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한 달 동안 고수 5·6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청도읍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프롭테라피 교육’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9일 오후 2시, 대가야생활촌 재미가식당에서 열리는 지역자활센터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지난겨울 일조량 부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복구비 52억원을 지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일조량 피해 재해 인정은 지난 2010년 이후 금년이 처음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조량이 부족해 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규모에 따라 복구비를 차등 지급한다. 성주군은 시설재배 작물 3724농가, 1773ha에 일조량 부족피해 복구비 52억원(국비 70%, 도비 15%, 군비 15%)을 피해입은 농가에 국비와 지방비를 나눠 2회에 걸쳐 지급하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일조량 저하로 작물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위로의 말을 전하며 작게나마 일조량 피해 복구비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상 재해로 점점 어려워지는 작물재배 환경에서도 성주농업 발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이하 '건협대구')는 지난 24일 여름방학을 맞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대구 신천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공유주방에서 ‘간식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건협 대구지부는 아동을 위한 간식후원 및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실시해 아동보호와 복지등의 의무를 가지는 지역 내 공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아동 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연계서비스를 제공했다.
청도군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자 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을 7월부터 8월말까지 추진하고 있다.
청도군 김동기 부군수는 지난 25일 지역 기업체와 현장 소통을 위해 청도 농공단지에 위치한 ㈜귀뚜라미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공동추진위원장, 추진위원, 관련 사업 부서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지난 25일 청도읍에 위치한 로컬 임팩트랩에서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맞는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청도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10여 명이 참석해 그들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청년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고령군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대가야생활촌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 앞마당에서 여름방학체험프로그램 '햇볕 쨍쨍 과학 쨍쨍'(이하 '과학 쨍쨍')을 진행한다. 이번 '과학 쨍쨍'은 '하늘 높이 물로켓'과 '둥실둥실 배가 둥실' 두 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하늘 높이 물로켓'은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에 대해, '둥실둥실 배가 둥실'은 ‘부력의 원리’에 대해 체험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에서 가족과 함께 물로켓과 배를 만들어 보며 가족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면서도 우리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과학 상식을 알아가면서 기억에 남는 여름방학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이 위치한 대가야생활촌에서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도 개장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고령군은 지난 26일 박종순 고령농협 조합장, 이상용 농협중앙회 고령군지부장, 박종명 경산농협 조합장, 이재근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장이 고령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령농협, 경산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경산농협은 고령군에 600만원을 기부했다. 박종순 조합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산농협과 함께 상호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답례품 제도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가 확대되는 등 지역 상생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고령군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정주여건 개선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고령군 청년 행복 임대주택' 입주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 26일 오후 2시 군청 가야금방에서 호실 추첨 행사를 가졌다. 청년 행복 임대주택 입주대상자 모집 결과 9가구(우선 공급 2, 일반공급 7)모집에 44명이 신청했으며 이날 호실 추첨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청년 9명의 꿈과 희망이 머무는 공간을 결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 할 수 있다. 또한, 입주 대상자 상호간 서로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 시간과 함께 추첨 행사 후 이남철 고령군수와 입주를 환영하는 티 타임 시간을 가지며 담소를 나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입주를 환영하는 꽃다발을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며 활짝 핀 꽃처럼 새로운 보금자리인 청년 행복 임대주택에서 고령군 청년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이 활짝 피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입주 대상자인 한 청년은 “안정적인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대들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사업으로 임대주택 조성사업은 큰 의미를 갖고 있으며 고령군의 적극적인 청년 친화정책에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임대주택은 총 9세대로(49.11㎡ 3세대, 42.51㎡ 6세대) 구성돼 있으며,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이 구비되어 있을 뿐 아니라 시중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월 1만원의 파격적인 임대 조건으로(보증금 88만
구미시의회에서는 제279회 임시회에서 4명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이 각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양진오 의원-구미시 산림사업의 관리업무대행 수수료에 관한 조례안, 소진혁 의원-구미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 추은희 의원-구미시 중소기업창업 지원 조례안, 이정희 의원-구미시 주차장 설치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구미시 주차공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고령문화원이 전국 232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17회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지역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문화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종합경영 부문, 프로그램 부문, 지역문화창달 부문으로 나눠서 지난 1년간의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문화원 종합경영, 문화원의 지역문화 발전 기여, 프로그램의 운영수준, 문화인력 양성과 교육 등 전반적인 경영과 운영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7개 문화원(서울 동작, 부산 금정, 세종, 경기 부천, 고령, 경남 고성, 경남 진주)을 선발해, 지난 16일 2차 PT 면접심사를 거쳐 고령군은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순위권에 진출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26일 낙동강역사이야기관에서 대형 재난 대비 신속·정확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4년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을 펼쳤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계적 상황 메시지 부여에 따른 조치 △재난상황에서의 현장지휘대의 지휘체계 가동 △통제단 각 부 단계별 임무 수행이 주요 훈련 내용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늘봄학교 인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늘봄학교에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퇴직공무원) 인력풀을 제공·활용하고,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상록자원봉사자(퇴직공무원)’는 전국적으로 323개 봉사단, 1만2830명이 활동 중이며, 늘봄학교의 수요에 따라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할 수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을 담당하는 대구지부는 47개 봉사단, 973명의 봉사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 지역 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봉사단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1학기 180교를 우선 시행했으며,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476교, 특수학교 포함)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인력 확보가 중요한 상황에서, 경북교육청과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원활한 자원봉사자 연계를 위해 상록자원봉사자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박종무 공단 대구지부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초등학교 돌봄 공백 해소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늘봄학교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더해질 때 가능하다”며 “2학기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내실 있게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인력 지원에 최선을 다
상주경찰서는 지난 25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화북면 장각폭포, 문장대캠핑장, 계곡 일원에서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ㆍ자율방범대와 함께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피서객을 상대로 성범죄, 차량털이, 교통사고 등 각종 범죄예방과 안전한 물놀이 홍보와 피서지 주변 공중화장실 8개소에 대해 불법 카메라 설치ㆍ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안동영명학교 직업체험관에서 ‘2024 전국 장애 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출전할 경북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예선전을 펼쳤다. 이번 경북 예선은 전국 대회에 출전한 경북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과정으로, 특수학교 분과와 특수학급 분과로 나눠 진행됐다. 분과별로 가죽공예와 바리스타, 과학상자조립, 제품 포장, 사무지원, 외식 서비스 등 총 12개 종목에서 경연이 펼쳐졌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8명의 외부 전문 심사위원을 위촉했으며, 학교와 참가선수의 상황에 따라 영상 심사와 대면 심사로 나눠 진행됐다. 2024 전국 장애 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는 10월 1~2일까지 경남 창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국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각 시도의 예선을 거쳐 대표선수로 선발돼 참가하게 된다. 이번 경북 예선전에서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명의 학생은 경북 대표로서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 학생들이 자기 잠재력을 발휘하고 직업 능력을 키울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장애 학생들이 더욱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심신 치유와 활력 회복을 위한 ‘에듀힐링 휴(休)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교육활동 침해 피해와 직무스트레스를 겪는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총 78명의 교사가 참가한다. 캠프는 1박 2일 1회, 2박 3일 2회로 진행된다. 1차 캠프는 지난 26~27일까지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템플스테이로 진행됐다.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살아있는 산사에서 참선과 명상, 예불, 108배, 스님과의 차담, 염주 만들기, 맨발 걷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고 소통을 통한 관계 회복을 목표로 한다. 2차 캠프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영덕군 창수면 인문 힐링센터 여명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열린다. 숲 걷기와 명상, 명상 인문 특강, 자연건강 음식 실습, 치유 기공, 한방 진단과 상담, 뮤지컬 힐링, 모닥불 즐기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생활 습관 개선과 심신의 정화, 면역력 향상을 도모한다. 3차 캠프는 다음달 13~15일까지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산림 힐링’을 주제로 산림 활동과 싱잉볼 명상, 다도 명상, 치유 장비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에너지 충전과 심신의 휴식을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인공지능 연구소 ‘G-AI Lab’이 학교 현장의 수업과 업무를 지원하는 다양한 웹앱을 개발해 전국적인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G-AI Lab은 지난 2022년 ChatGPT의 등장 이후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경북교육청은 AI와 디지털 소양을 갖춘 소속 교직원을 모집해 관련 연수를 통해 연구원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여 명의 연구원이 총 34개의 웹앱을 개발해 보급했다. 연구소는 OpenAI와 Hyper Clova X, Gemini 등 국내외 최대규모 인공지능 엔진을 활용해 수업 자료와 업무 지원 도구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경북교육청의 온라인 교무실인 온무실.net을 통해 학교 현장에 배포하고 있다. 이 앱들은 전국 최초로 개발된 사례로서 경북은 물론 전국의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기에 개발된 보도자료 생성기와 연설문 생성기 등은 업무 경감 효과가 컸으며, 이후 질문에서 출발해 개념에 이르는 수업을 지원하는 앱과 학교 자율시간, 개념 기반 탐구 수업 등 수업 설계를 돕는 앱들이 개발됐다. 최근에는 학기 말 학생생활기록부 관련 앱까지 개발해 전국 최초 개발과 최고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은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중요한 것은 이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력이다. G-AI Lab은 경북교육청 내 교원과 전문직원, 전산 직원이 협력해 도메인 지식과 인공지능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학교 현장을 변화시키는 데 큰 성과를 이루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