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관련 부서 7개 부서장과 주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분야 보조금 중복지원 관련 업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 상주시와 타 시군 지방보조금 관리조례를 바탕으로 농업관련 부서 간 정보교류를 통해 보조사업 중복지원을 최소화하고 업무연계 협력 강화로 상주농업 상생 발전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주관으로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경천섬과 상주시 수상레저센터 일원에서 ‘2024 상주 낙동강 수상레저페스타’가 열린다. 수상어드벤처 체험과 토우잉보트 체험 등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을 상주시(상주보, 낙단보) 수상레저센터 일원에서 진행하며, 주말인 다음달 3~4일은 비눗방울 공연을 비롯한 각종 이벤트와 리버마켓이 펼쳐진다. 특히 3일 저녁 경천섬 버스킹 공연에는 밴드 ‘아프리카’(싱어게인2 윤성), 팝페라 듀오 ‘HUE’, 밴드 ‘카운트다운’ 등의 출연진이 경천섬의 아름다운 한여름밤을 함께 빛낼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시내에서
상주시는 지난 26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관중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와 연세대의 결승전을 끝으로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남자대학1부 결승전은 고려대와 연세대의 격돌로 고려대가 64:57로 우승을 차지해 3연패로 통산 14회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여자대학부에서는 광주대가 남자대학부 2부에서는 울산대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고, 최우수 선수에는 고려대 김태훈 선수, 광주대 유이비 선수가 선정됐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상주시e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제17회 경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지난 27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참가선수와 관람객, 대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 스타크래프트, 브롤스타즈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봉화군은 지난 28일 제26회 봉화은어축제를 맞아 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제19회 가족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건강 걷기대회는 걷기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 및 축제 관광객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이웃과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대구소녀' 반효진(17·대구체고)이 또다시 금메달을 선사했다. 반효진은 29일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1.8점을 쏜 뒤 중국 황위팅과 슛 오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본선에서 올림픽 신기록(634.5점)을 쓰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오른 반효진은 결선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반효진의 251.8점은 올림픽 타이 기록이다. 이로써 한국 사격은 여자 10m 공기권총 오예진(19·IBK기업은행)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선수단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펜싱(오상욱), 여자 양궁 단체(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사격에 이어 네 번째 금이다. 1992 바르셀로나 대회 여갑순, 2000 시드니 대회 강초현에 이어 세 번째로 '여고생 금 사수'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아울러 반효진은 한국의 하계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 주인공이라는 상징적인 타이틀도 가져갔다.
HXD화성개발은 무더운 여름철 현장 직원 및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별로 ‘커피 트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HXD화성개발에서는 29일 대구 북구 구수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및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약 400명의 현장 직원 및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커피와 각종 음료를 제공했다. 안전실 정대석 실장은 ”더운 날 시원한 ’커피 트럭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가 한결 밝아졌다“며 ”무더운 날씨 속 휴식 및 온열질환 예방과 함께 동료들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소통의 시간이 돼 좋았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29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4년도 상반기(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15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3098억원)을 기록한 작년 반기실적 대비 51.6% 감소한 수치다. 주요 계열사들의 충당전영업이익은 지속해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으나 증권사 PF 익스포져에 대한 대손충당금 전입액 증가로 실적이 큰 폭 감소했다.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상반기(누적) 당기순이익은 2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감소했는데, 여신거래처의 전반적인 상환능력 저하에 따른 요주의 여신 증가 및 부실여신 상각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이자이익 등 핵심이익은 견조한 원화대출 성장(전년말 대비 +5.3%)으로 호조세를 이어갔다. 하이투자증권과 iM캐피탈의 상반기(누적)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6일 LNG비즈니스허브에서 ‘제1회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정부, 민간, 가스공사 추천으로 위촉된 7명의 위원들로 구성되며, 위원들의 호선에 의해 안완기(現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위원들과 가스공사 관계자는 적정한 가스 인입량을 도출하기 위해 △배관시설 이용 기준 수요 △생산기지 송출패턴 △배관망 운영 원칙 등 지점별 인입가능량 분석 기본조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6일 운영본부장과 지하철노동조합 승무본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양 연장구간(대구한의대병원~하양(대구카톨릭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승강장 안전문, 승객안전 CCTV 확인 △철도설비 안전상태(운전관련제표, 회차선, 승강대) △기관사 근무환경(침실, 대기실) 등 열차 안전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신설구간 시운전 열차에 직접 승차해 운행구간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봉화군 출신 국민배우 이성민 씨가 지난 28일 제26회 봉화은어축제 토크콘서트중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 귀감을 샀다. 봉화읍 도촌리서 태어나 도촌초를 졸업한 이성민 씨는 드라마 '미생', '재벌집 막내아들', 영화 '서울의 봄', 봉화를 배경으로 한 '기적'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6~27일까지 경주시 일대에서 금융교육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지역 상생 강화 프로그램인 ‘경북사랑 봉사캠프’를 실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60여 명의 DGB패밀리봉사단 및 대학생봉사단이 참여했으며,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과 어르신을 위한 떡, 양갱 등을 직접 만들고 인근 경로당에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여자들은 복지시설과 연계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경
경북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결과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우수대학’에 예비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대는 2020년 1차년도부터 4차년도까지 4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4단계 BK21사업은 전 학문분야에 걸친 석·박사급 인재양성과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위한 대학원 혁신을 지원하는 대규모 재정지원사업이다. 경북대 대학원혁신지원사업은 올해 기준 연간 사업비가 93억원 규모로, 사업을 수행하는 지역단위 14개 대학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경북대는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을 목표로 △글로벌 선도 연구 △사람 중심 교육·연구환경 개선 △대학원 제도 및 체질 개선 △국가발전 및 지역혁신 가치 실현 등을 4대 전략으로 설정해 대학원 혁신을 위한 총 16개 추진과제와 155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연차평가는 대학의 학사제도 개선 및 교육과정 개편, 장학 프로그램 운영, 학술연구 지원 및 국제화 등에 대한 2023년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경북대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8월 중 선정결과가 최종 확정되면, 추가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해 대학원 혁신을 위한 프로그램 신설 등 교육·연구체제 개편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대는 글로컬대학 사업 본 지정을 준비하며 대학의 중점 혁신전략을 연구중심종합대학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혁신과제를 계획하고 있다. 추후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되는 경우 대학원 친화적 연구환경 구축, 대학원 정원 확대, 글로벌 학술역량 강화 등 여러 부문에서 대학원혁신지원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4년 연속 연차평가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은 그동안 100건이 넘는 대학원 학사제도를 개선하고, 장학제도 확대와 교육·연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성과들을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은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성과들은
대구 서구청은 지난 27일 ‘제7회 가족 사랑 아이스 축제’ 현장에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서구는 여름철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내 리플릿 1000매와 홍보 물품 500개를 배부하며 구민들이 스스로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권오상 부구청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축제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용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연)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용흥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9일 새마을 꽃동산에 풀베기 및 잡초제거를 실시하였다. 정순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봄에 회원들과 함께 공한지에 꽃나무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동산으로 조성한 이후에도 수시로 가꾸는데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하여 용흥동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잘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대구 북구청은 ‘2024년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을 경북대 언어교육센터(외국어교육관)에 개설 운영한다.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는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주민들의 외국어 구사능력 증진과 글로벌시대에 맞는 국제적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북구청은 가정 및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감량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세대 또는 영업 허가를 받은 연면적 200㎡이하 음식점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감량기 구매비용의 최대 50% 범위에서 가정용은 최대 30만원, 사업장용은 최대 500만원까지다.
의성군은 다음달 9일까지 저출생 문제에 대한 군민 인식과 정책수요 파악을 위해 지역 내 거주자‧근무자 20·30·40세대를 대상으로 인구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겪는 지역사회 20~40세대의 인식과 정책 수요를 분석해 새로운 저출생 대응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 내용은 △결혼과 자녀에 대한 가치관 △청년 정착의 어려움과 정책수요 △결혼·출산·돌봄·주거에 대한 인식과 정책수요 등 38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문제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학교급식 조리사·조리원 3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2024년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음악치료 등 관계자 업무 역량 강화 및 소통·공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남은미 상희학교 영양교사의 진행으로 학교급식 개인위생, 검수방법, 식품표시 사항 관리 및 올바른 가열조리 공정 관리 등 직무 교육을 실시 했으며, 이지현 노래강사의 ‘스트레스 제로!! 음악치료’라는 주제로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와 친절·소통·공감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관계자들의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급식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 함양은 물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 급식 운영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경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작은 기쁨과 희망이 샘솟는 옹달샘 교실-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여름 계절학교는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시장애인부모회, 경산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해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며,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했다. 여름 계절학교 운영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유형과 정도를 고려해 인권·성교육을 시작으로 원예, 공예, 음식 만들기, 미술, 체육, 현장 체험학습 등 학생들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태화 센터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교육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함께 해주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여름계절학교를 통해 규칙적인 기본 생활 습관과 사회 적응력은 물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