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동산여중은 최근 학생의 마음이 따뜻한 행복교육 확대를 위해 가정에서 `세상에서 가장 달달한 우리가족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주제로 학생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는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자녀의 학습동기 형성 및 안정적 학습참여에 도움을 주고, 학교에서는 마음이 따뜻한 행복 교육을 확대하는데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2024학년도 1학기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운영은 학생·학부모 등 수요에 기반하여 단위학교가 자율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우관계 형성, 심리·정서 안정, 사회성 함양, 신체 활동, 학교생활 적응 등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주제로 운영한다. 최근까지 `세상에서 가장 달달한 우리 가족 케이크 만들기` 체험 활동은 학급별 3~5명 학생을 대상으로 44명의 학생들을 선정해 학생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2024학년도 학생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은 예술 동아리 운영, 야구 스포츠 관람, 사제동행 포토 전시회, 학교지킴이 고양이 보살핌, 나만의 플라워 아트 화분 만들기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및 긍정적 사회성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소영 교장은 "2024학년도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성의 덕목 중 하나인 존중을 바탕으로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생 생명사랑 교육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