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영남대학교 칠곡군 동창회 2024년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칠곡군 왜관읍 소재 리베라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영남대 칠곡 군내 동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 및 안건토의 등으로 선‧후배간의 우의와 화합의 정을 다지는 열기가 충만했다. 이날 영남대 칠곡군 제2기 동창회장에 배선봉 현회장이 회원들의 만장일치의 박수로 재선됐다.
배선봉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로지 죽을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추억밖에 없다며, 또한 영대동문이라는 한가지 만으로 모교의 발전과 선.후배간의 우정을 길이 보전하자고 강조해 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