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2시9분쯤 영주시 가흥동 가흥초 입구 사거리에서 10대가 운전하던 전동킥보드와 50대가 운전하던 택시가 충돌, 전동킥보드에 타고 있던 A(23·여) 씨와 B(19·남) 씨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강변2차 아파트에서 가흥 택지 방향으로 운행하던 택시와 이비가 짬뽕에서 가흥초등학교 방향으로 운행하던 킥보드가 충돌,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택시 블랙박스를 확인 한 결과 10대 남자가 운전하고 20대 여자가 뒤쪽에 탑승 한 상태였다"며 "킥보드 운전자는 음주상태였으고 운전부주의에 의한 사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발생한 3호 태풍 개미의 예상경로가 한반도 쪽으로 좀 더 가까워졌다. 한·미·일 기상당국이 오는 25일까지 범위로 내놓은 공식 예보가 아니기 때문에 변동의 여지는 남아있다. 오는 25일 이후도 내다보기 때문에 그만큼 예측이 유동적인 다중앙상블(GEFS) 모델의 전날(19일) 태풍 개미의 열대저압부 시기 예상경로를 보면, 일본 오키나와 열도까지 북상한 태풍 개미는 좌클릭을 해 중국 동부 해안 항저우와 상하이 등으로 북서진, 산둥 반도까지 간다. 이후 급히 동쪽으로 경로를 꺾어 북한 지역을 관통해 동해로 빠져나가는 시나리오다. 그런데 GEFS 모델의 20일 수정된 예상경로를 보면, 태풍 개미는 필리핀 동쪽 해상부터 오키나와 열도까지 올 때에 전날 예상경로와 비교해 좀 더 동쪽으로 치우치면서 오키나와 본섬에 좀 더 가까이 붙는다. 그런 다음 좌클릭을 하는 게 아니라 계속 거의 정북진, 제주도 바로 서쪽에까지 다다른다. 이어 전라~충청 서해안 지역 가까이 지나 북한까지 가지
최근 고 채수근 해병 순직 1주기를 맞아 영주에서 채해병을 추모하는 문화제가 더불어민주당 영주시.영양군.봉화군지역위원회 주관으로 영주 서천변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21일 민주당경북도당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추모문화제는 채해병에 대한묵념, 사건 개요, '늘노래중창단'의 추모 중창, 영주시민연대 윤태현 전 상임대표와 이언주 국회의원의 추모사, 채해병 어머니의 편지 대독, '맑은소리앙상블'의 플루트 연주, 박규환 지역위원장의 '추모와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규환 위원장은 '추모와 결의'를 통해 "아무리 내가 뽑은 대통령이고, 내가 뽑은 국회의원이라 하더라도 잘못된, 그것도 반인간적인 패륜의 길로 내닫는 행태마저 두둔할 수는 없지 않느냐"며 "정파와 세대를 떠나, 윤석열·김건희의 수사 방해, 국정방치, 국정 농단, 무능과 폭정을 함께 꾸짖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추모문화제를 함께한 시민들은 채수근해병의 죽음의 진실과 수사외압의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진보당 대구시당, 대구시민단체는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CGV한일(구.한일극장)앞에서 ‘채해병 특검법 촉구 및 박정희 동상 건립 반대 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주당 강민구 최고위원·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허소(중구남구), 신효철(동구군위군갑), 최규식(서구), 박정희(북구갑), 최우영(북구을), 이준혁(수성구을), 김성태(달서구을), 이준형(달서구병), 박형룡(달성군) 지역위원장과 대구시당 상무위원 및 지방의원, △진보당 황순규 대구시당위원장과 최영오 부위원장, 민주당, 진보당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민구 최고위원·대구시당위원장은 “지난 19일은 채해병 순직 1주기다. 하지만 지금까지 책임자는 처벌되지 않고 있다. 이는 지금 군대에 자식을 보내는 부모님과 이 시각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 장병들에 대한 모욕이라 생각한다. 왜 대한민국 국인들의 안위는 생각하지 않고 한 장군의 안위만 지키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지난 3월 홍 시장은 시민 혈세 14억 5천만 원을 들여 동상 2개를 세운다고 했다. 대통령 앞에서는 코가 땅에 박히도록 인사를 해서 ‘코박홍’같은 아부꾼이란 소리를 듣는 홍준표 시장이 대구시민들에게는 잘 보일 생
영주시는 최근 세종시에서 임종득 국회의원,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21일 영주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 소속 향우 공무원 15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박남서 시장은 △영주댐 관광단지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영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임종득 국회의원,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과 함께 영주의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영주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열악한 지방재정 환경에서 지속적이고 탄력성 있게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영주 사랑이라는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향우 공직자 모임 회장인 기획재정부 조만희 소득법인세정책관은 "몸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늘 고향에 있다"며, "고향 발전을 위해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매 분기 향우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향우 공무원은 물론 출향인들에 대한 교류협력의 기회 및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정 발전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공고히 구축할 것임을
영주시는 '제15회 영주농업대상' 명품 분야에 '홍도라지 정과' 자연이든 농업회사법인, 대표 박승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영주농업대상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명인.명품.명소 분야에서 총 52명을 선발해 영주농업의 모범 사례로 삼아왔다. 지난해부터는 매년 선발해 오던 명인.명품.명소를 분야별로 3년에 한 번 선발하고 시상 금액을 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증액해 상의 가치와 권위를 높였다. 올해 영주농업대상은 읍.면.동장 또는 농업기술센터 부서장 추천을 받은 4개 품목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지난 17일에 개최된 심의위원회에서 사전 조사와 현장 심사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지역 최고의 농업 '명품' 홍도라지 정과를 만든 박승희 대표는 2014년에 귀농해 자연이든 농업회사법인을 설립, 도라지 전문 가공브랜드인 '도라지미'를 상표 등록하면서 영주의 고품질 도라지 부가가치 창출에 힘써 왔다. 풍기 홍삼에 아이디어를 얻어 완성된 홍도라지 정과는 '2020년 세계유산 축전: 경북 공식 지정 상품'과 '전통 식품 품질인증'을 받아 도라지의 부가가치를 높였다. 이 외에도 홍도라지청, 약도라지청 등 다양한 도라지 먹거리 레시피를 자체 개발 상품화에 성공해 도라지 가공품 시장 확장과 더불어 올해 6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박승희 대표는 "영주농업을 대표하는 명품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 도라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박승희 대
영주시의회는 최근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제1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올해 첫 번째인 청소년의회교실은 중앙초등학교 6학년 1반 24명의 학생과 담당교사 1명이 영주시의회에 방문해 진행했으며, 실제 의회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 및 토론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선거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고 프로그램에 필요한 체험활동 책자는 의회에서 제공했다.
영주시는 최근 롯데시네마 영주에서 올해 8월 말 개봉 예정인 영주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 '풍기' 지역 시사회를 개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영화 '풍기'는 지난해 10월 영주시와 ㈜마이더스필름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주시가 홍보비 일부를 지원해 제작됐다. 영화는 풍기읍 일원에서 약 한 달간의 촬영을 거쳐 완성됐다. '풍기'는 풍기로 귀농해 인삼 농사를 지으려는 주인공 '상식'과 마을 주민들 사이의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다룬 좌충우돌 귀농 정착기를 그린 코믹 감동 영화이다. 제작은 영화 '푸른노을', '선글라스' 등을 제작한 ㈜마이더스필름의 대표 박규식 감독이 맡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2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리는 고독사예방 행복기동대 발대식에 참석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17일(수) ㈜알파젠에 인체지방조직으로부터 줄기세포를 추출하고 이를 3차원으로 배양하는 방법을 기술이전했다. 줄기세포는 재생의학, 질병치료, 약물개발 등 다양한 의료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줄기세포 추출·분리 시 세포의 생존율이 낮고 대량배양, 분화능 유지, 장기간 생존이 어려운 문제점이 존재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인체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3차원으로 세포를 배양하는 기술을 개발해 ㈜알파젠(대표 김경태)에 기술이전했다. 본 기술은 반복적인 계대배양으로 인한 줄기세포의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현재 급물살을 타고 있는 대구경북(TK) 행정통합에 반대의견을 내놔 파장이 예고된다. 특히 TK행정통합은 대구경북과 정부(행안부)차원에서 이미 추진되고 협의된 사인인만큼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의장들의 반대 목소리가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8일 영주시회의에서 열린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TK행정통합 반대의견이 나왔다는 것. 이 자리에서 강영구 예천군의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반대의견을 내놓고 적극 지지를 요청했다는 것.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예천군의회를 이끌어갈 의회의 수장이 북부지역 의장들이 모인 공식 석상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첫 반대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포항시는 경북기자회(회장 권영대)가 지난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후원 물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기자회는 지난 2022년 12월 16일 창립총회를 갖고 포항을 비롯한 경북지역의 언론인 18명이 활동하고 있는 모임으로, 올바른 언론문화 정착과 주요 이슈에 관한 정보교환, 객관적 언론관 정립 등을 표방하고 있다. 경북기자회가 기부한 물품은 포항시 소재 29개 읍·면·동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결식아동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권영대 경북기자회 회장은 “경북기자회는 앞으로도 보다 좋은 일을 위한 기부와 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선풍기와 같은 생활용품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제품이기 때문에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
의성군 안사면은 지난 17일 안사면 만리2리 경로당 일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해 농촌재능나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호산대학교 자원봉사단과 연계협력을 통한 농촌활력 프로젝트 사업으로 농촌지역 활성화와 주민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해 의미가 깊다.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지난 20일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레슬밴드 체험 교실’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 교실은 레슬링이 힘들고 위험한 운동이라는 선입견을 없애고, 레슬링에 관한 관심 유도와 접근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레슬링과 신체 활동 놀이는 물론 대한레슬링협회 정식 종목으로 손목, 팔, 허리, 다리에 밴드를 붙이고 1분 안에 많이 떼어내는 사람이 승리하는 초등레슬링과 밴드를 접목한 레슬밴드를 체험했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 예술 유통사업 선정작인 판소리극 ‘종이꽃밭:두할망본풀이’를 오는 27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이꽃밭:두할망본풀이’는 제주 무속 신화 ‘생불할망본풀이’를 기반으로 한 판소리 드라마로 주인공 ‘동이’가 아기를 점지하려 하지만 해산의 방법을 알지 못할 때, 생불신 ‘명이’가 도와주는 장면으로 시작해, 옥황상제가 꽃 피우기 내기를 제안하는 이야기까지 이어지는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깊은 의미를 들여다볼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무대의 지화(종이꽃) 연출은 동해안별신굿 전승교육사 정연락 지화 작가가 참여했고, 판소리 배우에는 박인혜, 음악 작·편곡은 최인환이 담당해 K-뮤직의 깊이와 넓이를 펼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포항시는 지난 19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어르신 및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동네경로당대학 합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포항시 평생학습원과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가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한 사업으로 ‘2024년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으로는 해도동 장수경로당 등 16개 경로당이 지정됐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0~12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이하 BIX)에 DGFEZ 홍보관을 운영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제약 분야 투자 강점을 홍보하고 기업유치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BIX는 국내 최대 바이오·제약 종합 컨벤션 행사로 삼성바이오로직스, 론자 등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기업 및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 기업인 머크, 써모피셔사이언티픽 등 포함해 역대 최대규모 15개국, 232개사가 참가했고, 1만명이 참관했다. 대경경자청은 이번 BIX 전시회에 DGFEZ 홍보관을 설치해 바이오·제약 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는 신서첨단의료지구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를 중심으로 홍보 및 유치활동을 전개했으며, 다수의 투자 관심기업을 발굴하고 심도 있는 투자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독일과 미국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설립된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국내 최초 식물 백신 상용화 시설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벤처·중소기업 특화 입주 공간인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중이며, 바이오 분야 벤처 창업 지원을 위한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를 비롯한 ‘해양바이오메디컬실증센터’, ‘동물용 의약품생산센터’ 등이 설립 진행중에 있어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과 벤처 창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달 27일 산업부 주관 ‘바이오분야
대구 중구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동성로 일대(1.16㎢)가 22일 ‘동성로 관광특구’로 지정‧고시 된다고 밝혔다.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은 코로나 이후 첫 번째 관광특구 지정으로 대구 최초의 관광특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뜻깊다. 이는 전국 단위 35번째 관광특구 지정이다. 이번 특구 지정에 따라 관광진흥법 및 기타 관련 법령에 따른 특례가 주어진다. 문화‧체육‧숙박‧상가 등 관광객 유치 시설에 대한 관광진흥개발기금에 금리 우대가 주어지고, 옥외광고물 설치 제한을 완화할 수 있으며, 음식점 옥외영업 허가 등이 가능해진
달성군의회는 지난 19일 대구달성군가족센터 1층에서 다문화가족의 사회융합과 참여를 위한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김은영 의장, 김보경 부의장, 전홍배 행정복지위원장, 곽동환 경제건설위원장, 양은숙 의원, 이연숙 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지역 다문화 가족 및 주민 등이 참석했다. 주요 발제 및 발표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김민석 교수, 전 김해 다문화치안센터 김명송 경사, 대구달성군가족센터 서은주 센터장, 다문화가족 대표인 윤이서 씨가 다양한 시각으로 다문화가족 정책의 현황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의성군은 미취업여성들이 사회생활에 참여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2024년 지역특화여성취업 교육 여성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은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이 취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시 지출한수강료·교재비·원서응시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