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포항시 관내 64개 어촌계 환경 정화의 날'을 8월 19일부터 64개 어촌계가 참여한 가운데 자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9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참외재배 농업인을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참외 생산성 증대를 위한 재배 기술과 참외 소비트렌드 분석’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참외연구회가 주최하고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경북 대표 지역특화 작목인 참외의 안정생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년층의 긍정적 소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해 지난 16일 후포면 삼율1리 마을회관에서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행사를 진행했다.
포항시 제철동(동장 최태환)은 19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29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8월~11월까지 약 4개월간 서대구고가교(서구 상리동) 및 서변고가교(북구 서변동)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두 교량의 노후된 교량받침을 교체하기 위한 것으로, 지진에 대한 내구성 및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공사기간 중 도로 안전을 위해 일부 차로가 통제된다. 서대구고가교는 교량 상부(신천대로 매천대교지하차도~성서IC 방향) 1개 차로가, 서변고가교는 고가차도 옆 도로(서변남로 서변대교~서변동 양방향 중) 1개 차로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통제할 예정이다. 공단 토목건축팀은 공사기간 동안 교량 하부에는 임시 시설물을 설치하고, 현장 인근 교통 안내 표지판과 공사 안내 차량 등 충분한 안전시설물과 교통 신호수 추가 배치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오는 30일까지 15일간 후포수산물 종합유통센터 입주자를 모집한다. 울진군에 따르면 1층은 활어 12개소, 선어 11개소, 건어물 4개소, 가공품 3개소, 2층은 음식점 3개소, 카페 1개소로 가점제(30%)와 추첨제(70%)를 병행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영양군 청년정책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오는 29일부터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광장에서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7년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 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는 ‘가장 작은 육지 섬’에서 ‘대한민국 최대 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 마케팅 행사로써, 이제는 명실상부한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축제다.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농특산물 통합 마케팅을 중점으로 불필요한 무대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식탁으로 올라가기 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상품의 가치와 품질의 보증을 위한 작업이 이뤄진다.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는 미국 FDA 인증, GAP 지정, HACCP 등 엄격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고추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어 다양한 맛과 용량의 ‘빛깔찬’ 고춧가루와 ‘빛깔찬’ 고추장을 만날 수 있다. 외관은 윤기가 많이 나고 반들반들하며, 과피가 두꺼워 건조 시 색택이 약간 검붉으나 가루가 많이 나고, 단맛과 매운맛이 잘 조화돼 매콤 달콤하고, 고춧가루는 적게 사용해도 진한 맛을 낼 수 있어 음식을 만드는데 쓰임새가 다양한 것이 특징인 영양고추를 나의 소중한 가족과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기에 딱 좋은 추석선물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전년도 보다 빨리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해 보따리를 쌌다”며 국민들에게 빨리 선보이고 싶은 영양군의 마음을 대변하며, “올 여름의 끝 진짜 HOT한 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사)경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가 19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1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김묘라 (사)경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장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성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기업이 무엇을 해야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될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성주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별고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메이커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D펜, 3D프린터, 인공지능 로봇 코딩, 카프라(목재) 블록쌓기 등 체험과 만들기 중심의 다채로운 과정들을 통해서 메이커 활동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이에 친숙해지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19일 2024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대구광역시 을지연습 연습장에서 개최해, 을지연습 상황조성 전문 보고 및 시(市)와 군(軍), 경찰 등 각 기관의 북한 핵 대응방안에 대해 점검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을지연습 기간에 과거 상황을 답습한 탁상공론식 연습에서 벗어나 군(軍) 등 유관기관과의 철저한 협조를 통해 보다 실전 같은 연습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초저출산 현상이 2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는 가족·출산친화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야흐로 초저출산 시대다. 2023년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인 0.72명을 기록했다. 1970년 4.53명이던 합계출산율은 점차 떨어져 1983년 2.06명, 이후 등락을 거쳐 2018년 0.97명으로 떨어졌다.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 해도 있으나, 전체적으로 우하향 형태로 감소하고 있다. 올해는 0.6명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2002년 이후 합계출산율이 1.3명이 안되는 ‘초저출산’ 현상이 20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2040년 국내 유소년 인구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지자체·기업들은 저마다 저출산 해결에 기여하고자 여러 방안들을 내놓고 있다. 주체를 막론하고 가장 근본적으로 지적되는 과제는 가족·출산친화 문화 조성이다. 출산과 육아의 문제는 경제적 문제와 더불어, 부모의 노력과 시간이 투입되어야 하는 만큼 부모의 삶과도 큰 연관이 있으며, 그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직장 문제는 육아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족·출산친화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결을 위해 칼을 빼든 대표적인 회사가 포스코다. 포스코는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본사를 둔 대표적인 대기업 중 하나로서, 직원들이 안정적인 생활 하에 가족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가족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직원 설문조사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7월부터 ‘육아휴직’ 명칭을 ‘육아몰입기간’으로 변경했다. 기존의 육아휴직이 ‘쉬러 간다’는 인식이 있어 ‘육아의 가치’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변경된 ‘육아몰입기간’은 육아의 가치가 보다 존중 받는 문화를 조성하고, 육아휴직을 망설이는 직원들이 편하게 휴직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부모가 된 직원의 관점에서 ‘육아에 몰입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포스코는 가족·출산친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이제는 한 단계 나아가 제도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고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한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포스코는 육아에 지친 직원의 휴식이 건강한 자녀 돌봄, 나아가 행복한 회사생활을 위해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자녀를 둔 직원이 잠시 육아에서 벗어나 리프레시 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지난 5월 열린 포스코 콘서트에서는 자녀의 나이가 어려 콘서트 관람이 어려웠던 직원들을 위해 콘서트 현장에 자녀 돌봄 교실을 마련했다. 직원들은 “아이 걱정 없이 아내와 마음 편히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어서 부모와 자녀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일할 때 뿐만 아니라, 때로는 휴식까지도 지원하는 것이 사소하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으며, 우리 회사가 저출생 극복에 진심이라는 것을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육아기 재택근무, 지역별 어린이집, 격주 4일제 등 결혼~임신~출산~육아 생애주기에 맞춘 20개의 가족·출산친화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7월부터 다자녀 가구의 주거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3자녀 이상 사내주택자금 대부를 무이자로 지원해주는 제도를 신설한 것이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2년 '포스코 가족·출산친화 제도의 효과성'을 연구한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조영태 교수는 “포스코의 가족·출산친화 제도는 직원들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국가 차원의 혼인·출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제도”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포스코의 이러한 노력은 작지만 분명한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 포스코의 직원 평균자녀 수는 2022년 1.51명이었으나, 2023년에는 1.54명, 올해 1분기에는 1.55명으로 증가했다. 포스코의 가족·출산친화 문화 조성 노력이 직원들의 실제 출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다. 평균 자녀 수 뿐만 아니라 포스코 직원은 결혼과 출산 모두 이른 편이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남성은 평균 34세에 결혼하는데 반해, 포스코 남성 직원은 이보다 2.1세 어린 31.9세에 결혼을 했고, 첫 아이를 출산하는 연령 또한 국내평균 33세에 비해 1.9세 어린 31.1세를 기록하고 있다. 포스코 직원의 출산율 증가 및 이른 결혼의 배경은 포스코에서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중심으로 가족·출산친화 문화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이며, 향후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모범사례가 될
경북도가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다자녀 가정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 사업을 20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도내 다자녀 가정이 주거지를 옮길 때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사비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이후 경북으로 전입했거나 도내에서 이사한 가구로, 2022년 1월 이후 출생한 자녀를 포함해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다.
성주군 선남면은 19일 공직자와 선원1리, 선원2리 이장이 함께 청렴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고 결의를 다지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상주시 함창읍 새마을협의회는 19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6~17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조리사, 조리원 14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업무의 전문성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한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통음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급식관계자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상호 간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좀 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날 문경 소재 경북전통음식체험관(모심정)을 방문해 오미자청 만들기, 오미자고추장 만들기 등 전통음식 체험활동을 실시했으며, 다음날에는 문경새재 맨발걷기 행사 참여 및 인근 지역문화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황석수 교육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학교급식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조리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개학이 성큼 다가온 만큼 하반기에도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전체에 늘봄공간, 프로그램 및 강사, 업무인력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2학기 개학과 동시에 늘봄학교를 전면 운영한다고 밝혔다. 2학기부터 대구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희망하는 경우, 정규수업 이후 매일 2시간씩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아침 7시부터 최대 저녁 8시까지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달에 1차 점검을 완료했고, 현재 250개 초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 준비 상황에 대해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60개 학교는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달 여름방학 직전 실시한 학부모 수요조사에서 초등 1학년 전체 1만 6588명 중 1만 3814명(83.3%)이 2학기 늘봄학교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2학기 개학 이후 학교별로 학부모 설명회를 운영하고, 개학 후 추가로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 또한 모두 수용할 계획이다. 또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 시기에 맞춰 9월 1일부터 시교육청 업무조직 명칭을 ‘방과후학교담당’에서 ‘늘봄학교담당’으로 변경하고, 모든 초등학교의 ‘돌봄교실’도 ‘늘봄교실’로 실명을 변경한다.
청도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신청을 받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요건은 최근 3년동안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 등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3년 동안 보관하고 있을 것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지난 16일(금)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재단 직원 및 공연장 안내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 교육’(이하 교육)을 실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교육은 공연장 하우스 매니저와 안내원, 문예회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공연장 관리 운영 등에 관한 전문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 및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새마을재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스리랑카와 라오스에서 '2024 새마을해외봉사단'을 파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