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는 지난 7일 봉화상설시장에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지역주민을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포항시는 오는 19일 영일대장미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장미가꾸기 체험’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을 맞아 대구시청 배구팀과 필리핀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7일 북구 침산동에 위치한 대구일중체육관에서 국내에 거주하는 100여 명의 필리핀 관중들이 응원하는 가운데 친선 배구 경기를 가졌다. 필리핀 선수단은 짧은 일정 속에 7일 오전 대구시체육회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대구스포츠과학센터에서 체력측정 프로그램 체험과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 체력단련장 등 체육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펼쳐진 경기에서는 양국은 친선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매 세트 접전을 펼치며 멋진 경기를 보여주며, 필리핀의 우세 속에 끝날 것으로 예상됐던 경기는 풀세트 접전 끝에 대구시청 팀이 3:2(24:26, 25:23, 25:23, 16:25, 15:8)로 승리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시의원이 사무국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포항시의회가 조사에 나섰다. 10일 포항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시의원 A 씨가 사무국 직원 B 씨에게 사적인 업무를 지시한 것을 본 B 씨의 동료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사무국에게 신고했다. 신고는 서면 등으로 시의장이나 의회 사무국으로 할 수 있다. 포항시의회는 A 씨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직
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는 10일 제347회 정례회 기간 중 위원회 회의를 열어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경북도는 노인인구 비율이 23.4%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0월 5일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포항시 호미곶면 대보리 일원에 조성된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에 순백의 메밀꽃이 만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포항시는 10일 울산광역시 동구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상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0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첫 정례회 활동을 시작했다.
봉화군은 지난 7~9일까지 봉화군 일원에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의 주관으로 개최했던 2024년 한-베 문화교류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베 문화교류축제는 전국을 대으로상 프로그램 참가자 100명을 모집해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설명 및 홍보와 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 축제는 환영사 및 K-베트남 밸리 조성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배움으로 피운 꽃, 삶의 정원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한지&라탄 공예 △양재 △어반스케치 △수채화 △우드버닝 △패브릭아트&오일파스텔화 △어린이 미술 등 25개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상반기 동안 배우고 익힌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올해는 전시 공간을 우석홀 1층에서 2층까지 확대하고, 단기특강 및 어린이 특강 작품까지 총 3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평생학습관 수강생은 물론 청사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희 평생학습관장은 “전시회 개최가 수강생들에게 자기계발과 배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더움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은 7월에 수강 신청접수를 받아 8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yc.go.kr/edu)를 참고하거나 교육운영담당(☎ 054-339-776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는 대구 구군의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구·군의회 의원 합동세미나를 지난 7일 평산아카데미, 군위군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이 된지 1년이 됐고, 앞으로 대구의 큰 성장동력이 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추진상황과 군위군 현황, AI(인공지능) 등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잘 대응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정부의 발표가 나오자, 포항이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이차전지 산업 선두주자인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기업유치로 포항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석유‧가스 산업까지 끌어안을 경우 포항이 최고의 에너지 집적단지로 발돋움할 수 있기 때문이다. 1천144만2천546㎡에 달하는 영일만 일반산단과 블루밸리 국가산단 등에는 이미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 등 글로벌 이차전지 선도기업이 자리잡고 2027년까지 14조원의 투자유치가 확보된 상태다.
성주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금수면’ 의 행정구역 명칭을 ‘금수강산면’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7일 성주군의회에서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위해 ‘성주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가 의결됨에 따라 공포 절차를 거쳐 8월 1일부터 ‘금수강산면’으로 명칭변경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금수강산’이라는 차별화된 지명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고장이라는 행정구역 명칭 브랜드화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금수면’의 행정구역 명칭을 ‘금수강산면’으로 바꾸는 행정절차를 추진해왔다.
영천시가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구의 문화예술공연 전문기관과 영천의 문화예술단체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문화예술회관 건립 건축기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10일 오전 9시 19분쯤 대구 북구 산격동 금호강 자전거길 인근에서 8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 씨는 물 위에 떠 있는 상태로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CCTV 등을 통대로 사망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1일 구청 4층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청소년 영상스튜디오 체험활동 시사회'에 참석한다.
영천시는 10일 채신공단에 소재하는 ㈜한중엔시에스 김환식 대표이사와 함께 유물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받은 유물은 『동국팔도대총도』로 총 13장 판본을 배접한 여지도(輿地圖)이다. 여지도는 구한말 이후 제작된 석판본 지도이며, 조선시대 각 군현별 지도 및 조선 전도, 중국, 일본 지도를 망라한 판본이다. 세부 구성으로는 천하도, 중국도, 동국팔도대총(함경도·강원도·충청도·전라도·경상도·황해도·평안도)와 일본국도·유구국(현재의 오키나와)이 확인된다. 유물 기증자는 평소 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아 지난 35년간 고문서 등 다방면의 자료를 수집해 왔고, 그러던 중 내년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는 영천시립박물관에 『동국팔도대총도』의 무상 기증 의사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십 년을 수집해 온 자료를 영천시립박물관에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올 상반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문화유산 나눔 실천으로 하나둘씩 유물이 채워지는 중이다. 기증·기탁 받은 유물은 박물관 전시·연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증자에게 감사패와 기증 증서를 전달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1일 본리도서관에서 열리는 ‘달서독서대학 기본과정 수료식’에 참석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7~8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와 함께 ‘KASBP 2024 봄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KASBP(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Pharmaceuticals)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K-Biotech’ 세션을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전역 380여명 제약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KASBP는 미국 제약기업에 종사하는 한인 과학자들이 모여 2001년 설립한 단체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심포지엄 세션을 통해 국내 유망 바이오 기술을 소개하고, 공동연구 지원 성과를 알렸다.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향후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대구 남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경진대회를 개최해 최종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난 4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해 5월 1차 심사를 통해 상위 5건을 선정하고, 지난 3일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해 상위 우수사례 5건 제안자들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