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제8회 매계문학제와 제45회 매계백일장 시상식이 지난 21일 오후 4시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계 조위 선생을 기념하는 매계문학상과 지난 5일 열렸던 매계백일장의 시상, 매계학술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매계문학상 본상에 김상미 시인, 향토문인상에 민경탁 시인이 수상했으며, 매계백일장은 산문부 김천고 유동균 학생과 운문부 성의여중 배효린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등 88명의 학생이 입상하였다. 이어 진행된 학술발표회에서는 한국국학진흥원 권진호 본부장이‘매계 조위의 삶과 생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여 참석자들에게 매계 조위 선생의 삶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9일 저소득 주민을 위한 여름김치 400상자를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천을산 서편에 있는 육군공병5기 6·25참전기념비를 참배했다. 6·25전쟁 당시 제301공병교육대 간부 후보생으로 자진 입대한 174명의 청년은 1950년 10월 27일 소위로 임관한 뒤 최일선 부대로 배치돼 참전했다. 전쟁이 끝난 후, 육군 공병5기 동기생회는 조국 수호를 위해 공헌한 고귀한 뜻을 기리고자 이곳에 비석을 건립했다.
이순금 ㈜아이비스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수성문화재단에 수성아트피아 메세나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는 디지털 산업 혁신 거점 ‘수성알파시티’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제9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됐으며 대구에서는 수성알파시티 외에도 대구국가산단과 금호워터폴리스가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을 대상으로 세제감면. 규제 특례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비수도권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기업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는 4525명의 인원이 상주하며 243개 기업, 기업지원 인프라 13개 등을 갖췄다.
칠곡군은 최근 극한호우 등 산사태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되고 있어 산사태 발생 시 군민들이 안전하게 대피장소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산사태 예방ㆍ대응 안내지도' 책자 1천부를 읍ㆍ면, 취약지역 주민, 마을회관, 유관기관 등에 제작ㆍ배포했다. 책자에는 지역 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230개소, 대피장소 70개소의 위치 안내 및 산사태 관련 국민행동요령 삽화 등을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도 수록했으며, 대피 시 필요한 생존 가방 체크리스트등 군민들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제작됐다.
“우리나라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어린이집 고사리손들도 6·25전쟁 당시 전사하고 72년 만에 유해가 발굴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고 김희정 중위 추모에 나섰다. 칠곡군 왜관읍 천재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20일 고 김희정 중위를 추모하는 손 편지를 작성해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김 중위는 당시 백선엽 장군이 이끌던 육군 1사단 15연대 소속으로 1950년 9월 벌어진 다부동 전투에서 27세로 전사했다. 김 중위의 유해는 2022년 9월 가산면 응추리 뒷산에서 발굴돼 지난 19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으며, 응추리 주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유가족에게 농산물을 보냈다.
영주 동산여중은 최근 학생의 마음이 따뜻한 행복교육 확대를 위해 가정에서 '세상에서 가장 달달한 우리가족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주제로 학생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는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자녀의 학습동기 형성 및 안정적 학습참여에 도움을 주고, 학교에서는 마음이 따뜻한 행복 교육을 확대하는데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2024학년도 1학기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운영은 학생·학부모 등 수요에 기반하여 단위학교가 자율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우관계 형성, 심리·정서 안정, 사회성 함양, 신체 활동, 학교생활 적응 등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주제로 운영한다. 최근까지 '세상에서 가장 달달한 우리 가족 케이크 만들기' 체험 활동은 학급별 3~5명 학생을 대상으로 44명의 학생들을 선정해 학생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2024학년도 학생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은 예술 동아리 운영, 야구 스포츠 관람, 사제동행 포토 전시회, 학교지킴이 고양이 보살핌, 나만의 플라워 아트 화분 만들기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및 긍정적 사회성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소영 교장은 "2024학년도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성의 덕목 중 하나인 존중을 바탕으로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생 생명사랑 교육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최근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개최된 '2024년 영주시 보육인의 밤' 행사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남대학교 칠곡군 동창회 2024년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칠곡군 왜관읍 소재 리베라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영주시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영주댐 일주도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영주댐 일주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영주댐 준공과 함께 진행 중인 '댐 주변 종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일환이다. 영주댐 일주도로는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은 구간이 많으며 야간에는 가로등 및 조명 시설의 부재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다.
영주시는 최근 이틀간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자매도시(전남 목포시, 창원특례시) 초청 친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 종목별 협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지난 1998년부터 3개시 생활체육인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돼, 매년 3개 도시가 번갈아가며 순환제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21일 저녁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22일 축구, 테니스, 볼링 등 7개 종목 300여 명의 선수들이 친선 경기를 펼치며 자매도시 간의 우애를 증진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매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체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승패를 떠나 모든 선수가 화합과 배려의 자세로 대회에 임해 모든 선수가 부상 없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4일 오후 3시 인삼박물관에서 열리는 2024년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 협의회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20일 중구 보건소(태평로 45)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 대구검진센터와 ‘심뇌혈관질환 건강관리 협약(MOU)’을 체결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KMI한국의학연구소 대구검진센터는 △2023 건강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아 지역사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고 △직원 연령이 20대가 다수를 차지하고 △건강검진 결과 유소견자 비율이 높은 기관으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민·관·학 협력 심뇌혈관질환 헬스 체크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대구 중구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특화거리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중구에 있는 명물골목과 특화거리에 특색있는 공공디자인과 상권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순서는 1부 △김준우 대구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의 ‘중구만의 특색있는 특화거리조성 방향성 제시’ △이돈일 영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의 ‘국내외 특화거리 활성화 우수사례 및 발전방안’ △이연소 ㈜유엘피 좋은빛디자인연구소 총감독의 ‘감성을 담는 빛의 도시디자인’ 주제 발표를 시작한다.
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 21일 2층 회의실에서 외부위원 5명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Care-Team(범죄피해자통합지원협의체)’6월 사례회의(이하 ‘Care-Team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신천4동 소재 국공립어린이집인 더샵온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동구 더샵디어엘로 아파트 단지 내 문을 연 더샵온어린이집은(정원 60명) 지상 1층 연면적 415.1㎡ 규모로 보육실 4개, 유희실, 조리실, 야외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구청이 지난 5월, 신천4동 더샵디어엘로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 임대해 개원하게 됐다.
대구동구협의회는 지난 20일, 아양아트센터 실내 체육관에서 줌마렐라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종선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여성단체회원 등 180명이 참석했다. 이종선 회장은 “자문위원분들과 실생활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석준 구청장은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통일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 옥동행정복지센터와 옥동분회 노인회는 지난 21일 지역내 음식점에서 한궁 및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국악아카펠라 토리스의 믹스&하모니’로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국악아카펠라 토리스는 지역별 음악적 특징을 말하는 우리말 ‘토리’에서 따온 것으로, 다양한 지역을 대표하는 우리의 소리를 아카펠라로 표현하는 국내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이며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서양의 아카펠라와 우리의 국악이 합쳐진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는 국악 아카펠라만의 개성이 담긴 무대로 아리랑, 심청가 등 아카펠라의 서양적 느낌을 씌운 국악과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서양 음악을 국악 스타일로 편곡한 곡을 노래하며 국악, 아카펠라 어느 쪽에 관심이 있더라도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