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이하 `건협대구`)는 지난 24일 여름방학을 맞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대구 신천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공유주방에서 ‘간식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건협 대구지부는 아동을 위한 간식후원 및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실시해 아동보호와 복지등의 의무를 가지는 지역 내 공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아동 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연계서비스를 제공했다.
김태욱 건협 대구지부 본부장은 “방학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된 아동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정서적 행복감을 심어주고, 방학기간 동안 학교 급식을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희귀·난치성질환자 및 가족통합지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후원, 학대아동피해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