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는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평생학습원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Al 채팅 도구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자활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이해 14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더불어 대구 및 경북 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 및 경북지부 공동 주관으로 ‘2024년 찾아가는 대구·경북지역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자활사업의 주체적 역할 모색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구광역자활센터 개소 20주년 기념식’은 대구광역자활센터 주최·주관으로, 지역사회 및 대구시 산하 10개 지역자활센터와 함께한 지난 2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건강한 자활 일자리 확산을 위한 K-자활(korea self sufficient) 생태계 모델 구축’이라는 센터의 비전 실현을 위한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대구지법 제6형사단독 문채영 판사는 13일 시험 정보를 미리 알려줘 특정 지원자를 부정 채용시킨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경북대 음악학과 교수 A 씨(55·여)와 B 씨(45)에게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와 B 씨는 2022년 6월 공개수업 연주 곡명을 교수 채용 지원자 C 씨에게 미리 알려준 혐의다. 공개수업 연주 곡명은 주임교수만 알고 있고 실기심사 당일까지 비밀이 유지돼야 한다.
대구광역시는 누구에게나 고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인문학’을 주제로 시민들이 좀 더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특강을 준비했다. ‘2024 대구, 인문학의 길’ 기획특강은 오는 18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기록학자, 역사전문가, 시인 총 3인의 명사를 초청해 자기계발의 기회와 삶의 지혜를 제공하고 열린 학습의 장으로 마련한다. 기획특강 1회차는 ‘2024, 대구 올해의 책’ 선정도서 10권 중 성인 분야 도서인 ‘거인의 노트’ 김익한 작가를 초청해 ‘거인으로 산다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나다움의 실체, 기록형 인간, 지식형 인간, 전략형 인간 되기,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13일 술에 취한 채 야구방망이로 아파트 시설을 부수고 주민들을 위협한 혐의(특수재물손괴 등)로 A 씨(20대)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4월 13일 오후 1시쯤 달서구 장기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주민과 경찰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르고 아파트 벽 등을 파손한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난동을 멈추지 않자 테이저건을 사용해 제압, 검거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유치원, 초등학생 21개 팀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경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경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안전 문화 행사이다.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실시했으며 코로나 기간인 2020~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의 열띤 소방동요 경연과 대회 중간 휴식 시간에는 마술쇼, 요들송 공연 등의 이벤트를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드높였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천하무적119아저씨’를 부른 구미 보눔유치원과 ‘안전행복 song’을 부른 김천 운곡초등학교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유치부 안동 동산유치원과 영천 포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초등부는 울진 부구초등학교와 경산 옥곡초등학교가 차지했다. 금상은 유치부 포항남부 아이누리유치원, 성주 무궁화어린이집, 상주감꽃유치원, 초등부는 문경 모전초등학교, 고령초등학교, 청송초등학교, 은상은 유치부 칠곡 한송이어린이집, 경주 황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의성 안계하나어린이집, 봉화어린이집, 포항북부 산내들예능유치원, 예천 성락어린이집, 초등부는 청도 이서초등학교, 영덕 야성초등학교, 영주 남부초등학교가 받았다. 대상을 받은 보눔유치원과 운곡초등학교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박근오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이다”며 “어릴때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소방은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안전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대과형 떫은 감 신품종 ‘태홍’과 상주둥시 수분수 품종 ‘러브폴리’의 통상실시권을 풍진농원(경주), 환평농원(충북 옥천)에 이전했다. 통상실시권을 이전하면 품종보호권자(경북도)로부터 종묘업체나 농업인 단체가 신품종 종묘를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돼 신품종의 농가 보급을 조기에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태홍’은 ‘갑주백목(대봉감)’의 과육흑변 생리장해와 과피흑점의 단점을 보완한 280g 정도의 대과형 떫은 감이며, 당도는 19°Brix, 과피색은 오렌지빛을 띄고, 반건시·건시로 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맛과 모양이 뛰어난 품종이다. ‘러브폴리’는 상주둥시 수분수로 육성한 품종이다. 현재 떫은감 재배농가에서 수분수로 이용되는 품종인 ‘선사환’, ‘조홍시’등은 모두 단감으로 내한성이 약해 연평균 기온 12℃ 등온선 이하의 중부 이남으로만 재배가 쉽다. 또 해거리 현상이 있어 연차별 착화량의 편차가 큰 단점이 있지만 ‘러브폴리’는 떫은감 품종으로 상대적으로 내한성이 강하며, 수세에 의한 착화량 편차가 적다. 이번에 통상 실시하는‘태홍’과 ‘러브폴리’의 총판매 예정 수량은 1만 주이며, 감 농가에서는 2025년부터 업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기존 품종의 생리장해를 보완한 떫은감 신품종 보급으로 감 농가의 애로사항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 '사랑시' 수분수를 통해 '은풍준시' 생산량을 6.7배로 증대시켜 곶감 제조 농가의 소득을 높인 사례를 통해 떫은감 수분수 신품종인 ‘러브폴리’가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감연구소는 2013년부터 3차례에 걸쳐 ‘상감둥시’, ‘사랑시’등 6품종의 통상실시권을 종묘 업체에 이전했으며, 이번 떫은감 2품종의 통상실시권을 이전함으로써 육성 신품종 보급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다음달 3~7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다회용기 사용으로 1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는 친환경 축제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는 치맥축제의 특성상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량이 많아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개최를 위해 환경부의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축제 기간 5일간 다회용 컵 7만5천개를 비롯해 3종의 다회용기 8만5천개가 보급되며, 이를 통해 ‘공급→회수→세척→재공급’되는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게 된다. 음식 판매부스에서 다회용기에 맥주와 치킨 등 음식을 제공하고 관람객들은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다회용기 회수 부스에 음식물 찌꺼기 및 쓰레기 등을 분리수거 후 반납하면 된다. 또 컵 세척을 위한 간이 고압 세척기도 축제장 여러 곳에 설치해 관람객들이 자신이 사용한 컵을 세척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쓰레기 배출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 주민들로 구성된 '동해면 추모공원유치위원회'는 13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해면이 새로운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추모공원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동해면 추모공원 유치위는 “우회도로와의 접근성,풍수,편의성 등을 따졌을 때 포항시 추모공원 최적지는 동해면 공당리와 중산리"라며 “동해면 많은 분들이 추모공원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포항시 추모공원의 동해면 유치는 동해면 발전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란다”며 “과거 동해면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골프장과 리조트 건립이 우리의 강경한 반대로 무산돼 동해면이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쳐 버렸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1만7천여명에 달하던 동해면 인구가 지금은 9300명으로 급감하고 있을 정도로 동해면은 쇠퇴의 기로에 있다.우리가 변하지 않으면 동해면의 미래는 없다.추모공원을 반드시 유치해 소
대구 중구는 폐기물 배출방법을 개선해 환경오염은 낮추고 주민편의와 행정효율 제고에 앞장선 환경과 채다영 주무관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선발은 구민과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총 7건을 대상으로 실무심사위원회(1차)를 거쳐 4개 우수사례를 선별한 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2차)에서 최우수부터 장려까지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누비는 삼국유사 열차는 이동 중에도 흥미로운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역사와 모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전기로 운행하는 친환경 열차이다. 탑승 대기시간을 줄이기위해 두 대를 운행중이다. 91m 무제한 상상을 초월하는 스릴과 재미를 제공하여 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6주간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중 1가지 이상 진단받은 자) 12명을 대상으로 '성질환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주제로 당류와 나트륨을 줄이면서도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건강식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자가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2일까지 군위중학교 1학년 재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인지행동 집단상담 ‘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 ’나나랜드’를 진행했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또래들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부적응적 믿음을 수정할 수 있었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과 다른 방식으로 행동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중학교(교장 김정남)는 지난 6월 10일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로 풀어보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활동 보호 예방과 대처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교사와 관리자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남군현센터장 및 김민석변호사가 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의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따른 조치 방법과 피해 교원에 대한 보호조치 및 지원 내용,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 내용, 사례로 배우는 교육활동 보호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교원 안심 공제와 교원 치유상담실, 따뜻한 교육 회복을 위한 교원 심리 회복 프로그램, 교권 보호 법률지원,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교육감 의견서 제출 등을 통해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내용도 안내하였다. 김정남 교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의 교육권 뿐만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교육활동이 침해받지 않고,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경북도는 13일 안동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6대 분야 재난 전문가와 재난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ISSUE 재난스터디 워킹그룹’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7월 경북 북부지역에 극한 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경북형 재난대응모델(K-Citizen First Project)의 최종목표인 도민 생명을 최우선 원칙을 구현하기 위해 3가지 추진 전략을 세웠다. 첫 번째 전략으로 경북도와 경일대학교, 경북연구원과 주요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코자 위기 대응 3축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11일 도지사 주관으로 체결했다. 두 번째 전략은 산사태 대비 기상청, IBM weather company, NOAA 기상정보를 활용한 12시간 전 사전 예측 시스템을 운영한다. 세 번째 전략은 민간협력 재난대응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경북에서 자주 발생하는 6대 재난(대설·한파, 산불, 풍수해, 산사태, 지진, 폭염) 전문가 32명을 위촉해 운영한다. 이날 발대식은 환영사, 축사, 전문가 위원 위촉장 수여, 6대 재난 유형별 원인과 대응 방안에 대한 분과별 토론,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경북 북부지역 산사태를 교훈 삼아 경북형 재난대응모델 목표인 도민의 생명 보호 최우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대학, 연구기관, 민간 전문가, 재난 분야 공무원이 함께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024년 6월 3일(월) 청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통일 안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탈북민 1호 인문학 강사이자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전문 교수 최금희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강의를 통해 통일·대북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사례를 중심으로 북한의 문화와 실상에 대해 알아보며 통일의식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영천교육지원청 한 주무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북한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더 생생히 알 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해서 통일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뜻깊은 교육이라고 생각하며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소원하고 통일로 가는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4일 다사호수농원에서 열리는 '대구시 새마을목련회 도ㆍ농 상생 농촌체험'에 참여한다.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경북기업 8개 사가 강소기업에 선정돼 13일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지정서 수여식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할 강소, 강소+단계선정기업 15개사(경북 8, 대구 7) 대표와 임원, 지자체 관계자, 혁신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출액 10만 달러 이상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을 수출규모별 4개 트랙(유망→성장→강소→강소+)으로 나눠 운영하는데 이번 지정서 수여 기업은 강소, 강소+ 단계지정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이다. 대경중기청,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가 협업해 지난 1월부터 참여기업 모집공고로 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 22개사의 신청을 받았고,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8개사가 선정됐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8개 기업은 2025년까지 지정기간이 유효하며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사업에 자동선정돼 14개 분야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수출금융․보증지원 우대, 금리․환거래 조건 우대, 기술개발(R&D)사업 우대 지원을 받게 되며 추가적으로 경북도의 지역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전시회 참가, 시제품 제작, 홍보/광고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대한민국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경북 경제의 희망엔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강소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중기부,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는 지난 11일 영송관 1511호에서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적합한 지역 특화 교육 ‘동물 미용관리사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전망과 현황을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6월까지 8주간 진행된 교육에는 구직자, 경력단절 인력, 신중년 재취업자 등 2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반려동물산업의 전망과 현황, 브러싱·관리, 애견미용의 기초, 미용실무, 애견미용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대구보건대학교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정이랑 학과장, 뷰티앤도그쇼 김미정 대표, 댕이쌀롱 김송이 대표가 참여했다.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수강생에게 반려동물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관리 방법을 제공했다. 교육을 수료한 서화자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며 “열정과 성의를 다해 교육해주신 강사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정이랑 학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연관 산업의 성장에 맞춰, 일자리를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장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동물 미용관리사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요구와 지역 주민의 필요를 모두 충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올해 KOAMEX(코아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에서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KOAMEX는 케이메디허브가 2022년 런칭한 비수도권 최대 규모 국제의료산업전으로 오는 6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작년 KOAMEX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특별관, 국제협력관 등 특별부스를 기획운영하고 글로벌 의료기기 매출 1위 기업 메드트로닉(Medtronic) 수석과학자 초청강연을 진행하는 등 볼거리를 확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