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강석암, 김세원)는 포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계영) 이웃사촌 복지센터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안내 책자「건강돋보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상이를 입어 평생 장애를 가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살아온 국가유공자들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 참여해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도회는 10일 경북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지방 생존을 위협하는 저출생과의 전쟁을 위해 써달라며 22개 시군 지회장과 회원 487명이 십시일반 모은 저출생 극복 성금 720만원을 경북도에 전달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에서 지난 5일 현동면 도평시장에서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모두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장에 오신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편의시설 및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해 홍보하고 알리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대구광역시가 보행자의 통행우선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 도입한 ‘보행자우선도로’에 대해 사업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시행 전·후 교통사고 발생률이 3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지정한 도로로서 2022년 7월 12일 도입됐다.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된 곳에서 보행자는 도로의 전 부분으로 보행할 수 있고, 운전자는 보행자와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될 경우 서행하거나 일시정지해야 하며, 위반 시 최대 5만 원의 범칙금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 7월 관련법 시행 이후부터 총 10개소에 보행자우선도로를 지정했으며, 지난해까지 7개소에 총 23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행친화적 도로포장, 과속 방지시설 및 표지판 등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을 조성했다.
청송군은 '제14회 청송을 그리다 소헌공원 스케치대회'를 오는 16일 청송군 소재지 소헌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회장 이은도)가 주최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가 후원하는 현장 사생대회로 성인(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송을 그리다’의 대회명처럼 청송의 명소(소헌공원, 망미정, 현비암, 청송정원, 덕천참소슬마을, 주왕산 등)의 풍경을 주제로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세 부문으로 현장 사생을 통해 작품 제출이 완료되면 미술인들의 교류와 심사 및 수상작 전시,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대상 청송군수상(1명), 최우수상 청송군의장상(2명)의 작품은 청송군에 귀속되어 청송을 알리는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회 사전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전화와 메일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현장접수 또한 가능하다. (사무국문의 010-4571-6958) 윤경희 청송군수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자연이 아름다운 청송에서 ‘청송을 그리다’ 사생대회를 통해 청송의 풍경을 을 한가득 담아갈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 미술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청송의 아름다움이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다-Dream 봉사단’은 지난 7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의성군 춘산면과 다인면에서 봉사단 50명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업기술원 ‘다-Dream 봉사단’은 농업분야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농업기술원 직원으로 구성된 영농봉사단으로 지난해부터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과 병해충 진단 등 현장 애로 컨설팅, 농업기계 점검 및 수리 등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도희, 김연호)는 6월 10일 참나눔 사업의 신규참여 업체 파리바게뜨 포항선린점(대표 손미숙)과 정기 후원 결연식을 맺고 참나눔 40호점 업소로 등록했다.
장인화 회장 체제의 '포스코그룹' 위상이 확 달라졌다. 최정우 전 회장 체제에서 있었던 정부와의 '포스코 패싱'이란 말도 이젠 사라졌다. 장인화 회장이 취임하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재계 5위인 포스코그룹을 확실한 '경제정책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10일 오전 윤 대통령과 함께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자리에 경제사절단으로 출국했다.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인화 회장은 윤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에 국내 재계 주요 총수 자격인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 최 전 회장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대통령 해외 순방 경제사절단에서 배제된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최 전 회장 시절의 포스코는 재계 5위 그룹임에도 국내 행사는 물론이고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포스코 패싱' 논란이 일기도 했다.
포항시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8일 주말 오전,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장량동 자원봉사거점센터’와 함께 장성대림골든빌 경로당을 찾아 여름맞이 경로당 대청소를 실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1일 옥포읍 본리리 등에서 실시하는 '자연재난 대비 현장 점검'을 한다.
경북도는 환경오염과 차 고장을 유발하는 불법 연료 유통 근절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대구경북본부)과 합동으로 기획단속에 나서 5월 한 달간 석유 사업자의 위반행위 5건을 적발했다. 이번 기획단속은 석유 에너지의 건전한 유통과 시장 질서 확립으로 민생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법 연료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해 생활권 안전을 확보코자 도내 석유 사업자와 불법행위 상습 발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가짜석유 판매 △정량 미달 판매 △등유를 자동차 또는 덤프트럭의 연료로 판매 △석유 불법 이동판매 △무자료 석유 유통 행위 등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서 규정하는 석유사업자의 금지행위이다.
대구 중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용기가 2개 이상 배출되는 원룸, 빌라 등 다세대 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기 전용 선반 설치를 완료했다. 단독주택가는 그간 음식물류 폐기물을 개별적으로 용기를 구입해 납부필증 스티커를 부착 후 배출해 용기가 분실되거나 경우가 빈번하고 길가에 오래 방치될 경우 통행에 불편을 주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영덕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내년 국비 예산 확보에 협력하기 위해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비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달성군새마을회가 10일 달성군 논공읍에 소재한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정연욱 회장을 포함한 달성군 새마을지도자 70여 명이 1800여 평 규모의 양파밭에서 양파수확 작업을 도왔다. 또 정연욱 회장은 현장에서 수확한 양파 1000㎏을 구입해 양파 농가의 소득 증진에 기여했다.
대구 중구는 6~7월까지 두달 간 관내 동인동과 삼덕동 구간을 대상으로 무허가 간판의 정기 점검과 관리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옥외광고물 양성화 자진신고 접수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신고대상은 △규격, 수량 등 설치기준은 적법하지만 허가 또는 신고없이 설치된 간판 △표시허가 3년 기간 만료 후 연장신고 하지 않은 무허가 간판이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의 선정작인 '페인터즈'를 성황리에 공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팀에서 최종 따낸 공모사업은‘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9800만원)과‘공연예술 유통 사업’(2억1400만원)으로 문예회관·공연단체·예술인 등의 협력을 통해 공연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고 문화 취약지역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그 중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으로 선정한 넌퍼벌 퍼포먼스 페인터즈는 2010년 첫 공연을 시작해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15개국 67개 도시의 월드투어를 마쳤고 누적 관람객 수 710만명을 기록한‘검증된’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마술같은 미술쇼’라 불리는 본 공연은 실시간으로 미술 작품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3D 비디오 프로젝션 맵 등 첨단 장비를 통해 입체적으로 구현해서 객석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일반 관객이 무대의 퍼포머와 함께 미술작품을 드라마틱하게 완성해가는 조력자로서 참가해 흥미로움을 더했다. 페인터즈의 출연진 또한‘아시아 갓 탤런트'에 참여했던 팀으로 다채롭고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펼쳐 보였다. 춤을 추듯 그림을 그려나가는‘액션 드로잉’, 빛을 조각하는 ‘라이트 카빙’, 물 위로 번지는 아름다운 색채의 향연‘마블링 아트’등 다양한 미술기법에 음악과 영상, 액션까지 더해져서 눈을 뗄 수 없는 현란한 미술쇼가 펼쳐졌다. 무대가 변신하는 매 순간 마다 경이로운 감탄사와 뜨거운 박수도 아낌없이 터져나왔다. 페인터즈 공연을 관람한 영덕의 한 청소년은“미술과 관련된 공연을 처음 봐서 정말 신기했다. 특히 빠른 손놀림으로 그림이 순식간에 완성되고 변신하는 것이 놀라웠다. 그림이 이렇게 재미있는 것인지 알게 됐고 앞으로도 미술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공연은 페인터즈 포함 총 3편이다. 페인터즈 이후 △휴먼드라마‘이기동체육관’ △가족마당극‘쪽빛황혼’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들 공연에 대한 세부 내용이나 예매 정보는 영덕문화관광재단 누리집(https://ydct.org/)에서 확인할 수
대구서부소방서는 직원들에게 청렴인식 개선 및 소속 직원 고충해소 등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역량강화 워크숍 행사를 칠곡군 동명에 위치한 평산아카데미에서 지난 7일 1박 2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수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대구별빛스터디방)’가 가수 임영웅의 생일인 오는 16일을 맞아, 지난 10일 취약계층인 소아암 및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700만원을 기부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는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7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560만원 상당의 선풍기 130대를 기탁했다.
경북도는 건전한 수목 진료 환경 조성과 나무 의사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산림청, 22개 시ㆍ군과 합동으로 생활권 수목 진료 집중 홍보 계도ㆍ단속을 실시한다. ‘나무의사 제도’는 전문자격을 가진 나무의사가 병든 나무를 진단하고 농약을 처방하거나 치료하는 제도로 2018년 6월 도입됐으며, 이 제도에 따라 모든 나무는 국가·지자체 또는 수목의 소유자가 직접 진료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나무의사나 수목치료기술자가 있는 나무병원에서만 수목 진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