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 앞마당에서 여름방학체험프로그램 `햇볕 쨍쨍 과학 쨍쨍`(이하 `과학 쨍쨍`)을 진행한다.
이번 `과학 쨍쨍`은 `하늘 높이 물로켓`과 `둥실둥실 배가 둥실` 두 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하늘 높이 물로켓`은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에 대해, `둥실둥실 배가 둥실`은 ‘부력의 원리’에 대해 체험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에서 가족과 함께 물로켓과 배를 만들어 보며 가족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면서도 우리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과학 상식을 알아가면서 기억에 남는 여름방학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이 위치한 대가야생활촌에서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도 개장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