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ㆍ대구북구을)이 연예기획사와 대중문화예술인 간 계약 및 회계처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이승기 사태 방지법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4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중문화예술사업 관련 불공정행위를 조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가 소속 예술인에게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계장부를 비롯한 회계 내역을 제공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계명문화대가 대구 달서구와 함께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 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전국 5개 권역별로 1개 대학에만 주어지는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HiVE사업 연차평가는 2022년 1차년도에 선정된 5개 권역 30개 컨소시엄(대학-지자체)에 대한 권역별 상대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는 A, B, C등급으로 구분된다. 계명문화대-대구시 달서구 컨소시엄은 성공적인 사업운영과 우수한 성과창출을 기반으로 대구·경북권역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또한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사업비 약 2억원을 추가 지원받아 2024년(3차년도) 사업비가 약 22억원으로 증액됐다. 계명문화대는 대구 달서구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생(生)동(動)감(感) 넘치는 도시 창출 글로컬 고등직업교육 선도 대학’을 HiVE사업 비전으로 설정하고 ‘활기찬‧따뜻한 달서구 정주 청년인재양성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2~2023년까지 아동요리지도사 등 총 21개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 3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73명이 전문자격증을 취득했다. 수강생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현장투입형 전문가 과정 등을 통해 수료생의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사회 활동 기회 마련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2024년에는 사회 요구를 반영한 늘봄교사 역량 강화 교육과정과 돌봄교사 양성과정을 신설하는 등 총 15개의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계명문화대는 지금
봉화군은 지난 24~25일 영주시, 영주국유림관리소, 국립산림치유원과 함께 농림지의 동시 발생 병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협업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5일 대구광역시·경북도·대구경북 휴게소협의회와 '다자녀가정 응원 2+1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2+1 서비스'는 2자녀 이상을 둔 가족 구성원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전지정메뉴 2개 이상을 구입할 경우, 동일 메뉴 1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아이조아카드(대구광역시 발급) 또는 다복희망카드(경북도 발급)를 소지한 2자녀 이상 고객은 카드와 함께 신분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봉화 청량산박물관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청량을 읊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량산은 조선시대 신재 주세붕, 퇴계 이황 등의 유학자들이 방문하는 유산(遊山)의 명소로서 이들은 청량산을 유람후 시와 유람록 등 많은 기록유산을 남겼다. 이번 전시는 퇴계 이황 등 조선시대 문인들이 청량산을 유람하고 그 감흥을 노래한 유산시(遊山詩)의 진면목을 대내외에 알리고, 창작 배경이 되는 청량산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널리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한자로 된 유산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34여 한시를 현대어로 번역해 소개하며, 관련 저자의 문집, 청량산의 사진 및 영상자료도 전시된다. 특히, 전시는 ‘바라보다/망望, 오르다/등登, 감상하다/감感, 내려오다/하下 등 4부로 전시 감상을 통해 자연스레 청량산을 등산한 듯한 느낌을 갖도록 구성됐다. 송인원 소장은 "청량산의 아름다움과 유람의 감흥을 담은 유산시를 감상하며 선비들의 다양한 정서, 미의식, 가치관을 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국양봉협회 봉화군지부와 합동으로 ‘2024년 여름철 꿀벌 응애 집중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방제 기간에는 꿀벌 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 적기 방제중요성과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올바른 응애 방제법, 약품선택 등 홍보·지도를 병행하게된다. 홍보·지도는 △양봉용 성분·제품 사용 여부 △성분 기준 △약품 선택 시 저항성이 있는 성분은 제외 △꿀벌 질병발생시 신고센터 안내, 조기 신고 독려 등이다. 응애는 진드기류 기생충으로 꽃이나 꿀벌끼리 접촉에 의해 감염돼 유충의 성장을 저해시키고 전염병을 전파하는 매개체로서 6~7월에 활동이 활발하다. 이승호 과장은 "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에 응애 방제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제법, 약품 선택 등을 알려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3월 초 4600만원의 예산으로 지역내 꿀벌 사육농가 219호를 대상으로 응애 구충 약품을 포함한 방제약품과 면역증강제 등을 무상 공급을 했다.
대구 서구청은 오는 7월부터 급식 관리 지원 대상을 어린이에서 노인ㆍ장애인으로 확대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관리를 위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한다.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해 왔다. 저출산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사회복지시설도 함께 늘어나고 있지만 영양사 없이 급식을 제공하는 시설이 많아 그동안 건강에 취약한 노인ㆍ장애인의 안전한 식생활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의성군의회는 지난 26일 2024년 행감결과 채택 등 상정된 12개 안건을 처리하고 제273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의성군 자연순환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7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동의안', '2024년 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3회계연도 예비비지출 및 세입ˑ세출 결산 승인’ 등 상정된총 12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원안대로 처리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한 행복울타리 사업을 개편해 오는 7월 ‘행복울타리 플러스 사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2013년부터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사회 안전망을 넓히기 위해 시작됐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더욱 유기적인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 사업은 지난 12년간 시행된 행복울타리 사업의 경험을 기반으로 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울릉군은 최근 노인복지관에서 '노인소비자 피해 예방교육’을 열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소비자 정보 및 합리적인 선택 능력 부족 등으로 악덕 상술에 피해를 입기 쉬운 노인들의 소비생활 안전과 해결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4년 동 방역소독사업 발대식을 26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동 방역에 돌입한다. 발대식은 23개 동 방역담당 공무원 및 방역소독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을 위한 결의 다짐 선서, 방역약품 취급요령 및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실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7일 오전 9시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신고’에 참석, 오전 11시 태전교회에서 개최되는 ‘북구어르신 순회봉사’에 참석한다.
한국가스공사는 혹서기를 맞아,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 주민들을 위해 26일부터 긴급 지원에 나선다.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인해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가스공사는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5개 지역 쪽방 삼담소에 ‘온누리 나눔 박스’를 기부한다. 가스공사는 쪽방촌 거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필요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필수 식료품과 △여름 기능성 의류 등을 포함한 ‘온누리 나눔 박스’를 제작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각 지역 쪽방 상담소와 함께 ‘폭염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혹서기 동안 쪽방 주민의 건강 및 안전 상태를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역대급
계명대가 창립 125주년을 맞아 17~28일까지 2만여 명의 재학생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지고 있다. 계명대는 창립 125주년을 재학생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태블릿PC 파우치와 에코백을 비롯해 계명대 교조(校鳥)인 후투티를 캐릭터로 한 키링을 기념품으로 나눠주고 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기념품을 직접 나눠주면서 학생들에게 “계명대의 125년 역사에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학교가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당부의 말도 함께 전했다. 계명대는 창립 125주년을 맞아 재학생들과 의미를 함께 하기 위해 기념품을 나눠주기로 하고, 2024년 3월부터 기념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모든 기념품은 실용성과 트렌드에 맞춰 미술대학 교수들과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을 맡아 교조인 후투티를 캐릭터화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계명대는 2014년, 개교 60주년을 맞아 1980년 합병한 계명대 부속병원인 동산의료원과 역사를 같이한다는 의미에서 개교가 아닌 창립이란 용어를 사용하기로 하고, 학교법인 이사회를 통해 동산의료원의 전신인‘제중원’의 개원 연도인 1899년을 창립연도로
의성군은 공공시설물인 의성문화원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생활밀착형 숲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에따 르면 국비 보조사업으로 도내 유일하게 선정돼 5억원의 사업비로 바이오리움 1개소, 수직정원 4개소, 수평정원 3개소, 공기정화식물 49종, 총 3472본을 식재했다. 군은 국보 제77호 문화재인 탑리리 오층석탑과 금성산, 금성면 고분군을 수직정원에 형상화했으며, 군 제1호 명장인 최해완 도예작가의 '마늘밭 작품'등 지역의 문화자산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6일 경산교육지원청 치료지원실에서 특수학급 행동중재 프로그램 사전 협의회를 실시했다. 특수학급 행동중재 프로그램은 학교 및 가정에서 학습을 방해하고, 자신과 타인에게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집중적인 중재를 실시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교사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특수학급 행동중재 프로그램에는 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 행동문제가 심각한 지역 내 학생 3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경산교육지원청 행동중재지원단 전문가와 협업 체계를 구축했고, 대상 학생들의 위기·도전행동에 대한 즉각적인 중재 실시, 도전행동 예방을 통한 학습 참여 확대, 자기 관리 역량 강화 등 지속적인 지원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태화 센터장은 “개별 학생 맞춤형 행동중재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의 도전행동 감소와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위기·도전적 행동에 대한 적절한 행동 중재로 장애학생 인권 침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항YMCA봉사단 박재형 부단장이 26일 장량동행정복지센터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10만원을 기부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6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이해를 위한 학부모 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학부모지원센터 권혜경 센터장의 ‘미래교육의 이해와 학부모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회의 위상 확립과 역량강화로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장은 “학부모회의 역할과 학교와 협력하는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고, 회원 간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오늘 교육 받은 내용으로 단위학교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회장협의회 리더교육을 통해 학부모회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단위학교의 학부모 교육이 활성화되고,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4일 울릉군을 방문해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과 독도 발전을 위해 독도사랑운동본부에 독도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대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지역 청년 유관기관인 영천청년센터 및 ㈜리드로컬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창업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사업 개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기관 정보공유 및 청년 문화 활성화 지원 등 사후지원 활성화 △청년 행사 협력 및 청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5월 개소한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의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8개 지역 우수 기업 창업 보육은 물론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현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경제 불황 등으로 일자리 창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창업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창업 인프라를 확대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