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 21일 2층 회의실에서 외부위원 5명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Care-Team(범죄피해자통합지원협의체)’6월 사례회의(이하 ‘Care-Team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Care-Team 회의에는 대구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구여성장애인통합상담소, 남구청 담당자 등이 참석해 관계기관별 대상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사례 공유 및 맞춤형 보호·지원 서비스 제공에 관해 논의했다.대구남부경찰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내실있고 두터운 범죄피해자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