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대형 초쾌속 여객선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선사인 대저페리는 지난 14일 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저페리 포항지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김양욱 대표이사와 영남이공대학교 김용현 학장 등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대화를 나눈 후 협약서에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 관계로 인력 교류와 인력 양성 등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125년 전 동산의료원의 전신인 ‘제중원’을 준공하고, 지난 14일 제중원 마당에서 ‘초기 제중원(濟衆院) 원형 재현 봉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중원 원형 재현 사업은 동산의료원 개원 125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1899년도 제중원의 모습을 재현함으로써 의료원의 설립정신을 계승하고, 대구 근대 의료의 역사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3년간 추진됐다. 지난 2021년 역사공간 건립추진 T.F.팀 발족을 시작으로, 2022년 9월 제중원 원형 재현 사업을 위한 종합 계획 수립과 초기 제중원 재현 추진단이 신설됐다. 몇 차례의 문화재 현상 변경 심의를 거쳐 지난 2월 공사 첫 삽을 뜬 후 5월 20일 준공됐으며, 지난 10일 마침내 제중원 건축물에 대한 사용 승인이 이뤄졌다. 이날 봉헌식에는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
대구지방환경청이 최근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한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여해 지난 13일 먹는물, 수질, 토양 분야에서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평가를 받았다. 전 세계 2,310개의 기관이 참여한 이번 시험에서 대구환경청은 먹는물 분야 17개 항목, 수질 분야 20개 항목, 토양 분야 12개 항목 등 전체 49개 항목에 참여해 모두 ‘만족(Satisfactory, 표준점수 Z-score 2.0 이하)’ 등급을 받았다. 대구환경청은 지난 2020년부터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여한 이후 5년 연속 모든 항목에서 ‘만족’ 등급을 받고 있으며, 국가기관으로서 최적화된 분석환경을 통해 신뢰성 있는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의회는 17일 제31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12일 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군정질문, 상정 조례안 심사, 후반기 의장단 선거 등을 실시한다. 주요 심의 대상 조례안은 김보경 의원의 '대구시 달성군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 김은영 의원의 '대구시 달성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전홍배 의원의 '대구시 달성군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규칙안', 박주용 의원의 '대구시 달성군 미등록 경로당 지원 조례안', 양은숙 의원의 '대구시 달성군 청년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다.
대구 달성군의회(의장 서도원)는 지난 13일 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위·수탁 관리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의회 박영동 의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최근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위·수탁 관리·운영에 대한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해당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경북대 상주캠퍼스 애일당에서 상주시장, 시의회 의장, 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김천, 상주지역 각급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학부모회협의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와 미래교육지구 관계자 등 교육가족 270여 명을 초청해 ‘2024 교육감과 함께하는 김천·상주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공동체 간의 공감의 행사이다. 이번 토론회는 상주학생무용단 ‘아리화’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아름다운 한국무용으로 함께 자리한 교육가족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날 소통토론회는 김천·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주요 업무보고, 임종식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김천·상주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실적과 업무경감‧교육환경개선 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교육감과 대화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토론회를 통해 교육현안에 대한 교육가족들과 질의 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북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학부모와 지역민과의 소통의 장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옥 상주교육장은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현장소통토론회에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게 돼매우 뜻깊은 생각된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참된 사람 따뜻한 상주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 교육주체와 더욱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
성주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고자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오는 26일까지 각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받는다. 해당 사업은 연 1.5%의 금리,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의 조건으로 농업창업자금과 주택구입자금을 지원하는 융자사업으로 세대당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구시 인사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13~14일까지 개발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구성원들 간에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워크숍 첫째 날(13일)은 직원들의 올바른 인권의식 함양을 위해 기관장이 솔선수범해 직원들에게 인권경영 특강과 인권존중을 위한 메시를 전달했다. 또한 직원들의 청렴의식 강화와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반부패 청렴윤리 교육’ 진행과 더불어 기관 성과제고와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팀빌딩 활동으로 각 부서 간 화합과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둘째 날(14일)은 전 임직원의 인권경영의식 제고를 위해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공표하고 인권경영선언문 낭독과 자필쓰기를 통해 차별금지, 인권보호 등 모두가 인권을 존중하며 업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하금숙 원장은 “높아지는 존중, 낮아지는 차별”이라는 주제로 배려와 존중이 가득한 직장문화를 함께 만들기 위해 인권경영 의지와 방향에 대해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이번 역량강화와 교육 워크숍을 통해서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직원 역
울진군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에서 지난 12일 불영사를 찾아 사찰 경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오는 19일까지 위생적이고 아동친화적 외식환경을 조성해 아이가 환영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희망업소를 20여 개 모집한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울진남부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진군 복지아카데미’ 1회기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19회 목요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북 동해안 북쪽에 있는 울진군은 금강소나무 숲길로도 유명한 울창한 숲과, 시원한 푸른 동해바다, 뜨끈한 온천까지 산림욕·해수욕·온천욕 자연 삼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금강송 군락지와 천혜의 계곡을 지닌 울진은 자연 그대로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볼 수 있는 걷기 길이 존재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는 걷기 길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그 중 울진군 최고의 걷기 좋은 길 5선을 소개한다. ▷금강소나무숲길 산림청이 국가숲길로 지정한 이 길은 자연 그대로를 살린 친환경적인 숲길로 현존하는 금강소나무 원시림 보존지역으로 가장 대표적인 곳이다. 수 백년 된 금강소나무의 피톤치드로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총 7구간(80km)의 탐방로가 있으며 산림보호를 위해 1일 탐방인원을 제한하고 예약제로 운영한다. 탐방객들에게 지명유래, 구전전설, 나무 이름과 특징 등을 자세히 설명 해주는 숲 해설 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숨, 울진’이 가장 어울리는 탐방로이다. ▷덕구계곡 트레킹 코스
경북농협은 지난 14일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지원의 날을 맞아 고령군 지역내 일손부족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경북본부, 고령군지부, 고령지역내 농‧축협 임직원 등 80여 명이 양파 수확과 감자 줄기 제거 등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북농협 임도곤 본부장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을 맞아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돼 의미 있었다”며 “경북농협은 고령‧취약농가에 대한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올해 영농인력 235만명 공급을 목표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특히 '데이터 기반 영농인력 수급 시스템'을 마련해 영농인력 수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남해 일원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영위원회 현장연수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및 불법찬조금 예방 교육, 주민참여예산제 등의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함양을 도모하고, 상호교류와 소통을 통한 학교운영위원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남해 선진지 견학 및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실정에 맞는 학교 교육을 구현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이시균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해 학교의 실정과 특색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을 실현하는데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의 벽을 낮추기 위해 MZ세대와 함께하는 ‘거꾸로 멘토링’을 지난 13일 실시했다. ‘거꾸로 멘토링’은 MZ세대의 젊은 직원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돼 직급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함께 체험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으로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조직에 활력과 혁신 동력을 불어 넣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가죽공예 만들기를 같이 하면서 자유로운 소통 문화를 형성하고, 세대 간 달라진 문화와 가치관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가 된 직원은 “처음에는 교육장과 대화한다는 자체가 어색했는데 허물없이 대해줘서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교육장 세대의 고충과 고민을 들으면서 어느 세대든 삶의 고민은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구성원 간 생각의 차이가 불신으로 이어질수 있으므로 개개인에게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고 동참하도록 격려해 상호간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14일 산사태취약지역 중 인명피해우려지인 가천면 중산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산사태현장예방단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사태 재난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 및 군민의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
성주군 성주읍에 거주하는 김희정씨가 재단법인 보화원이 주최하는 '제67회 보화상 효행상부분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14일 대구 남구 소재 보화원 회관에서 열린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했다.
성주군 민원과는 지난 14일 군청 민원실에서 2024년 상반기 특이(악성)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