 계기, 아이조아센터 운영 방식 및 운영 프로그램 종류 등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에 진료 의사, 센터 담당자, 각종 사업담당자 등 많은 보건소 관계자가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주며 학생들의 호ㅋ기심을 해소해 줬다. 보건소 관계자는 “먼 타지에서 군위군보건소를 방문하러 와준 경희고등학교 학생 및 관계자 모두 환영하며 감사의 뜻을 표한다. 이번 보건소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으면 좋겠고 군위군에서 많은 것을
포항시 중앙동 개발자문위원회(장두대 회장), 영일대 환경 플로깅(안양숙 회장) 회원 및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이도희 동장) 직원들은 6월 3일 오전 6시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은 지난달 31일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삼국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보돈 경북대 사학과 명예교수, 노중국 계명대 사학과 명예교수, 이종문 계명대 한문교육과 명예교수, 김복순 동국대 국사학과 명예교수 그리고 이은경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 원장으로 구성한 자문위원단 위촉장 수여식과 그동안의 사업 경과보고, 그리고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되어있는 삼국유사의 유네스코 주관 국제 목록 등재 추진을 위한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추진단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실질적 추진 방안으로 국제 학술대회 개최, 삼국유사 기록물 전자 도서관 구축 등을 내세우며 등재 작업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정우락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록유산으로써의 삼국유사의 가치를 널리 알려 삼국유사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하도록 핵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지난달 30일 경북 구미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 3곳을 집중 단속해 게임장 업주 등 9명을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신고와 수집된 첩보를 분석해 불법 게임장 3곳을 특정,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하루 만에 3곳을 동시 단속했다. 현장에서 업주와 종업원 등 9명을 검거하고 불법 게임기 200대, 현금 1099만원을 압수했다. 이들은 손님들에게 게임 등을 제공하고 당첨된 점수를 현금으로 환전해 주는 영업을 했으며, 이는 게임산업법상 금지된 환전행위로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달 3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대구시 적극행정ㆍ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정혁신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적극행정ㆍ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대구시와 구·군, 전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공직사회 혁신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시에서 개최하는 대회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4일 오후 2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북장애인노래자랑’에 참석한다.
정부는 3일 포항 영일만 일대에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밝히고, 연말부터 정확한 매장규모와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탐사 시추에 나선다고 밝혔다. 예상 매장 규모 중 4분의 3은 가스, 석유는 4분의 1인 것으로도 추정했다. 실제 매장량이 확인되고, 상업적인 시추 준비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본격적인 상업개발은 2035년이면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포항시와 (재)포항문화재단은 5월 24일~6월 2일 금, 토, 일 6일간 추진한 「구룡 For You」 문화관광 행사를 통해 구룡포 관광활성화에 기여했다. 본 행사는 “당신을 위한 구룡포”라는 컨셉으로 ‘체험·공연·전시·이벤트·텐트영화관’ 등 지역 내 학교(선린대학교,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 구룡포초등학교)와 연계하여 독특하고 차별화된 문화관광 행사를 경험하는 자리였다. 먼저 체험프로그램은 스토리를 반영하여 ▲필구의 야구모자 만들기 ▲가족 액자 만들기 ▲사랑무드등/키링 만들기 ▲동백이 페이스페인팅 ▲향미의 네일아트로 구성하여 구룡포만의 낭만과 이색적인 매력에 스며들게 했다. 아울러 요일별로 ▲7080 포크송 ▲상쾌한 나들이송 ▲자이언트 버블쇼 ▲마술사의 매직쇼 공연과 함께 마지막 날엔 ▲랜덤플레이 댄스 배틀 ▲마리오네트 공연을 중심으로 본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동백이집을 비롯하여 구룡포에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바로 인화를 해주어 가족, 동료, 친구, 연인 등 「구룡 For You」 행사장에 방문한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남겨갈 수 있게 해 쏠쏠한 재미를 안겨줬다. 이 밖에 텐트영화관은 전회차 사전 예약이 매진되어 인기리에 성료되었고, 현장예약을 기다리는 관광객은 아쉬운 마음에 힐링쉼터의 구룡포 오션뷰 ‘윤슬 맛집’에 매료되어 쉽게 발길을 돌리지 못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그리고 피어라운지, 아라예술촌, 과메기문화관 등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와 영수증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자연스레 관광지를 알리려는 노력으로 지역 상생,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구룡포에서 다채롭고 풍요로운 문화관광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여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음으로써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6월 4일 오전 11시 영양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및 한궁대회'에 참석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국가무형유산인 해녀들의 문화를 보존·전승키 위한 ‘경북(포항)-제주 해녀 교류 및 울릉도·독도 탐방’ 행사를 지난달 29~31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계기로 동해와 어촌공동체를 지켜온 포항시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했다. 지난 2022년 경북도와 제주도의 ‘해양인문 교류 및 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으로 올해 3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가 제주 해녀를 포항으로 초청해 경북 해녀와 교류했고, 울릉도는 제주 해녀만 방문했었다. 두 지역 해녀의 역사성을 잇는 울릉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양도 해녀가 함께 시간을 가져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탐방단은 경북해녀협회 소속 경북해녀합창단과 1970년대 울릉도에서 ‘물질’(나잠어업) 했던 제주 해녀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탐방단은 지난달 29일 포항에서 만나 30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 독도박물관의 ‘독도 그리고 해녀’ 특별전을 관람했다. 울릉도와 독도로 출어한 해녀들의 역사와 활동, 조업방식 변화 등을 살펴보며 우호를 다졌다. 1년 만에 다시 만난 이들은 해녀 문화 보전과 전승, 경북-제주 해녀들의 지속적인 교류, 해녀 복지개선, 해녀를 콘텐츠로 하는 해양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구 중구 성내3동은 지난달 31일 성내3동 소재 제1수창공원에서 열린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성내3동 주민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민간주도형 주민자치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축제는 성내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성내3동 축제추진위원회 주관해 활발한 재건축과 재개발로 신축아파트에 새로 전입한 주민과 원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각 협의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련했다.
울진군은 5월 28일 신포항변전소 및 포스코 수소생산설비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수소생산 설비 현장과 신포항변전소 및 포스코 변전소를 벤치마킹해 향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내 2GW 전력공급 및 365일 24시간 운용 가능한 전력공급 로드맵을 구상하기 위함이다.
영양군은 5월 31일 오전 11시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21회 영양군수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달 30일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가요 교실을 방문해 회원 70명과 함께 ‘국가암검진 동참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석유로 환산했을 때 최대 140억배럴의 가스와 석유가 매장됐을 것으로 예상되는 동해 심해 가스전은 포항 영일만에서 38∼100㎞ 떨어진 넓은 범위의 해역에 걸쳐 있으며 모두 한국의 독자 배타적경제수역(EEZ)에 포함됐다. 정부 관계자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모든 권역이 우리의 배타적경제수역에 들어와 국제 협상을 할 일은 없다"고 밝혔다. 정부가 이날 제시한 '동해 탐사 현황' 지도를 보면 심해 가스전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은 동해에 한국 측 EEZ 안에 있는 8광구와 6-1광구 일대다. 지난 2004∼2021년 상업 생산을 했던 동해 가스전보다는 북쪽 해역이다. 새로 발견된 가스전은 대륙붕 위여서 비교적 얕은 바다에 있던 동해 가스전보다 깊은 바다에 있다는 차이가 있다.
제20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에 박승대 현 포항문화원장이 당선됐다. 경북문화원연합회는 지난 6월 3일 안동 소재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 교육관 에서 개최된 2024년도 경북문화원연합회 임시총회에서 제20대 경북문화원연합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을 3년 임기의 제20대 경북문화원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제20대 경북문화원연합회장으로 선출된 박승대 당선자는 포항 태생으로 포항에서 초·중학교를 다녔으며, 대구에서 고등학교 졸업후 서울의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였으며, 1978년도에 포스코에 입사하여 27년 6개월간 근무한 후 이사보 직급을 끝으로 퇴직, 포스코협력사 ㈜대운을 창립하여 경영한 바 있으며, 현재는 ㈜대운 우리주유소와 관련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박 당선자는 동대해문화연구소 이사장,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포항문화원에는 2006년도에 정회원으로 입회하여 2007년도에 이사, 2015년도에 부원장을 거쳐 전임 포항문화원장의 유고로 인해 치러진 보궐선거와 제10대·11대 문화원장선거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포항문화원장직을 수행해 오고 있다. 제20대 경북 문화원연합회장으로 당선된 박승대 당선자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실추된 지역문화원의 위상 재정립과 문화인들의 명예를 회복시키겠다는 굳은 의지로 문화원 연합회와 지역문화원이 조화롭게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여 역량 넘치는 조직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3년이며, 취임식은 7월 초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운영하고 있는 사적지를 배경으로 한 사진공모전을 3일부터 개최한다.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 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 ‘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이루며 ‘국유림 명품 숲’으로 자리잡았다. 이 명품 숲은 최근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했고 찾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진입도로 정비, 주차장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전기차를 운영해 숲으로 향하는 접근성을 높였다. 숲 사잇길은 완만한 경사로 산책을 하며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화돼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혹은 혼자서도 부담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자작나무 숲은 영양군 관광지 중에서도 숨겨져 있는 보석같은 곳이다.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과 자작나무 권역 활성화 업무협약 등을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산림휴양 관광지로 조성하고 있다.”라며 “꼭 다시 찾고 싶은 숲으로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자연이 선사하는 감동을 전해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대구 중구는 (구)대구백화점 남문 건너에서 로데오 클럽골목 일대를 대상으로 구비 2억 7천만원을 투입해 LED 안내판 8개소 외 각종 안전시설물을 보강한 동성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사업을 완료했다. 중구는 지난 2019년 로데오거리 내 집단폭행 사건이 발생하는 등 주요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행정-경찰-소방 분야 협업으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한 각종 시설물 설치를 통해 주민 및 관광객의 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한 ‘건전하고 안전한 로데오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하절기 중 오존의 고농도 발생을 대비하며,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녹조발생 및 공공수역 등의 오염을 우려해 사전예방과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절기는 햇빛이 강해 오존이 고농도로 발생하는 시기로, 첨단장비(VOCs 이동측정차량, 드론 등)를 활용해 오존 생성에 영향을 주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질소산화물(NOx)의 고농도 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호우시 사업장 내 보관·방치 중인 오·폐수 및 폐기물 등이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므로, 공공수역 주변 산업·농공단지 및 사업장을 중점으로 점검해 환경오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계획은 1단계 사전홍보(6월), 2단계 환경오염행위 집중 점검(6~8월), 3단계 소규모사업장 기술지원(8월)으로 구분해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