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소방서는 지난 26일 낙동강역사이야기관에서 대형 재난 대비 신속·정확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4년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을 펼쳤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단계적 상황 메시지 부여에 따른 조치 △재난상황에서의 현장지휘대의 지휘체계 가동 △통제단 각 부 단계별 임무 수행이 주요 훈련 내용이다. 참여기관으로는 상주 시청을 비롯한 14개 기관·단체이며, 장비와 인원은 각 23대와 97명이 동원됐다.김진욱 서장은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을 통해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확립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