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13~14일까지 개발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구성원들 간에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워크숍 첫째 날(13일)은 직원들의 올바른 인권의식 함양을 위해 기관장이 솔선수범해 직원들에게 인권경영 특강과 인권존중을 위한 메시를 전달했다.
또한 직원들의 청렴의식 강화와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반부패 청렴윤리 교육’ 진행과 더불어 기관 성과제고와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팀빌딩 활동으로 각 부서 간 화합과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둘째 날(14일)은 전 임직원의 인권경영의식 제고를 위해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공표하고 인권경영선언문 낭독과 자필쓰기를 통해 차별금지, 인권보호 등 모두가 인권을 존중하며 업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하금숙 원장은 “높아지는 존중, 낮아지는 차별”이라는 주제로 배려와 존중이 가득한 직장문화를 함께 만들기 위해 인권경영 의지와 방향에 대해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이번 역량강화와 교육 워크숍을 통해서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