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조 대구행정부시장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일 남구 대명동 옛 캠프워커 반환부지 내의 대구도서관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 보호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공사장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연일 폭염경보와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장 현장근로자에 대한 폭염 대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대구도서관 마감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옥외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냉방설비 설치 여부, 보냉장구 및 근로자쉼터 등의 휴게공간 구비 여부 등을 세심하게 살펴봤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8월 1일(목) 2024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2024. 8. 19.~ 8. 22.까지 4일간 '2024 을지연습'에 임한다. 이날 교육에서 을지연습에 대한 설명 및 연습반 편성·임무 등 연습참가자가 숙지해야 할 내용을 설명하였고, 평화와 안전의 시대를 위한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습훈련기간 중 전시상황에 따른 전시직제편성과 시설동원학교 재배치 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종복 교육장은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
대구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5일~23일까지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지난 2월 26일~3월 26일까지 30일간 공개 모집한 주민제안사업을 사업담당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투표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시민투표를 통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최종 결정된다.
대구시는 올해 제3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에서 16개 광역시ㆍ도(서울시 제외) 중 최초로 거주지 제한을 폐지한 가운데, 응시원서 접수결과 1331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1.7배 높은 102.4대 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대구시는 공직 개방성 강화와 우수 인력 유입을 위해 거주지 요건 폐지를 공고해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시스템을 통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일까지 총 11일 동안 응시원서 접수를 실시했다. 원서접수 결과를 보면, 총 13명 선발에 총 1331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지역 외 응시자는 379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28.5%를 차지하고 있다.
포항시 용흥동(동장 천만석)은 지난 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위해 실시됐다. 용흥동 청소년지도위원과 용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청소년 보호 어깨띠를 두르고 리플릿 등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상가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의 판매 금지, 불건전 전단지 배포·게시 행위 금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지도·점검 등을 실시했다.
포항시 송라면(면장 황상식)은 지난 3일, 500여 명의 피서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조개잡이 체험 및 트로트 가요제’를 개최하였다. 화진해수욕장 마을번영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부 조개잡이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2부 트로트 가요제로 진행되었고, 500여 명의 피서객들이 참가하여 한여름 밤의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주관으로 ‘제5회 포항시 청소년 정책아이디어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5번째로 진행된 청소년 정책아이디어 대회는 ‘청소년이 디자인하는 포항시 청소년 정책’이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청소년 안전 ▲청소년복지 ▲청소년 참여 ▲청소년활동 등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됐다.
포항시는 올해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은 근골격계에 부담이 많이 가는 맨손·나잠어업에 주로 종사하는 여성어업인의 직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난 2일, 전문 수렵인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및 도심지 기동대, 자력 포획 신청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북부경찰서와 협력해 ‘총기사고 안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북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상찬, 김연호)는 복지특화사업인 참나눔 신규참여 업소로 등록된 41호점 ‘에이치케이(HK)이앤씨(대표 안성준)’에서 8월 1일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포항시가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첨단제조기술연구원(AMRC)을 방문해 첨단제조기술 활성화와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설립에 필요한 기술 교류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살인 폭염에 모두가 헉헉대고 있다. 4일 의성군의 한낮 수은주가 37.8도까지 오르는 등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낮 최고 기온은 의성(단북)이 37.8도로 가장 높았고, 안동(하회)·군위(소보) 37.4도, 성주 37도, 예천(지보) 36.8도, 대구(동구) 36.6도 등 상당수 지역이 37도 내외를 기록했다. 울릉도를 제외한 대구·경북 전 지역에 발효된 폭염경보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울진평지와 북동산지에서 폭염주의보로 하향됐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지난 2일 폭염 대응상황 점검을 위해 햇님경로당(제철동), 청림경로당(청림동)을 찾아 무더위쉼터 운영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고원학 구청장은 폭염을 피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 냉방시설의 정상 가동여부를 직접 확인하며 무더위쉼터 운영상황 등을 살폈다.
포항시는 지난 2일 관련 사업장을 방문해 하반기 환경정책과 주요 추진 사항 및 안전사고 예방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사업장 안전의 중요성이 시대가 갈수록 대두되는 상황에서 도명 환경국장이 직접 각종 안전 사항과 시정 방향에 대해 사업장에 전파하고 사업장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한국사과포항시과수연합회는 2일 시청 대잠홀에서 과수농업 육성과 과수농가의 교류를 위한 ‘2024 포항시 과수 농업인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회 위원 및 농업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과수 농업인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과수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과수농업 기술 등 정보 교류의 장을 펼쳤다.
지난달 23일부터 2주간 포항서 펼쳐진 ‘제5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5일 막을 내렸다. 지난 3일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의 시구로 시작된 이 대회의 결승전은 충암고와 안산공업고의 치열한 접전 끝에 안산공고가 승리하며 최강자를 결정지었다. 양팀은 청룡기 우승팀인 전주고와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한 덕수고를 4강에서 물리치는 이변으로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이번 우승으로 안산공고는 야구부 창단 이래 첫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오는 8일(목)부터 9월 10일(화)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현대미술로 바라본 여성인권展: 행진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진’은 여성의 인권을 위해 함께 내딛는 발걸음이자, 지속적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성장과 연대를 상징한다. 2019년부터 여성 인권을 주제로 기획·진행해왔으며 올해는 현대 사회에서 여성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도전과 시련을 미술로 표현하고, 여성의 권리와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성찰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권지안(솔비), 김진우, 김창겸, 신창용, 한경자, 한호, 황현호 등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회화부터 미디어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포항시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에 취약한 건설현장 근로자에 대한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2주간 폭염 집중 대응기간 운영에 따라 각 건설사업장에 대해 ‘체감온도에 따른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적극 전파하는 등 현장근로자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포항시가 민선 7~8기에 걸쳐 지역 균형발전과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정부의 핵심 정책인 각종 특화단지와 특구 지정에 연이어 성공하면서 신동해안 시대를 여는 거점 도시로 힘찬 도약을 계속하고 있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가 포항시와 함께 지난달 30일 영국의 로이드 레지스터(Lloyd’s Register)와 배터리 및 수소 연료전지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포항TP 그린에너지센터 신경종 센터장, 로이드 레지스터 전략비즈니스파트너 크리스토퍼 윌셔 그룹장, 서현준 포항시 배터리첨단산업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