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7월 15일부터 4주간 안계면 6차산업클러스터(안계면 양곡1길)에서 의성진쌀 소비를 위해 개설한 전통주 창업학교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2024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합격을 응원하고 꿈드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의성군은 한국미술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한 ‘제8회 찾아가는 미술관'을 지난 10일 최치원문학관 야외에서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미술관은 문화소외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경북미협 회원들의 다양한 미술작품 20여 점을 최치원 문학관 야외 마당과 담을 따라 설치·전시됐다. 또한, 찾아가는 미술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은 물론 천년고찰 고운사, 고운마을 캠핑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경북지역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됐다.. 최치원문학관은 지난 1일부터 의성미협 회원들의 뜬구름전 전시회를 비롯한 경북미협전시등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환영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
봉화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의 청렴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시책 추진의 동력확보를 위해 '봉화군 청렴추진협의체' 제2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최근 부고 문자,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등의 내용인 신종 피싱사기 문자가 등장해 주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러한 신종피싱 사기문자는 과태료 확인을 위해 링크 접속 유도를 목적으로 주민들에게 무차별 배포되고 있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 실정이다. 특히, 관련 문자를 받은 피해자가 링크(연결주소)를 클릭하면 가짜 민원신고 사이트로 이동하게 해 개인정보를 탈취할 시도로 이어질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문자를 받는다면 피싱 사
대구시청 테니스팀이 팀 전력 보강을 위해 국내 단식 랭킹 4위인 박의성 선수를 영입했다. 대구시청 남자 테니스팀은 현재 3명(박민종, 박용준, 김민성)으로 구성돼 있었으나 박의성 선수 영입으로 각종 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강인한 체력 소유자인 박의성 선수는 파워풀한 서브와 강력한 포핸드를 지닌 선수로서 지난 7월 군 전역 후 참가한 전라남도 순천오픈테니스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수오픈대회 단· 복식 우승, 실업연맹전 단·복식 우승, 안동오픈대회에서 단식 우승, 복식 준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7일 지역에 맞는 푸드플랜(지역먹거리지원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충남 청양군, 충북 옥천군 일원 선진지 견학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견학은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맞춰 안전 식품 공급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청양군은 지난 2018년 관련 사업에 첫발을 떼 현재 선도 지자체로 꼽히면서 지역활성화 재단의 공공급식지원센터 및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등을 견학했다. 이어서 옥천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성공사례와 사업장 운영 현황 공유와 농가 조직화 지역단위 푸드플랜 추진사례 등의 강의와 질의를 가졌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견학은 지역 실정에 맞는 푸드플랜 수립에 초석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군만의 특색있는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본부장 신형석)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광복절을 맞이해 일제강점기 한국 독립운동 전시·연구기관인 독립기념관의 협조로 한국 독립운동사 주요 장면을 담은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 전시회를 지난 7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박물관 건물 통로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구한말부터 대한민국정부 수립까지 꼭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사 명장면을 사진으로 보여준다. 주로 항일 의병, 민족 교육, 안중근 의사 의거, 3·1운동, 임시정부, 학생운동, 광복군 활동 등 일제강점기 선조들의 치열했던 독립운동을 20점의 사진으로 일목요연하게 소개한다. 더불어 당시 주요 애국지사와 그들의 항일운동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장면 장면을 질문과 답변, 대화체 형식으로 구성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팔공산에 위치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 박물관으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방짜유기뿐만 아니라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도 함께 소개하기 위해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청 유도팀은 지난 7일 경기도 양주에서 열린 ‘2024 KH그룹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5개 체급에 참가해 금 3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마감했다. 첫째날에는 –60kg 최인혁 선수가 전 경기 한판승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52kg 정보경 선수는 결승에서 절반승으로 1위에 등극하고, 연장전에서 아쉽게 패한 –48kg 이세영 선수는 3위를 하면서 선전을 했다. 대회 둘째날에는 올해 입단한 대구시청팀 막내 +78kg 박샛별 선수가 당당히 1위를 하며 10월에 개최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의 기대를 높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봉화군은 지난 5일과 7일 춘양면 권오석, 장미라 농가에서 생산한 백합 1만 본(약 2400만원 )을 올해 첫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에서 재배해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주요 품목인 화훼는 약 58개 농가로 거베라, 리시안셔스, 버터플라이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백합을 재배한 권오석, 장미라 농가는 지난 2018~2020년까지 일본에 수출해오다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인해 중단 후 올해 다시 화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게 됐다. 이경자 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포항시는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회색빛 산업도시로 알려진 포항을 삶의 질과 쾌적한 환경 중심의 여유로운 생태도시로 변화시키고 있다. 시는 도심, 해안, 산림이 어우러진 포항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도심권역의 센트럴 그린웨이, 해안권역의 오션 그린웨이, 산림권역의 에코 그린웨이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12개 부서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가 추구하고 있는 도시환경 목표는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에 잘 나타나 있다. ‘그린웨이 프로젝트’란 사람ㆍ도시ㆍ생태ㆍ문화ㆍ산업ㆍ경제를 하나의 정책으로 연결해 시민이 행복한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를 구현하는 계획으로 도시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삶의 질 향상이 새로운 가치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한 도시 정주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보행자 중심의 탄소 중립도시 조성을 목표로 숲길을 연결해 걷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도심지 숲길과 해안 둘레길을 조성해 일상 속 걷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는 지난 8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상주시 저출생극복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울릉군은 지난 8~11일까지 보령에서 열린 제5회 섬의 날 행사에서 울릉독도를 적극 홍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5회 섬의 날’ 행사는 보령 머드 테마파크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 섬, 좋다’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에서 유일한 섬인 울릉군은 전용 전시관을 열어 지역 관광홍보와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체험형 이벤트 존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보령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문경시는 지난 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 및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업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자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오는 19일~ 22일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사전 교육을 통해 훈련 전반에 대해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주요 업무 처리 절차를 정확히 인지하여 실제 훈련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 개요부터 전시 종합상황실 구성, 전시 직제 및 창설 기구 편성 등 을지연습의 주요 제반 사항을 전달했다. 최근 국제 안보 상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행위 등으로 매우 엄중한 시기인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위기관리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위기 관리 능력 배양을 통해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갖춰나갈 방침이다. 이형근 경제도시국장은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 부탁드리며, 공직자로서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 8일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유휴 학교 공간을 활용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의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가칭 문경학생수영장은 문경중학교 운동장 내 위치하며, 지상 1층 수영센터(25m 6레인, 유아풀), 부대시설(샤워실, 탈의실 등) 지하 1층 기계실 운동장 내 진입로 및 추자장 48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경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2023년 5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나 문경중학교 일부 학부모와 동창회의 수영장 건립 위치 변경 요구에 따른 의견수렴과 설계변경으로 계약 절차가 지연됐다. 이에 당초 사업비 74억원에서 자재비 및 인건비 상승으로 44억원이 증액돼 예산 부담이 가중됐으나, 이번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족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족한 사업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쾌적한 공공 수영장 건립을 통해 학생 생존수영 교육 체계화 및 구도심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 수준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소방서는 지난 8~9일 문경소방서 대회의실에서 119구조대원 30여 명 및 화재진압대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속동료구조팀(RIT, Rapid Intervention Team)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신속동료구조팀(RIT)은 재난 현장에서 활동 중 매몰·고립 등 긴급상황에 처한 동료 대원을 신속히 구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초고층·복합건축물, 대형 창고, 지하실 등 대형 화재 현장에서 대원들의 고립·실종 등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시민이 문화를 향유하는 데 어떠한 장애도 없도록 공연장 시설 개선, 공연 감상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접근성 제공을 통해 무장애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무장애 활성화를 위한 창작 연극 ‘하늘 바람 바다’가 오는 16일 오후 2시, 17일 오후 2시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창작 연극 ‘하늘 바람 바다’는 자폐를 가진 바다가 장애인탁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소통하고 노력하며 장애를 극복하는 이야기로, 장애라는 시련을 사랑으로 극복하며 성장하는 가족의 모습을 잘 나타낸 연극이다. 이번 공연에는 접근성 제공을 통한 무장애 활성화를 위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수어 해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수신기 및 점자 리플렛 등 보조 감상 수단이 제공된다. 이번 하늘 바람 바다 공연은 성황리에 막을 내린 지난해 11월 공연 이후 올해 리뉴얼을 거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공연유통사업에 선정돼 달서문화재단과 포항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해 달서아트센터, 포항시청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6월 배리어 프리 오페라 버섯개떡을 진행했으며 다가오는 10월 배리어 프리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챔버 공연을 준비하는 등 지속적으로 배리어 프리 공연을 제작, 유치해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무장애 활성화 제작 공연 ‘하늘 바람 바다’는 전석 무료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하는 ‘안동시민과 함께하는 강바람음악회’가 오는 24일까지 안동 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여름철 더위를 벗어나 낙동강변을 찾는 시민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지역 가수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는 지난 2010년 창단된 순수 민간 예술단체로, 이번 강바람 음악회는 12주년을 맞이해 여름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바람 음악회가 시민이 낙동강변에서
대한민국 고등부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2024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이달 12~27일까지 안동강변구장 외 2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축구협회, 안동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64개 팀 3천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각 권역별 리그를 통해 왕중왕전 참가 자격을 획득한 총 64개 팀은 오는 17일까지 6일간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그중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한 32개 팀이 19일부터 32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27일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본 대회는 고등부 축구대회 중 가장 수준이 높고 명예로운 대회로 평가받는 만큼 64개의 팀이 각 지역과 팀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볼링장에서 이달 혹서기 기간 연이은 볼링대회를 개최해 볼링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먼저, 제3회 안동컵 국제오픈볼링대회가 지난달 31일 개막해 1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을 진행했다. 안동볼링장과 용상볼링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프로선수를 비롯한 실업선수와 국가대표 선수 3천여 명이 참가해 대회를 빛내주고 있다. 특히, 올해 미국, 스웨덴, 핀란드, 몽골, 일본 등 15개국의 세계적인 해외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안동컵 볼링대회에 이어 오는 13~20일까지는 7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학생 볼링대회가 안동볼링장에서 열린다. 이번 두 번의 볼링대회 동안 3700여 명의 선수들이 안동에 머무르며 발생하는 지역경제 유발 효과는 물론, 지역 관광지에 대한 홍보효과도 톡톡히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2회에 걸친 대회 개최를 통해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볼링을 즐길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