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다이텍연구원은 대구시 및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글로컬 대구침장 특화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4 대구지역생산 침장제품 대구메이드(DAEGU MADE) 인증 사업(이하, DM인증사업)」사업설명회 및 협약식을 7월 3일(수) 다이텍연구원 C동에서 진행했다.   DM인증사업은 대구 섬유산업의 큰 축을 차지하는 침장산업과 관련해 대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침장제품에 대한 인증을 부여, 이를 통한 소비자의 대구 침장제품 인식 증대와 더불어 지역 침장산업의 활력제고를 위하여 엄격한 심사과정(공장심사/외관심사/품질심사)를 통해 `DAEGU MADE` 프리미엄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또한, DM인증사업을 수행중인 다이텍연구원 소재빅데이터연구센터는 디지털 전환 확대, 비대면 시장에 맞춰 `DAEGU MADE` 인증 제품에 대하여 디지털 물성 측정을 통한 3D Virtual 시뮬레이션을 지원하여 이를 온라인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DM인증사업에 선정된 대구지역 침장기업 8개社가 참석했으며, DM인증에 대한 체계, 절차 및 준비 등 DM인증 심사를 통과하기 위한 사업설명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다이텍연구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DM인증제에 협약한 8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장심사 및 품질심사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DM 인증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다이텍연구원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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