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5~6일 여름 피서철을 맞아 울진군‧영덕군 해수욕장 내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수상레저사업장을 철저히 점검해 이용객들이 여름철에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장 내 시설물, 레저기구,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수상레저사업장 종사자 대상 최근 수상레저 사고사례 공유 및 사업장 준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여름철 국민들의 해양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과 같은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이용객들이 수상레저사업장을 믿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경북농협은 6일 경북도청 1층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 경북도청 직원과 유관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청이 매주 화요일 오전 7시에 실시하고 있는 '화공특강'이 있는 날에 맞춰 실시했으며,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지난 해 통계청이 발표한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2023년 56.4kg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지난해 154.6g(한 공기 반)수준으로 국내 쌀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북농협 임직원은 위축된 쌀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민이 아침밥을 먹는 습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영주역에서 농촌 체험관광 안내서를 배부하며 아침식사 챙기기 캠페인을 펼쳤고, 지난 2일에는 RPC 대구경북협의회에서 쌀 소비촉진 결의대회를 실시하는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 임도곤 경북본부장은 “경북농협 임직원은 매일 아침 쌀소비와 관련해 직원회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실질적이고 실현가능한 방안을 강구해 농민이 생산한 양질의 쌀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6일부터 한울에너지팜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지양과 병행한 QR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 본 캠페인은 ‘한울본부 슬기로운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회용 종이컵 미사용 독려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QR코드로 간편하게 기부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울에너지팜의 방문객들은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된 QR코드를 통해 기부를 하면 리유저블 컵(Reusable cup, 재사용 컵)을 증정받을 수 있다. 한울본부는 네이버 해피빈에 모금된 기부금을 향후 울진군 내 비영리법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국립해양과학관(이하 과학관)은 농협은행 울진지부와 해양과학길 인근의 취약한 금융서비스를 개선해 관람객과 인근 주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과학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현금자동지급기(ATM)를 설치했다. 현재 울진 해양과학단지에는 국립해양과학관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환동해산업연구원 3개 기관이 입주해 약 300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나, 환동해산업연구원에 수협에서 설치한 현금자동지급기 외에는 추가적인 금융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상당한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일일 관람객이 2천명에 육박하는 해양과학관의 경우 현금을 찾기 위해서는 약 3Km 떨어져 위치한 울진농협까지 가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번 조치로 관람객의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김외철 관장은 “많은 관람객과 직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5일(월) ㈜제이에스테크윈에 ‘초소형 블루투스 통신 모듈 기술’을 이전했다. ㈜제이에스테크윈(대표 서준석)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으로 2013년 의료방사선 검출장비의 핵심부품인 고성능 초고속 섬광체의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방사선 검출장치에 활용할 수 있는 초소형 무선통신 모듈을 개발해 ㈜제이에스테크윈에 기술이전했다. 방사선 검출장치는 측정의 정확성뿐만 아니라 신속성도 매우 중요하다. 측정 소요시간이 길수록 방사능에 노출된 인체는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제이에스테크윈은 자체 개발한 섬광체를 활용해 방사선 검출장치의 측정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은 물론 기술이전 받은 무선 통신모듈을 적용함으로써 사용자 안전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제26회 봉화은어축제기간 중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감자수제맥주 시음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음회 행사는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 사업을 발굴하고 실현할 인적자원 양성과 조직화를 통한 농촌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단은 이번 축제 시음회행사 때주민과 관광객들을 통한 맛과 향 등 기호도 평가 결과를 분석해 봉화감자수제맥주개발을 위한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제일 단장은 "이번 축제기간 봉화감자 수제맥주 시음회를 시작으로 수제맥주 현장참여형 심화교육생을 모집해 전문 생산자를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품질 좋은 봉화산 감자를 이용한 수제맥주가 개발·생산된다면, 향후 지역 농가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5일 오전 9시 소방서장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인사 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해 5월 28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월성 2호기의 재가동을 허용했다. 원안위는 월성 2호기의 임계를 허용했다고 6일 밝혔다. 검사 때문에 멈춘 원전을 재가동 후 최종 안전 검사를 진행하겠다는 의미다. 원자로 특성시험 등 남은 정기 검사 항목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원안위는 "106개의 검사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97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발생한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저장조(SFB) 냉각수 누설 문제를 계기로 2호기의 열교환기 등 냉각 계통 설비를 분해 점검해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계명대 교수 저서 7종이 ‘2024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2023년 3월1일부터 2024년 2월29일까지 국내 초판 발행 학술도서 중 인문학 67종, 사회과학 114종, 한국학 39종, 자연과학 74종 등 총 294종의 ‘2024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계명대 교수 저서 7종이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계명대 교수 저서는 인문학 분야에 장진영 타블라라사 칼리지 교수 저서‘한·일 공감각 오노마토피어 : 감각에서 감정·심리로(계명대 출판부, 2만2000원, 208P)’, 이재성 타블라라사 칼리지 교수 저서 ‘한국사회의 현실과 하버마스의 사회철학(도서출판 씨아이알, 3만3000원, 663p)’, 사회과학 분야에 김창완 벤처창업학과 교수 저서 ‘고성장기업 육성을 위한 스케일업(Scale up)의 이해와 방법론(메이킹북스, 2만8000원, 488p)’, 한국학 분야에 김백철 사학과 교수 저서 ‘정조의 군주상 : 허상과 실상의 경계(이학사, 2만8000원, 485p)’, 자연과학 분야에 신영민 의학과 교수 역서 ‘치과의사가 시작하는 수면무호흡 치료 : 기초 지식과 구강내장치 치료의 실천(대한나래출판사, 8만원, 192p)’, 홍정호, 석흥열, 박형종 의학과 교수 저서 ‘신경계 중환자의학(범문에듀케이션, 9만원, 564p)’, 석흥열 의학과 교수 저서 ‘신경근육질환(에스앤씨퍼블리싱, 13만원, 586p)’이 각각 선정됐다. 장진영 타블라라사 칼리지 교수 저서인‘한·일 공감각 오노마토피어 : 감각에서 감정·심리로’는 한국어와 일본어 공감각 오노마토피어가 청각, 시각, 촉각, 미각, 후각 등의 기본 감각에서 사람의 감정과 심리 등 추상적인 비유 표현으로 의미가 확장되는 과정을 인지언어학적 측면에서 고찰하고 있다. 이재성 타블라라사 칼리지 교수 저서 ‘한국사회의 현실과 하버마스의 사회철학’은 하버마스 사회철학에 관한 철학적 탐구 성과를 모아 우리 사회에 하버마스의 사회철학이 갖는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며, 한국 사회가 처한 현실적 문제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데 기여할 교훈과 시사점을 제공한다. 김창완 벤처창업학과 교수 저서 ‘고성장기업 육성을 위한 스케일업(Scale up)의 이해와 방법론’은 스타트업 및 초기 창업 기업뿐만 아니라 창업 후 재도약을 준비하는 기존 기업들이 고성장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과정에서 스케일업의 체계를 이해하고, 단계별로 당면할 과제와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김백철 사학과 교수 저서 ‘정조의 군주상 : 허상과 실상의 경계’는 다양한 관점을 고려하면서 정조 당대의 실제 모습과 후대의 전승 등에 총체적으로 접근하며 역사 인식에 대한 허상과 실상을 점검하고 정조 시대 군주상의 진실을 설명한다. 신영민 의학과 교수 역서 ‘치과의사가 시작하는 수면무호흡 치료 : 기초 지식과 구강내장치 치료의 실천’은 구강학 및 구강진단학을 다룬 이론서로, 공중구강보건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홍정호, 석흥열, 박형종 의학과 교수 저서 ‘신경계 중환자의학’은 신경계 중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매뉴얼 스타일로 구성돼 있으며, 신경계 중환자의학의 기본 개념부터 신경계질환, 전신질환, 치료와 감시, 예후판정 및 생애말기 돌봄에 대한 각론을 순차적으로 다룬다.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표와 그림을 최대한 활용하고, 각 챕터 말미에 핵심요약을 제시했다. 석흥열 의학과 교수 저서 ‘신경근육질환’은 2019년 3월부터 4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하여 집필된 저서로, 신경근육질환 전문의들의 첨단 지식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집대성한 것이다. 단순한 외국 서적이나 논문의 번역이 아니라 수많은 신경근육질환 환자를 진료하면서 얻은 값진 경험과 최신 정보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해 오는 8일 실시되는 ‘성공 맛집을 위한 내 가게 업그레이드’ 특강을 무료 개최하고 참가자들을 선착순 전화 신청으로 모집한다. 지역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강의는 칠성동 iM뱅크 2본점에서 8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여 진행된다. 한국음식평론가협회 명예회장 및 tvN 한식대첩4 심사위원 ㈜씨알트리 유지상 대표이사가 나서 강의를 진행하는데, 유지상 대표는 KBS1 6시 내 고향 ‘K-맛있을지도’에 출연해 대한민국 곳곳의 자영업 맛집을 알리고 있다.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 맞춤의
우여곡절 끝에 당직 인선을 마무리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본격적으로 자기 정치에 나선다. 전당대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차별화 등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확인했지만 여전히 당내 우위를 점한 친윤계와 소통은 필수불가결한 상황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취임 일성에서 자신과 당에 요구된 첫 번째 책무로 '국민 눈높이에 반응할 것'을 제시했다. 이에 취임 직후부터 국민 눈높이에 맞춘 민생 과제들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가 학과 개설 3년 만에 ‘글로벌해외연수단’을 처음 파견하며 K뷰티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영진은 방학을 맞은 뷰티융합과 재학생 1~2학년생 10명과 인솔 교수 1명으로 구성된 ‘글로벌해외연수단’이 일본 후쿠오카에서 해외연수를 진행 중이다.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뷰티 관련 대표적인 기업 견학 및 간담회, 헤어·네일 세미나 참석, 미용패션전문학교에서 한·일 뷰티 전공 대학생 간의 교류 기회가 마련됐다. 연수 첫날인 5일은 일본 뷰티 시장의 대표 기업인 ‘밀본’을 견학했다, 밀본은 전 세계 프로 미용사가 추천하는 프로페셔널 프리미엄 헤어 케어 브랜드로, 연수단은 이 회사의 견학과 ‘헤어트리트먼트 세미나’에 참석한 후 후쿠오카 뷰티아트전문학교에서 열리는 네일 트렌드 기술 세미나에도 참여했다. 둘째 날에는 14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시세이도’를 방문, 화장품 제조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한다. 또한 오무라미용패션전문학교를 찾아 ‘2024 트렌드 네일’ 세미나에 참석하고 이 학교 뷰티 전공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연수에 나선 최은지 학생(2년)은 “뷰티융합과 신설 이후 처음으로 열린 해외연수 기회에 선발돼 넘 좋다”면서 “화장품 제조 관련 연구원을 꿈꾸고 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일본 기업의 성공 노하우와 화장품 제조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연수단을 인솔 중인 뷰티융합과 홍정아 교수는 “학생들이 해외의 다양한 뷰티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하며 일본 전공 학생들과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뷰티 산업에 대한 시각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해외연수를 발판으로 일본 등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K-뷰티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2022학년도에 60명 정원으로 신설된 뷰티융합과는 토탈뷰티와 뷰티마케팅을 융합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출발해 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등 트렌디한 뷰티 실무교육을 실시하며 뷰티 분야의 명품교육 학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3,4학년)인 뷰티융합학과도 교육
포항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감염병이 지속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로 대표되는 중국 e-커머스들은 의류·화장품 등 소비재뿐만 아니라 전자제품, 신재생에너지 등 거의 모든 제품군에서 심각한 저가 공세를 펼치면서 우리 기업들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 중국의 ‘초저가 수출 전략’은 지역기업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제조업 160개사를 대상으로 ‘중국산 저가공세에 따른 지역기업 영향’을 조사했다. 먼저 ‘중국의 저가상품 수출확대가 기업의 실적 및 경영에 미친 영향’을 묻는 설문에 ‘현재 영향은 없으나 향후 피해 가능성 있다’고 답한 기업이 46.3%, ‘당장 매출·수주 등 실적에 영향 있다’는 기업도 34.4%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영향이 있거나 향후 피해가 예상
봉화군은 봉화은어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이벤트 행사를 운영해 많은 출향인을 비롯해,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1100만원이 기탁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다. 군은 지난달 27일부터 9일간 열린 제26회 봉화은어축제 기간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10만원 이상 기부자는 봉화사랑상품권 2만원을 추가 지급했다. 축제기간 중 106명이 현장기부에 참여해 1100만원이 모금했고 지난달 28일 진행된 봉퀴즈온더블록 행사 중 지역출신 배우 이성민씨도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이벤트 실시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경품으로 지급된 봉화사랑상품권을 축제장 등에서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은어축제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
계명문화대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7월 10일, 11일, 16일 3일간 대구일마이스터고 1, 2, 3학년을 대상으로 대면상담, 진로 설계 및 탐색,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지도, 퍼스널 컬러를 통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 증명사진 촬영, 취업활동계획서 작성 등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7년 연속 취업률 100%를 달성한 대구일마이스터고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마인드 함양 및 취업 준비 교육을 진행해 교육 만족도 97%를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계명문화대는 올해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으며, 고용노동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직업계고 및 일반고 비진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상담,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 및 취업활동계획서 작성, 일경험·직업훈련 연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일 대구일마이스터고 교장은 “글로벌 기술 인재 육성에 필요한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와 원활한 취업 성공을 위해 계명문화대학교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가 지역 고등학생들의 지역 정주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갑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 고교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대학의 전문 컨설턴트들을 활용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교생들을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오천시장상인회와 함께 장날을 맞아 오천시장에서 노점을 운영하는 노점상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얼음 생수 나눔을 진행했다.
대구 북구청은 30년간 방치돼 온 칠곡지하보도를 행복 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칠곡지하보도 경관개선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태전동에 소재한 ‘칠곡지하보도’는 1994년 설치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으나,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주민들에게 기피되고 잊혀진 공간으로 30년간 방치돼 왔다.
20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20일 금호강 산격야영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 북구 금호강변 코스에서 개최되며, 북구체육회 홈페이지(http://www.dbsfa365.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0km 2만원, 5km 1만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대회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고, 모든 완주자에게 완주 메달을 수여한다.
포항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청림동 해변에서 (사)해양레저스포츠연합회 주관 ‘도심공동화지역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