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지난 9일, 68명의 마을이장과 함께 저출생 극복 공감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활동은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사회 문제를 공유하고 포항시의 인구 위기 극복을 동참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세원 흥해읍장은 “저출생 고령화의 인구구조 변화에 온 시민이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를 바라며, 이는 미래를 위해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로 이번 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한편 흥해읍에 따르면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에서 읍내 거주하는 출생가정을 대상으로 선물꾸러미를 후원하여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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