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에서는 하절기 행락철을 맞이하여 포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한시적 영업 신고 접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시적 일반음식점은 7월 6일~8월 18일까지 44일간 지정해수욕장(칠포, 월포, 화진)공유 수면 내에 운영되며, 한시적 영업신고는 각 번영회에서 일괄 접수 받는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1일 오후 4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성구재향군인회 간담회’에 참석한다.
대구시 수성구는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 사업으로 운영하는 ‘부모가 될 우리에게’ 예비 부모 교육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효성병원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출산을 앞둔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마사지와 운동, 부모와 자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오감놀이 등을 진행한다. 더 많은 예비 부모가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운영하며, 이를 통해 스스로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10일 국지성 폭우와 강한 장맛비가 지속됨에 따라 범람 위험지역과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고원학 포항시 남구청장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오천읍 냉천, 진전저수지를 찾아 범람 위험요인을 살펴보고 극한강우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아울러 구룡포읍, 오천읍 등 관내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낙석, 붕괴, 균열여부 등을 확인하고 장마 종료 시까지 집중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규제 혁신과 지역 혁신을 통한 지역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제9차 전국 신규 규제자유특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신규 특구 지자체인 대구·충남·경남을 비롯한 특구 사업자, 관련 전·후방 기업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출범식 1부 행사에서는 특구별로 규제 해소를 밀착 지원할 규제자유특구 옴부즈만을 신규 위촉했으며, 신규 특구의 실증 시작부터 규제 법령 정비 그리고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규제 해소지원단을 구성했다. 또한 경북도는 이날 세포배양 식품 특구를 공식 출범시키고, 2024년 6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년 7개월간, 총 사업비 199억원 규모로 의성군 바이오밸리산업단지 일원에서 혁신기업 10개 사가 참여해 세포배양식품 상용화 실증을 수행한다. 또한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협업해 실증 전반의 기술 컨설팅, 안전성 검증과 표준·인증 등 후속 사업화 방안 등 핵심 과제 해결을 본격 추진한다. 2부 행사에서는 특구 기업과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포배양식품 산업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특구 운영계획 발표 △세포배양식품 안전성 평가 기반 생태계 확산 업무협약(MOU) △연사 특강 등 기업 간의 토론으로 성공적인 특구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특강 연사로 나선 GFI의 마아나사 라비쿠마르(Maanasa Ravikumar)박사는 ‘배양육의 과학 및 산업 현황’을 주제로 글로벌 트렌드를 설명했고,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은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산업의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특구 출범으로 중소기업의 성장과 미래 식품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경북이 전국 최초로 식품로봇분야 푸드테크 주도권을 선점한 데 이어 세포배양식품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8일 민원담당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특이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갖춰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행정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교육강사를 초빙해 △특이민원인 발생 원인 △특이민원의 민원 응대 기술 △특이민원인의 사례별 유형 △제도개선 측면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대구시 수성구는 범물노인복지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개최한 ‘2024년 시낭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대회는 ‘마음을 깨우는 시, 건강을 품다’를 부제로, 시낭송을 통해 60세 이상 지역주민의 자기표현과 이해, 사회참여 증진 등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시를 외우고 낭송하는 과정은 노년층의 인지와 감정을 자극해 치매 예방, 건강한 노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지부 수성구지회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1200여 개 부동산에서 일하는 공인중개사와 손잡고 민간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요청 △적합한 자원 및 복지서비스 연계 △위기가구 발굴사업 대민 홍보 △기타 정보 공유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지역 기업과 관공서를 대상으로 혁신리더 양성 교육을 진행하며, 포스코 고유의 혁신기법인 QSS를 포항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있다. QSS(Quick Six Sigma) 기법은 현장의 낭비·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여 생산효율을 극대화하는 활동으로 포스코 고유의 일하는 방식이다. 포항제철소는 10일 포항해양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포스코의 선진화된 안전문화를 습득하는 ‘혁신 안전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달엔 혁신허브 QSS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리더 양성 심화교육’을 진행해 포항 지역의 민·관 단체들과 포스코 고유의 일하는 문화를 교류했다. 10일 포스코글로벌안전센터에서 진행한 ‘혁신 안전리더 양성 교육’은 지난 3월 포항제철소와 포항해양경찰서가 체결한 ‘혁신허브 QSS 활동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총 21명의 포항해양경찰서 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 전문가 양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위험예지 활동과 위험성 평가에 대한 교육을 통해 포스코
한동대학교가 울릉도에서 '2024 기업가정신 아이디어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울릉 글로벌그린U시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프는 ICT 창업학부 주관으로 7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교수진과 학생 50여 명이 참여해 울릉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UP, 행복UP' 초복맞이 소불고기 나눔을 10일 시행했다. 이번 나눔은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영양읍지사협)에서 발굴한 저소득 소외가정 및 영양읍통합사례관리대상 등 45가구를 대상으로 이들 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초복을 맞아 소불고기를 준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내 호우 특보가 내려진 9일 밤과 10일 새벽, 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 대응 회의를 통해 재난 현장 상황과 대비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 지사는 도 위기관리 대응센터 팀장으로부터 호우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모든 공무원이 비상 대응 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현장에서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특별 지시로 “호우로 인한 피해 확산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힘쓰고, 만일 피해가 발생하면 도민 안전을 위해 빠른 시간에 수습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2차 피해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주민들을 강제 대피시키고, 또 다른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대피 기간을 연장하는 등 과도하게 대응하라고 관련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아울러 이철우 지사는 시군 안전책임지원관으로 지정된 실·국장에게 해당 지역으로 가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을 위해 필요한 것이 있는지 직접 살펴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9일 밤과 10일 새벽 사이 호우경보 12곳(구미,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영천, 청송, 포항)과 호의주의보 9곳(경산, 청도, 고령, 문경, 영양, 봉화, 영덕, 울진, 경주, 북동산지)이 발효되는 등 사실상 경북 전체가 집중 호우 영향을 받았다. 따라서 경북도는 10일 새벽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3단계로 운영하고, 21개 시군 2830개 마을 5931명의 마을순찰대를 가동했으며, 2166세대 2935명을 사전대피 조치했다. 특히 오전 10시 기준으로는 1446세대 1928명은 귀가 완료하고
영양군은 지난 9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다목적강당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소방서 구급대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대형 재난사고 및 다수사상자 사고에서 신속대응반의 역할 인지와 업무분장 체계화,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효율적인 재난의료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론수업과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재난 발생 상황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설정해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현장 응급의료소장인 보건소장 지휘 통제하에 비상 매뉴얼에 따라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으로 구성한 후 실질적인 현장 대응 처리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신속대응반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초동 대처 능력을 키워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늘값 문제로 자살을 기도한 60대 농민이 출동한 119구조대와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J모(60.영천시 화산면)씨 가족이 영천경찰서에 J씨의 자살의심신고를 접수시켰다는 것. 경찰은 위치추적 중 J씨가 청송방면으로 이동중인 것으로 확인하고 청송교차로에서 불신 검문 중 이에 불응하고 청송읍 방면으로 달아났다. J씨는 도주하던 중 청송읍 용전천 사과축제장 하천으로 돌진, 불어난 하천물에 의해 떠밀려 가는 상황이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이날 낮 12시 크레인을 동원해 J씨를 구조했다. J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안동병원으로 후송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0일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포스코에서 실시하는 안전리더 양성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포항해양경찰서 소속 함정 등 현장 안전담당자 21명이 참석하여 포스코의 선진화된 안전문화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포스코에서 실시하는 안전관리 방법론인 △T.B.M(툴박스 미팅) △ILS(가동중 출입관리 시스템) △위험성 평가 등이다.
영일만 문화의 보고(寶庫) 포항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조사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9일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9월부터 (재)한빛문화유산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 유물조사 용역의 최종보고회로, 포항 관련 문화유산의 전수조사를 통해 향후 건립될 포항시립박물관의 전시 가용 자원과 유물 수집 방안 등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지난 9일, 68명의 마을이장과 함께 저출생 극복 공감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활동은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사회 문제를 공유하고 포항시의 인구 위기 극복을 동참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미술협회 포항지부가 주최하고, 포항⋅POSCO불빛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 경상북도와 포항시, POSCO가 후원하는 제19회 포항⋅POSCO 불빛미술대전 공모작품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불빛미술대전은 2024년 7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접수됐다. 그 결과 미술, 서예⋅문인화 부문에 전국 예술인들이 찾아와 총 424점이 접수됐다. 작품 심사는 7월 7일(일) 포항⋅POSCO 불빛미술대전 운영위원회에 의해 위촉된 심사위원 21명이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322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경북교육청은 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경북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파견 대상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숙련 기술과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우수한 기술‧기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교육청사업단(호주 용접 과정) △교육청사업단(싱가포르 조리 과정) △교육청사업단(이가자헤어비스 싱가포르) △경주정보고등학교 싱가포르사업단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호주사업단 △신라공업고등학교 독일사업단 △문경공업고등학교 호주사업단의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해외에 취업해 있는 선배들의 사전 축하 영상송출과 기업체 소개, 글로벌 취업 정보 제공 등 화상과 현장 참여를 동시에 진행한 블랜디드(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을 통해 현장의 생생함을 전했다. 또한 △싱가포르 로앤비홀드 그룹(Lo&behold Group) 인사팀 매니저 펠리시아 앙(Felicia Ang) △호주 카페카와(Kafe Kaw) 대표 사이몬 드레이시(Simon Darcy) △호주 ABM Further Education 대학에서 영주권 취득을 위해 학업 중인 이예진(2016년 파견,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호주 Bachelor of Nursing 대학에서 영주권 취득을 위해 학업 중인 이유진(2018년 파견,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호주 사이클로 인터내셔널 타이(Cyclo International PTY) 김환희 사원 △호주 잭슨 온 조지(Jackson on George) 심수진 보조사원 △호주 YGNP 파이어(YGNP Fire) 김주호 서포터가 참석해 글로벌 취업의 우수성과 해외 현지 상황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글로벌 취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4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기간에 ‘글로벌 취업관’을 별도로 운영하며, 박람회장을 찾은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사업단별로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 취업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기르고 세계로 꿈을 펼칠 기회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취업으로 우수한 기술‧기능 인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를 글로벌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박람회 형태로 성황리 열었다. 직업교육박람회는 변화하는 미래 산업사회에서 직업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취업 정보 제공과 현장 면접을 통해 직업계고 취업률을 높이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 진로 정보 제공과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직업계고 학생 대표(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학생과 한국철도고등학교 몽골 학생)와 교육부, 경북도의회, 경주시, 대구경북지방병무청,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아주스틸(주), 태국 교육부, 베트남 호찌민시 교육청, 경북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경북도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등 각 기관과 협회 대표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기술과 한국 전통 음악과 색상이 어우러진 미디어 퍼포먼스로 화려한 직업교육박람회 개막을 알렸다. 특히 2025학년도에 경북 직업계고 입학을 희망하는 태국과 인도네시아, 몽골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직업교육박람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태국 학생들은 “우리도 거기 있고 싶어요”, “한국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한국에서 공부하고 싶어요”, “내년에 만나요”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경북 직업계고에 입학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람회 현장은 1층 직업계고 학교(창업비즈쿨)홍보관과 글로벌관, 2층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경진대회, 3층 토크콘서트와 글로벌 취업 발대식, 현장 채용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글로벌관은 해외 우수유학생관과 글로벌 취업관으로 구성해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같이의 가치’ 메시지를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올해 현장 채용관에는 45개 기업(아주스틸(주), 자화전자(주), ㈜민속엘피씨 등)이 참여해 1121명을 현장 면접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 참여는 물론 리포터의 현장 인터뷰를 통한 영상송출도 함께 이뤄진다. 실시간 방송 시청은 직업교육 박람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2024 경북교육청 직업교육 채널, 맛쿨멋쿨tv, 도내 모든 학교 홈페이지 팝업 존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직업교육박람회는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채용이라는 실제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라며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우리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실제적인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