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7~9일까지 봉화군 일원에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의 주관으로 개최했던 2024년 한-베 문화교류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한-베 문화교류축제는 전국을 대으로상 프로그램 참가자 100명을 모집해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설명 및 홍보와 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축제는 환영사 및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수목원 하이킹, 베트남 먹거리야시장, K-베트남 밸리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먹거리 야시장에서 바나나칩을 활용한 라이스 쿠키, 바나나 로띠 등 특색있는 간식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이색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박현국 군수는 "이번 한-베 문화교류를 통해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면서 참가자들이 봉화에 대한 깊은 호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국내 유일한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개발을 통해 한-베 양국 간 우호 증진은물론 교류공간 및 관광지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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