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10일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포스코에서 실시하는 안전리더 양성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포항해양경찰서 소속 함정 등 현장 안전담당자 21명이 참석하여 포스코의 선진화된 안전문화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포스코에서 실시하는 안전관리 방법론인 △T.B.M(툴박스 미팅) △ILS(가동중 출입관리 시스템) △위험성 평가 등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중대재해 담당 직원은 “함정 엔진 등 각종 장비를 작동하다보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며 “기업의 안전혁신 사례를 접목하여 현장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해경과 포스코는 지난 3월 혁신허브 QSS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철업(Cheer Up) 동행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포스코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만들기’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