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HXD화성개발은 무더운 여름철 현장 직원 및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별로 ‘커피 트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HXD화성개발에서는 29일 대구 북구 구수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및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약 400명의 현장 직원 및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커피와 각종 음료를 제공했다.
안전실 정대석 실장은 ”더운 날 시원한 ’커피 트럭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가 한결 밝아졌다“며 ”무더운 날씨 속 휴식 및 온열질환 예방과 함께 동료들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소통의 시간이 돼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HXD화성개발은 혹서기를 맞아 모든 현장에 ’온열 질환 예방 가이드‘를 배포하고 폭염 및 호우 대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충청내륙(제3공구)도로건설 등 토목 공사 현장에는 이동성이 편리한 근로자 쉼터용 ’카라반‘을 설치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안전하고 근무 환경이 좋은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