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농업인 22여 명을 대상으로 원예심리지도사 2급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군위군 치유농업의 발전과 농촌여성의 전문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지난 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5회 진행된다. 원예심리지도사교육은 식물을 매개체로 하는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육체적인 재활과 정신적인 회복을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1일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에 소재한 한밤마을CTM연구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운영단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억원의 국고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사)필하모닉쏘싸이어티, 한밤마을문화관광연구소가 그동안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을 음악도시로 특화시켜 주변의 음악애호인구 유입을 위해 함께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14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금관악기와 타악기 실기교육, 클래식음악 감상교육, 합창단 운영을 실시해 음악도시의 기초를 다질 예정이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 교육 박은주 전문 강사가 '인식의 변화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장애인 접근성에 대한 이해 등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4일,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연수원 소속 박연정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약 2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공직자 행동강령 중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갑질금지 규정을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에서는 지난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 군위군지회 40여 명의 임원 및 회원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 라는 슬로건으로 윤석열 대통령,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비롯해 정관계 인사와 주요 기관·단체장, 그리고 전국의 1만여명의 연맹 임·직원 및 회원 등이 참석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대구 군위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 ‘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공모델 확산과 공로자 포상을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달 28일 NIA 서울사무소에 이어,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SOC사업 지능정보화계획 수립 의무화 제도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SOC사업 지능정보화계획 수립 의무화 제도는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9조에 따른 것으로 사회기반시설사업 또는 지역개발사업을 시행하려는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지방지차단체의 장은 해당 사업계획을 수립․시행할 때 지능정보기술의 활용 및 연계이용 등을 위한 지능정보화계획을 수립하고 반영해야 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제도의 추진 목적과 시기, 내용, 절차 등 제도 전반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고, 실제 계획 수립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다이텍연구원은 대구시 및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글로컬 대구침장 특화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4 대구지역생산 침장제품 대구메이드(DAEGU MADE) 인증 사업(이하, DM인증사업)」사업설명회 및 협약식을 7월 3일(수) 다이텍연구원 C동에서 진행했다. DM인증사업은 대구 섬유산업의 큰 축을 차지하는 침장산업과 관련해 대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침장제품에 대한 인증을 부여, 이를 통한 소비자의 대구 침장제품 인식 증대와 더불어 지역 침장산업의 활력제고를 위하여 엄격한 심사과정(공장심사/외관심사/품질심사)를 통해 'DAEGU MADE' 프리미엄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4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에서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모두 선출하고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앞서 제263회 임시회에서 조규화 의원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고,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진태 의원(국민의힘)이 부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운영위원장에 황치모 의원(국민의힘), 행정기획위원장에 황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문화복지위원장에 최현숙 의원(국민의힘), 도시환경보건위원장에 홍경임 의원(국민의힘)이 각각 선출됐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젊은 세대의 한의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산업화에 활용하기 위한 ‘2024년 대학(원)생 한의약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한의 관련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ㆍ대학원생이다. 개인 또는 1∼2인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으며, 시제품 없이도 신청 가능하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 팀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300만원 등 총상금 850만원이 지급된다. 공모 주제는 ‘한의약 기술을 이용한 창업 가능 아이디어 발굴’이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게는 특강(비즈니스 모델 수립ㆍ사업계획서 작성,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방법)과 멘토링이 주어진다. 선정된
대구가톨릭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광고홍보전공, 언론영상전공) 학생팀이 국내 최대 광고 공모전인 ‘2024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는 약 20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최대 광고 공모전으로 국내외 유수의 광고대행사와 광고관련 학회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4개 대학 5924명의 학생과 437명의 지도교수가 참가해 1546 작품을 출품해 역대 최대 규모를 보였다. 그중 전국에서 16개 팀이 전국대회에 진출, 지난달 28일 대회가 치러졌다. 대구가톨릭대 광고홍보전공 박서연, 이연우 학생과 언론영상전공 김예본 학생으로 구성된 꼬끼오뜨리오팀은 ‘마약 예방 조기 교육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기획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에 따르면 꼬끼오뜨리오팀은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2학년으로 구성된 최연소 팀으로 기록됐다. 꼬끼오뜨리오팀을 지도한 대구가톨릭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민병운 교수는 “전국대회 대부분 팀이 3, 4학년들로 구성되고, 대회 참가 이력이 다회차인 가운데 2학년들로만 이뤄진 팀이 전국대회에 처음 진출해 수상한 것은 대단한 성과이다”며 “우리 대학 학생들이 좋은 역량을 갖춘 만큼 잘 지도해서 더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지난 3~4일 이틀간 열린 ‘2024 제5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 World Cultural Industry Forum)'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한국문화산업포럼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 수성구가 후원한 이 행사는 ‘Our Future Education : Culture plus Technology’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시대에 새로 열리는 기회와 교육의 미래를 조망하고, 다양한 분야의 융합에 기반한 인재 육성과 교육 방향성을 논의했다.
경북 포항과 안동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돼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27일 포항의 연구개발 역량과 안동의 백신 생산 인프라를 연계한 ‘경북 바이오·백신 산업 특화단지’를 전국의 4개 지역과 함께 선정돼 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울릉도 농어촌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전국 129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울릉군과 경기 이천시가 농어촌 시·군 중 '삶의 질' 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8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제9회 너와 나의 마음고리 ‘디카시&네컷만화 공모전’을 실시한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와 시(詩)의 합성어로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에 대해 표현하는 시이고, ‘네컷만화’는 네 개의 만화 컷에 간결한 형식의 내용을 담은 만화로, 소셜 네트워크 등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디지털 시대에 친숙한 소재로 공모전을 구성한다.
iM뱅크는 전국구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거점 점포인 강원도 원주 지점을 개점할 예정인 가운데, 창립 이후 첫 외부영입을 통해 초대지점장을 발탁했다. iM뱅크는 지난 5월 말 시중은행 전환 인가 이후 주력 영업 지역이던 대구·경북 외 지역의 거점 점포 개점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으며, 시중은행 첫 전환 지역 거점 1호 점포 지역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로 정했다. 지난 6월 채용공고를 통해 원주지점 지점장 공개 채용을 시작했으며, 지원 요건으로 ‘강원도 지역 금융기관 영업점 근무 이력’을 강조해 지역 사정에 정통한 전문가를 뽑고자 했다. 서류전형, 1차 면접, 최종 임원면접을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 출신인 정병훈 씨를 지점장으로 낙점했다. 특히 원주지점이 iM뱅크의 강원지역 첫 점포라는 점에서, 진출 지역의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업무 추진력 강화를 위해 강원지역 본부장 직책을 겸해 강원도 지역 총괄 역할을 맡는다.
대구 서구의회는 제251회 임시회 본회의를 지난 4~5일까지 양일간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서 정영수 의원(나선거구)이 의장으로, 부의장에 이금태 의원(비례대표), 운영위원장에 오연환 의원(다선거구), 기획행정위원장에 이규근 의원(라선거구), 사회도시위원회에 김한태 의원(나선거구)을 각각 선출했다. 정영수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재적 의원 10명 중 7표를 얻어 2년 동안 후반기 의정을 이끌게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1.41원/MJ(6.8%,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인상한다. 일반용 도매요금은 1.30원/MJ 인상된다.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 가스요금(주택용)이 약 3770원(VAT포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수용(주택용, 일반용) 도매요금은 2023년 5월 인상(1.04원/MJ, 5.3%) 이후 현재까지 동결 중으로, 원가 미만 공급 지속으로 악화된 가스공사의 재무 상태를 개선하는 한편 서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결정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가스공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일 CGV대구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주관한 ‘영화보기 좋은날 Movie Day’ 행사를 개최했다. ‘영화보기 좋은날 Movie Day’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중 하나인 노인분과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