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강석암, 김세원)는 포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계영) 이웃사촌 복지센터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안내 책자「건강돋보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책자는 ▲흥해읍 병/의원 정보 ▲ 의료비 지원 사업 ▲ 노인돌봄서비스 ▲ 질병 조기 발견&예방 사업 ▲ 건강한 문화생활 등의 목차로 구성된다. 특히 노인과 보호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큰 글씨체를 사용하였으며, 불분명한 정보에 노출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핵심적인 사업 설명과 함께 담당 부서 연락처를 기재하였다. 흥해읍은 책자를 경로당에 배부하고, 마을별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을 통해 책자가 필요한 노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세원 흥해읍장은 “노인세대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안내 책자가 제작되었다.” 며, “그동안 다양한 건강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워 이용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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