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읍 행정과 주민들의 화합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이장의 집’ 문패를 부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을 ‘이장의 집’ 문패 부착으로 주민들이 평소보다 편하게 이장의 집을 방문해 불편사항과 고충을 털어놓을 수 있는 소통 창구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특화사업인 ‘찬찬찬 Happy 동문동’에 참여해 지역내 복지 취약계층 20가구에 대해 사랑의 반찬과 식료품을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상주시 서곡동 용하농원 대표 전용하 씨는 지난 21일 도청에서 ‘2024년 경북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경북도는 2023년 말 ‘경북도 성실납세자 등 지원 및 우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처음 모범납세자 10명을 선정했다. 모범납세자는 1월 1일 현재 경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계속해 년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ㆍ법인 중 법인은 연간 1억원 이상, 개인은 연간 1천만원 이상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 등을 고려해 경북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사진, 가운데)은 지난 21일 상주시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방역추진상황 점검과 현장 의견 청취 등 추가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 시찰에서는 상주시 이윤호 경제산업국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보고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차단 울타리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했다. 상주시는 야생멧돼지 차단 울타리(18.1km)를 설치해 야생멧돼지 이동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있으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20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지 스마트농업 데이터플랫폼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의성군, 경북도, 스마트농업 분야 전문가, 참여 업체, 의성스마트농업사업단 등 지자체와 관련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20일 봉양면 삼산1리 치매보듬마을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억이음 행복 치유텃밭'에서 지난 4월에 심은 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7월부터 정신질환의 사전예방과 마음건강 돌봄 구축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ㆍ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국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해 추진한다. 달서구는 지난 3일부터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을 시작으로 7월에는 심리상담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 1천여 명에게 바우처를 발급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는 공립 꿈틀작은도서관에서 오는 7월 9일~9월 25일까지 3분기 정기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분기 강좌에는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으며, 성인강좌 3개와 아동 강좌 2개가 개설된다. 성인을 위한 강좌는 기술 습득과 문구 작성 연습에 중점을 둔 '예쁜 글씨 캘리그라피', 두뇌 활성화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증진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진 '시니어 두뇌 보드게임',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기능부터 실생활에서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활용까지 배울 수 있는 '시니어 스마트폰 교실'이 있다.
의성군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했던 의성의 근·현대 사진 아카이브사업을 완료하고 결과를 의성조문국박물관 홈페이지에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화와 노령화, 도시로의 인구이동 등 의성의 근·현대 기록 보존을 위해 지난 2022부터 올해 5월까지 추진해 총 5만1327컷의 사진자료들을 DB화했다. 아카이브 자료는 해암 사진갤러리 김재도(87)대표가 1960년대부터 의성의 옛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으로 의성의 변화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자료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4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이하 정책기획단)’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기획단은 특히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 시대 속에서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대구미래교육의 정책 전환과 이에 맞춘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구교육청은 인구감소와 이로 인한 국가소멸의 위기를 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대구미래교육정책 공모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위한 T/F팀 구성 △대구교육공동체 가족가치관 인식설문조사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슬로건 공모 △2024 대구경북 명품박람회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부스 운영(8월 예정)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정책기획단은 현장 중심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4개 분과 총 26명으로 구성돼 각 분과별 학교급에 맞는 교육 정책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정책기획단 단장은 구지중 박미숙 교장 △유치원ㆍ특수학교 분과장은 구지세현유치원 오경녀 원장 △초등학교 분과장은 삼영초 이옥정 교장 △중학교ㆍ고등학교 분과장은 함지고 김두열 교장이 각각 맡는다. 정책기획단의 주요 운영 방침은 △향후 대구미래교육의 방향 모색을 통한 중ㆍ장기 교육 정책 의제 수립 및 관련 교육 정책의 정교화 △현장중심 정책 기획을 위한 학교급 기준 분과 구성 및 연령과 성별의 균형을 고려한 분과원 구성 △학생ㆍ학부모ㆍ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사전 인식조사를 통한 의견수렴 및 이를 바탕으로 한 교육 정책 의제 발굴이다. 박미숙(구지중 교장)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을 교육 현장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면서 당면한 문제부터 중장기 과제까지 폭넓고 다양하게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급격한 학령 인구감소는 우리 사회 전반의 복합적 위기를 초래할 것이며, 특히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는 절박하고 시급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면서 “학령기 학생들에게 형성될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는 저출생을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접근이며,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적 접근이다. 앞으로도 급감하는 인구 문제에 대해 현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주최한 KOAMEX(코아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에서 300만 달러(40억 원) 규모의 인도(India) 계약상담을 진행했다. KOAMEX는 케이메디허브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 국제의료산업전으로 메디엑스포 코리아와 공동개최됐다. 전시회는 350개사가 720개 부스로 참가한 가운데 6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렸다. 올해 KOAMEX에는 인도의 뮐러 신부 자선기관(Father Muller Charitable Institutions, FMCI) 병원관계자가 직접 개회식에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뮐러 신부 자선기관은 1880년 설립된 인도 내 교육 및 의료 서비스 제공 단체로 1,500병상 이상 규모의 대학병원 등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 시장도 전시회 첫날 인도 병원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인도 병원관계자는 KOAMEX 현장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APEC 경주 유치는 1000년 수도 역사문화 도시 강점 덕분"이라며 "경주로 결정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타 도시에 비해 1000년간 신라의 수도로 역사문화에 강점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한다"고 주장했다.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유치를 두고 경주시, 인천광역시, 제주도가 3파전을 벌인 가운데 이 도지사가 경쟁 도시(인천, 제주)와 차별되는 경주의 강점을 언급, 선정 당위성을 다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경주는 이미 1500년 전에 시안(중국 장안), 로마, 이스탄불과 함께 세계 4대 도시에 들 만큼 위대한 역할을 했다. 그럼에도 그동안 산업 발전에 부응하지 못해 작은 도시로 전락해 안타까움이 많았다"며 "그러나 이제 2025 APEC을 계기로 다시 역사문화관광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역대 어느 대회 보다 멋지고 알차게 치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 남구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지도ㆍ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주택단지에 설치된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총 3곳에 대해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전수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요원 배치 및 자격 적합 여부 △미끄러짐 방지 조치 여부 △시설상 결함·노후화 상태 △그 밖의 전반적인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19일 현풍읍 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슬애 교육문화복지센터점' 개소식을 열었다. 노인일자리카페 '비슬애 교육문화복지센터점'은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소득증진 및 일자리 참여기회 제공을 해 안정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는 노인일자리 사업장으로 개설됐다. 카페에서는 총 15명의 어르신들이 숙달된 바리스타 실력으로 커피 및 음료를 제조해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달성시니어클럽에서 이를 위탁운영한다. 카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가 6월 지방세 체납액 징수의 일환으로 체납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압류차량 소유자에 대해 자동차 인도명령서를 발송했다. 현행 지방세법 규정에 따르면, 체납으로 압류 처분 이후에도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 해당 자동차에 대한 인도명령을 할 수 있다. 6월 달서구에서 인도 명령서를 발송한 차량은 717대며, 체납액은 67억원 정도다. 인도 명령서를 발송 차량 대상 차량은 지방세 체납액 1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압류차량 연식이 2010년 이후인 공매 실익이 있는 차량이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지역 임금체불 등 신고사건이 많이 접수되는 소규모 제조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형 수시감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해 감독한 결과, 제조업 사업장 24개소에서 금품체불, 근로조건 서면 미명시,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등 총 138건의 법 위반사항을 확인했으며, 체불금품은 7천여 만원에 이른다. 주요 법 위반 사항을 보면, 근로조건 서면 미명시, 연차수당 등 금품 미지급, 퇴직금 미지급, 임금명세서 필수기재사항 미명시, 성희롱 예방교육 부적정 등이다. 다수의 사업장에서 근로계약서 체결 방법, 연차유급휴가 부여 방법, 퇴직금 산정 방법 등 노무관리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서부지청은 근로감독 결과에 따라, 체불임금 등 노동관계법 위반사
의성군은 지난 19일 최익봉 前특전사령관 예비역 중장(현. 사단법인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총재)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혀 귀감을 샀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생태계교란생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1일 경산시, 한국조폐공사, 환경부 산하기관,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 (사)야생생물관리협회, (사)한국녹색환경협회, 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하양읍 금호강변 일원에서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종자 확산 방지와 토종식물의 서식지 보전에 주안점을 두고 제거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5~6월에 발아한 가시박과 환삼덩굴의 어린 묘 등을 손으로 뿌리째 뽑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금호강이 깨끗해지고 지역주민들이 금호강을 이용하는데 좀 더 쾌적하도록 하천 주변 정화활동도 펼쳤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9~20일까지 양일간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결산심사에서는 예결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있었으며 특히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에게 세입추계 정확성 도모, 이월ㆍ불용액 최소화, 집행률 제고를 통해 사장되는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개선 의지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영천시의회는 20일 제23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별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인 “영천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박주학 의원 발의) 등 17건의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