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윤미경)는 지난 29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김치․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울진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5일 울진소방서와 연계한 소방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몸으로 직접 체험해 스스로 생명을 지키고 안전의식 고취, 예방의 중요성 함양,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울진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왕피천공원 리노베이션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이하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해 국·관·실·과·소장 및 읍·면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경북도지회·울진군협의회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회의 실행계획 보고와 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오는 9월 5~7일까지 울진군 왕피천 공원에서 개최하며, 참가인원은 1만여 명으로 보고 있다. 전국대회 프로그램 구성은 △개·폐회식
울진군은 30일 소통·공감의 날 ‘2024 군민 섬김데이’의 확대운영으로 보건·의료의 현장 울진군의료원에 방문하여 현장점검 및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극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26일 육군 해룡여단 16해안감시기동대대와 실무자 간 해안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조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양 기관은 해안가 곳곳에 많은 행락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극성수기 기간 중 물놀이 익수사고, 갯바위 실족사고 등 안전에 취약한 지역과 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이전 사례들을 통해 사고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칠곡 동명동부초 총동창회(회장 정재호)는 지난 28일 평산아카데미연수원에서 100여 명의 회원 및 내빈이 모인 가운데 ‘학교발전위원회 설립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급격한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교를 살리고,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설립취지문 낭독, 업무 보고, 총회, 감사패 전달 및 임명장 수여, 취임 인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재경향우회 금경수 회장 및 임원진은 지난 29일 안동시의회를 방문해 김경도 의장과 지역활력을 위한 투자유치, 기업유치 및 출향민 귀향을 통한 인구 증가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청도소방서는 때이른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면서, 벌개체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야외활동 시 벌쏘임 주의를 당부했다,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도내 3년간 벌 쏘임 사고 건수는 3,253건으로 이중 2620건이 폭염 시기인 7~9월에 집중돼 있으며, 산·논밭 등에서 벌초 및 밭일 작업 중 벌쏘임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했다. 만약 벌집을 발견하는 경우 즉시 자세를 낮추어 천천히 이동하되, 벌을 자극하는 행동은 피하고 그 자리에서 2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이동한 뒤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예천군가족센터는 자넌 26일 가족센터 내 다목적 공간에서 결혼이주여성 ‘반찬 창업반 품평회’를 개최했다. 예천군 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반찬 창업반’ 교육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였으며, 경로당과 독거노인에게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긴 회기 동안 열심히 참여해 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기 계발에 계속 힘써 취‧창업의 성과를 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 가족센터는 공모사업으로 일환으로 동행복지재단의 지원을
(재)예천군민장학회는 지역 내 원아 및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온라인 영어원서 플랫폼(myON)을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를 부여하고 자율성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영어원서 플랫폼에서 레벨테스트를 통해 교육 도서를 추천받아 개인 맞춤형으로 학습하며, 영어원서 녹음기능과 퀴즈풀이를 활용해 흥미를 높이고, 학습 현황을 리포트형식으로 제공받는다. 수강 신청은 다음달 12~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예천군 홈페이지 통합교육포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김학동 이사장은 “학생들이 재미와 흥미를 바탕으로 영어를 학습하고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교육사업을 지원하겠다”며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명품교육도시 예천으로 발돋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통합교육포털(
예천군은 30~31일까지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사단법인 전국사과생산자협회(회장 김충근) 하계 회원대회를 개최한다. (사)전국사과생산자협회 33개 시‧군 지회가 참여하는 이번 하계대회는 전국 최대 사과 농업인 교육 행사로 국내·외 사과 산업 동향 파악과 발전 방향 제시, 회원 간 정보교류와 화합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일 차에는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의 ‘한국 사과 산업의 미래와 정책 방향의 이해’를 시작으로 ‘2024년 후기 해충방제’,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후기 생육 및 착색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2일 차에는 일본 아오모리 왜화재배연구회 나리타 츠카토시 기술 강사의 ‘왜화재배의 원리’에 대한 강의 및 엄재열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의 ‘2024년 후기 병 방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상기 예천부군수는 “예천에서 (사)사과 생산자협회 하계 회원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사과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사과생산자협회는 지난 2007년도에 창립해 현재 전국 4개 권역 33개 시‧군 지회 1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 상호간 기술 교류, 일본 전문가 초청세미나 및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천지회는 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지난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마취적정성평가’에서 3회 연속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29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1~3월까지 30건 이상 마취료가 청구된 전국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됐다. 동국대경주병원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전체 병원 평균점수는 89.7점이다. 특히, 첫 시행부터 지금까지 3회 연속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수술·마취 안전 관리 최우수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평가지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경북 소방본부는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골든타임을 7분으로 설정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자동화 시스템에 기반한 소방 차량 논스톱 출동체계 구축과 대국민 홍보 강화라는 두 가지 측면에 주안점을 두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과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를 위해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내용 분석을 통한 신고자 위치제공 등의 기능을 가진 AI 기반 지능형 신고접수 시스템을 구축했고, 막힘 없는 현장출동을 위해 소방관서 앞 교통신호 제어시스템과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등을 전 소방관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요즘 자주 발생하고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에 대비해 공동 현관문 자동출입 시스템과 무인 차단기 자동출입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방차 출입 유도선도 설치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은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대한 폭넓은 국민소통과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사성폐기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방사성폐기물 아카데미는 지난 29~31일까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리며, 원전소재 기초·광역지자체 공무원, 민간환경감시센터, 대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공단과 서울대 고준위방폐물 관리 융합대학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정책,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소개, 갈등관리 적정성 검토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토론을 통해 참여자들의 방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여행·관광 분야 최우수상을 29일 수상했다.
이상민 행정안정부 장관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주 토함산 일원 땅밀림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예방코자 29일 현장을 방문했다.
경주시가 집중호우로 덕동댐 저수율 증가에 대비한 수위 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29일 기준 덕동댐 저수량은 2845만㎥로 설계 저수용량 3270만2천㎥ 대비 87% 수준이다. 댐 저수위는 165.72m로 계획 홍수위 170.2m 기준 4.48m가 남아 있고, 설계높이 172.7m 기준 6.98m의 여유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덕동댐 방류 시 저류지 역할을 하는 보문호 저수율은 75.4% 수준이다. 시는 주요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집중호우 시 댐 저수율이 증가할 경우를 대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앞서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4~19일까지 15일간 208만t의 물을 방류한 바 있다. 현재 덕동댐 방류시설은 여수로 2곳과 방류수문 4곳 등 총 6곳이다. 여수로 2곳은 저수율이 만수위를 넘어서면 자연월류 되도록 설계됐고, 방류수문 4곳은 방류기준에 따라 개방하고 있다. 방류기준은 △저수율 85% 미만인 상황에서 예
경북교육청은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1박 12일간의 일정으로 경북도교육청 청도학생수련원에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해외 우수 유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직무 소양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유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국내 기업 취업에 필요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어 교육과 직무 교육, 적응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학생들의 산업체 현장 적응력 향상과 취업 관심도 제고를 위한 기업체 탐방과 1:1 취업 브릿지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외에도 다양한 상황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타인과의 소통·공감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현장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북도교육청문화원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경북도교육청과학원의 창의융합체험활동 프로그램 △경북도교육청남부미래교육관과 경산수학체험센터의 수학·메이커 프로그램 등이다. 한편 2024년 경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의 모의 면접에 참여한 적이 있는 푸보로인 상진다 의성유니텍고등학교 학생은 “떨렸지만 면접관의 질문에 제 매력을 어필할 수 있어 좋았다. 한국에 취업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노력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 만큼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이번 여름 캠프에서는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를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하고, 진로 관련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취업비자 제도개선과 지역의 우수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통해 유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주화랑마을에서 ‘2024년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는 초·중·고등학생과 교사로 구성된 29팀 117명이 참여해 STEAM 프로젝트 수행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된다. 사제동행캠프는 학생 3명과 교사 1명이 1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협동심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학교급별 맞춤형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몰입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8팀을 대상으로는 ‘AI 카메라를 활용한 스마트홈 만들기’를 주제로 코딩을 통한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중학교 10팀을 대상으로는 ‘지속가능한 해상미래도시 건설’을 주제로 기후 위기와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살펴보고, 해수면 상승에 대처할 수 있는 플로팅 아일랜드를 설계해 건설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등학교 11팀을 대상으로는 ‘소설 속 문제를 해결하는 Novel Engineering’을 주제로 소설 속 문제 상황을 발견하고 컴퓨팅 파워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프로젝트 수행 후에는 ‘STEAM 프로젝트 발표회’를 통해 각 팀이 수행한 산출물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도전 퀴즈왕!’, ‘힐링 타임 레크레이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교사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제공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갖추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