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서울대 설명회를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널리 알려진 ‘2026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를 오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서울대, 지난달 31일 서강대, 서울시립대 입시설명회에는 입학사정관에게 직접 지원전략을 듣고자 총 10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원이 시교육청 행복관을 찾았다. 6월에도 연세대, 고려대를 포함한 수도권 6개 대학교와 경북대를 포함한 대구????경북권 7개 대학교의 입시설명회가 예정돼 있으며, 오는 28일을 끝으로 총 16개
경북대 전기공학과 김수배 교수가 학과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원을 경북대에 전달했다. 경북대는 지난 11일 본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전기공학과기금’으로 적립되어 앞으로 경북대 전기공학과의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대구지부 이순기 지부장은 11일 대구 대표 일식 돈카츠 전문점 심지 장보성․정순오 대표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의 건강증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심지는 다시마 숙성 훈연 돈카츠와 삿포로식 스프 커리
대구시는 연간 13만명이 이용하는 통합예약서비스 등 3개 시스템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새롭게 전환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7억3600만원을 투입해 통합예약시스템, 평생학습플랫폼 등 대구시에서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예약, 신청 관련 주요 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으로 전면 전환해 시민생활에 밀접한 디지털 공공서비스의 질적 전환에 나선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로 시스템을 설계·개발·운영하는 방식으로 탄력적인 인프라 확장, 시스템 중단없이 자동화된 배포, 장애 대응 속도 향상 등을 가능하게 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신 IT 기술이다.
봉화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정향 봉화 소규모 학교 이음 한마당’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초·중학교 간 연합 프로그램을 위한 예산 및 교육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규모 학교 연합 프로그램 예산 확대 지원계획은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인근 지역 전교생 50명 이하 학교를 대상으로 공동 운동회, 축제형 활동 등을 통한 학생 간의 소통과 공동체 의식증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유도할 예정이다. 지원 예산은 중심학교는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 협력학교는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해 학교별 자율적 기획과 창의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독려한다. 이밖에 학교 운동회, 축제형 활동 등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활동들은 학생들의 참여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방식으로 재구성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뒷받침도 강화된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예산 지원을 통해 소규모 학교 간 연대가 강화되고, 학생들은 배움의 확장을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는 교육과정 운영의 실질적 도움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Daegu 2026)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는 (사)대구YWCA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사)대구YWCA는 1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스포츠 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의 차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인들의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실천에 나서며, △YWCA 회원들의 대회 선수 참가 독려 및 관람 참여 △대회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통역, 안내, 질서유지 등) 인력 지원 △대회 기간중 친환경 캠페인 전개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을 통한 대회 붐 조성 등 실질적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지난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소 앞마당에서 구강관리 중요성과 건강 실천 확산을 위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만 6세 전후로 나오는 첫 영구치를 평생 관리한다는 의미의 6세의 '6’과 구치의 ‘구’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고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달서구는 지난 10일 ‘스마트도시 달서 리빙랩’ 참가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적용 가능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부산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립부산과학관과 부산 SW·AI 교육거점센터를 방문해 최신 스마트 기술의 동향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다. 국립부산과학관에서는 상설 전시관과 어린이 과학관을 둘러보며 창의력과 미래역량을 키우는 전시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폐교된 옛 부산 덕천여중을 AI·로봇·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디지털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한 부산 SW·AI 교육거점센터를 찾아,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교육 공간 구성과 운영 방식을 살펴보며, 달서구에 접목 가능한 아이디어와 자료를 수집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주민들이 미래 신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스마트도시 구현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달서구는 오는 11월까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주민창작 콘텐츠 전시 시스템 구축 △도시·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제안 △디지털서비스 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지난 9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운동 실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남구 공유부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리모델링한 남구 공유부엌에서 지난 9일 처음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소고기미역국과 제육볶음 등 반찬 4종 세트를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오는 2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달성군은 지난 5~8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에서 뛰어난 콘텐츠 기획력과 현장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서울국제관광전은 45개국, 30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다. 총 500여 개의 부스에서 국내외 관광홍보관, 월드푸드마켓존, 전통문화체험관 등이 운영됐으며, 각국 장·차관급 인사가 참석한 관광산업 컨퍼런스도 함께 열려 관광산업의 국제적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달성군은 이날 ‘캠핑장’을 테마로 한 부스를 운영하며 △화석박물관 △도동유교문화관 △비슬산 참꽃문화제 △달성 100대 피아노 △여행 인센티브 지원사업 △달성투어버스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축제 등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홍성주 경제부시장은 6·25전쟁 참전 후 척추 협착증 등 휴유증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네분을 찾아뵙고 쾌유를 기원했으며, 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
봉화군이 테스트 베드와 경영실습 농장에서 시행하고 있는 임대형스마트팜 창업농업 이론 등 심화과정 교육 열기가 6월 불볕더위만큼이나 뜨겁다는 평가다. 임대형스마트팜 창업농 심화과정은 이론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스마트온실 교육장을 활용, 딸기, 토마토 1작기를 재배해보는 교육이다. 군은 지난해 9월 하순 시작된 기초반 수료대상자 중 임대형스마트팜에 입주예정인 우선선발자 17명과 예비선발자 17명 등 총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매달 격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오는 9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총 26회에 걸쳐 156시간의 수업 중 6월 중순 현재 19회차 교육을 완료했다. 스마트농업 교육장을 활용해 교육생들이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컨설팅을 통해 스마트팜 운영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스마트온실 테스트베드와 경영실습 임대농장이 본격 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심화과정 교육생들은 직접 딸기, 토마토를 스마트 온실에 식재했다. 교육생들은 식재한 두 작물의 재배환경을 직접 체험을 하면서 스마트팜 온실의 양액 설비 ,냉난방 시스템, 복합환경관리 시스템 등 실전능력을 습득하고 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팜 창업 수요자 중심으로 교육을 통해 기초 및 심화과정 학생들에게 만족을 주고, 교육생들의 기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포항북부경찰서와 협력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심 내 주요 귀갓길 17곳에 ‘도로명판 야간조명장치’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덕수동, 덕산동, 신흥동, 학산동 등 시민 통행이 잦은 주요 귀갓길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설치 위치는 경찰서와의 현장 협의로 선정됐다. 설치된 조명장치는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낮 동안 충전한 전기를 바탕으로 밤에는 LED 조명을 자동 점등해 도로명판을 밝히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어두운 골목이나 인적이 드문 도심 지역에서도 도로명 확인이 쉬워지고, 범죄 예방 효과와 함께 시민들의 보행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11일 기계면 내단리에서 ‘친환경 쌀 단지 지속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우렁이 방사 행사를 진행했다. 우렁이는 논에 방사되어 벼 생육기 잡초를 자연적으로 제거해, 화학 제초제 없이 친환경 농법 실천이 가능하다. 시는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모내기 일정에 맞춰 기계면과 기북면 285ha의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 제초용 우렁이를 공급해 노동력 절감은 물론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시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병우)이 주관한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이 11일 기쁨의교회복지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북도 내 노인보호전문기관과 경북노인맞춤돌봄 광역기관, 경북광역치매센터, 포항 남·북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노인복지 유관 기관 종사자와 이용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인인권증진 유공자 표창 및 시상 ▲노인학대예방 피켓 퍼포먼스 ▲노인학대 예방 사례 공유가 진행됐다.
포항시는 오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지역 내 광업 및 제조업체 409개소를 대상으로 산업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진행되는 지정통계로 산업구조와 분포, 생산 활동 전반에 대한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향후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2024년 말 기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으며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부문 사업체다. 전화 및 인터넷 조사(6.17.~7.4.)와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실시되는 이 조사의 주요 내용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급여액, 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이다.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소부장 미래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43억원 규모의 ‘AI 융합 무금형 디지털 제조 기반 미래모빌리티 부품 DX 혁신지원 기반구축’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 선정은 대구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미래모빌리티 부품 산업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제조 혁신 정책의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금형 없이도 복잡하고 정밀한 부품을 신속하게 생산하는 무금형 디지털 제조 기술에 인공지능(AI) 설계 및 공정 최적화 기술을 결합해 고부가가치 미래형 모빌리티 부품을 생산하는 새로운 제조 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다.
포항시와 영천시는 11일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포항시와 영천시 공무원 각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이뤄진 것으로, 300만 원씩을 상호 기부해 지역 간 상생의 뜻을 다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교차 기부가 두 지역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호 기부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준 포항시와 영천시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사)대구YWCA는 11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의 차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인들의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실천에 나서며,△YWCA 회원들의 대회 선수 참가 독려 및 관람 참여, △대회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통역, 안내, 질서유지 등) 인력 지원, △대회 기간 중 친환경 캠페인 전개,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을 통한 대회 붐 조성 등 실질적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마스터즈 육상 선수들과의 교류 속에서 대구YWCA 회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헌신하는 모습은 대회 성공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다가올 2026년 대회는 전 세계 90개국에서 1만 1천여 명의 만 35세 이상 마스터즈(생활체육인)가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육상경기대회로 경쟁보다는 가족 동반으로 육상을 즐기는 스포츠 축제이다.
포항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식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5 포항 시그니처 식품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포항의 특산물을 주재료로 한 가공식품, 디저트·베이커리, 음료(차·주스 등) 세 부문에서 창의성과 상품성을 갖춘 식품을 모집한다. 시는 이번 공모전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포항만의 맛’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식품 브랜드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 축제와 기념품, 홍보 콘텐츠 등에 연계해 도시 마케팅 자산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